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8 14:51
이때 정말로 온국민이 다봤죠.
케이블 역사상 18~20% 넘게 나왔는데 환산하면 거의 50% 이상은 본거라고... 게다가 이때 회사에서 몰래 인터넷으로 보던 사람까지 포함하면 뭐... 여튼 이거 때문에 사회적 현상이 일어서 오디션 붐도 일게 되고...난리도 아니었죠.
18/11/28 15:04
이 때 김그림의 교훈으로 한국 경연 프로그램 및 리얼리티 쇼에서 치열한 경쟁 및 악역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이 얼마나 무서울수 있는지 보여주는 전초전이었죠.
18/11/28 15:08
진짜 재밌게 봤었던 시즌이었습니다.
이 글에는 나오진 않지만 오마이걸 승희가 슈퍼위크에서 강승윤에 밀려서 아쉽게 떨어졌죠 ㅠㅠ 나중에 오마이걸로 보고 어? 그 슈스케 걔 아냐? 했던..
18/11/28 15:12
매주 사람만 모이면 누굴 죽이네살리네 소리 들어서 슈스케를 일부러 멀리한....
그래서 로이킴 목소리가 이렇게 매력적인줄 이번 달에 처음알았네요ㅠㅠ
18/11/28 15:13
워낙 히트를 친 시즌이라서 그런지 대부분 참가자들이 활동 잘하고 있네요. 허각. 존박. 강승윤. 췍 등등..
시즌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조문근하고 울랄라세션인데.. 울랄라 세션은 그래도 잠깐이나마 보였는데 조문근은 진짜 보이질 않네요..
18/11/28 15:18
조문근은 바로 저번주 복면가왕에 나왔었습니다.
안타깝게도 1라운드 광탈했는데, 더벅머리 청년은 어디 가고 웬 트로트 가수 같은 아저씨가...
18/11/28 15:19
참고로 고등학교가 기숙사 시절이라 시즌2,3,4는
생방으로 각 잡으면서는 못보고 그 다음날 다운받아서 봤는데 마침 대학교 1학년때 각잡고 본 것이 슈퍼스타K5...
18/11/28 16:34
여기 언급되지 않았지만 김소정 김보경 현승희(오마이걸) 등도 있었죠.
슈스케하면 개인적으로 시즌3의 손예림양이 어떻게 컸나 항상 궁금한데 작년에 믹스나인 나왔었다는 얘기만 듣고 소식을 모르겠네요.
18/11/28 16:56
슈스케 1,2가 참 아웃풋이 좋았죠.
왜 우승했지 싶었던 서인국은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통틀어서 제일 잘 나가는 수준으로 성장했고...(물론 가수로는 아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