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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2 17:14
분식집 아주머니만큼 [인간적]인 출연자는 골목식당 정주행 하면서 한 번도 못봤던 것 같은데..
여기서 인간적이라는 건 말 그대로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하는 측면에서요. 고집 적으신 편이고(라면 3분은 뭐 라면을 메뉴서 빼셨으니..) 솔루션 잘 받아들이시고 백대표와 트러블 없고 오히려 골목식당에서 희망편에 넣기 가장 적절한 분이 아니신가 싶어요.
18/11/22 17:22
않이;;; 국수집 아줌마 처음봤을때 인상이 되게 안좋으시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다른 빌런들 보고 나서 얼굴 다시보니까 이렇게 푸근할 수가 없네요 크크크크크크크
18/11/22 17:50
원테이블자매는 수준높은 요리사같은건 아닌 케이스라 문제인거죠? 원테이블이면 셰프의 자존심을 건 음식같은걸 내놓아야하는데 그런 수준은 아니니깐
18/11/22 20:19
그렇다기 보다 그냥 본인들이 하려는 장사가 애초에 음식점이 아닌데 음식하겠다고 날뛰는데다 그나마도 기본도 안 돼 있어서..
밥을 주문하면 햇반을 랜지에 돌려 나오는 식입니다.. 나중에는 파티룸이라고 하고, 백종원도 음식 솔루션은 못하고, 그냥 생각 바꾼거로 만족 했습니다.
18/11/22 18:31
세번째편인 소담길에서만 빌런이 없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집도 없었던 것 같고...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건 역시 빌런(출연시간도 비례해서 많아지니 당연히..)이네요.
18/11/22 18:53
골때리는게
백종원 같이 필드 짬밥 수십년 먹은 사람이 와서 같이 점검 해준다는데 저러고 있다는게... 저가 만약 사장이라면 실력은 모자라더라도 진짜 하나라도 더 배워서 써먹을텐데...
18/11/22 21:28
홍탁 이전의 빌런은 인간성이 좀 심각하게 문제 있다고 생각친 않았는데
진짜 처음으로 인간성에 큰 문제가 있는 빌런이 나타나서... 오죽하면 솔루션의 주체가 음식이 아닌 인간이 되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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