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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8 16:20:20
Name 거룩한황제
Link #1 불펜, 더쿠
Subject [연예] [아이즈원] AKB48 멤버들 샄낰히에 대한 인터뷰 (수정됨)
1차 출처 더쿠 : https://theqoo.net/index.php?mid=izone&filter_mode=normal&page=2&document_srl=934657725
2차 출처 불펜

이번 싱글 「NO WAY MAN」은IZ*ONE멤버로서 한국에서 활동하게된 미야와키 사쿠라양,야부키나코양,혼다히토미양에게 보내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3사람에 대한 마음은 어떤가요?


[오카다 나나 a.k.a : 문숙돌]
사쿠짱은 음악방송때 함께하는 일이 많은데요 가까이서 보면 정말 힘들어보였습니다.「PRODUCE 48」의 촬영이 있으니까 항상 한국과 일본에 왔다갔다 해야되는 상황이어서.「PRODUCE 48」에서는 우는 장면이 많았지만 평소에는 우는 아이가 아니거든요.하지만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IZ*ONE으로서 세상에 발신할수 있는 위치가 되었고,2년반동안 전임으로 해외활동하는 결단력도 정말 대단해요.사쿠짱,나코짱,히이짱 3명 뿐 아니라 「PRODUCE 48」에 관여한 멤버는 매우 용감하다고 감동했습니다.


[카시와기 유키 a.k.a : 코봉이]
저는 사쿠라랑 같은 가고시마현출신이에요. 그래서 사쿠라는 처음부터 마음이 쓰였는데요,48그룹에 들어왔을때는 13살로 매우 어리게 느꼈었어요. 어른들속에 갑자기 어린아이가 섞여들어왔다고 느낄정도. 사쿠라한테 첫선발곡이「UZA」인데、「NO WAY MAN」과 마찬가지로 댄스가 격했거든요.그 격한 곡을 울상으로 춤추던 아이가 지금은 AKB48의 센터가 되서 더구나 AKB48그룹을 대표해서 해외데뷔까지 했으니까 정말 감명깊어요! 완전히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사쿠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AKB48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주는구나 하고 3명을 보고 생각이 듭니다.


[오기노 유카 a.k.a : 공룡갑]
저는 방송녹화때 나코짱이랑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는데 「한국 빡세?」하고 가볍게 물어보니까 「응!빡세지만 즐거워~」하고 굉장히 가볍게 답을 하길래(웃음).그래서 저도 웃으면서「한국에서도 화이팅해」라고 전하니까「응!오기유카도 화이팅해~!」하고 마지막까지 밝았습니다.하지만 나중에 들어보니까 한국에서 고군분투한 멤버들은 꽤나 힘든 체험을 했다는걸 알아서.


[오카다 나나]
그런거 보면 강하지 나코짱은! 반대로 그정도로 정신적으로 터프하지 않으면 한국에서는 버티지 못할지 몰라.


[오기노 유카]
그 나코짱의 싱글벙글한 느낌을 보면 조금 생각이 바뀌었어요. 못보게되서 쓸쓸하다거나 그런말할 상황이 아니구나 하고.한국어도 공부해야되고 문화 차이에 당황할지도 모르지만 나코짱이라면 해낼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나코짱의 열심히인 모습에 많은 용기를 받았습니다.


──3명과 함께 「PRODUCE 48」에 출연한 시로마씨는 어땠습니까?

[시로마 미루]
사쿠짱도 나코짱도 대단했지만 제가 하여간 놀란건 혼다히토미짱! 「이런 엄청난 아이가 있었구나!」라고 방송보고 놀란 팬들도 많이 계신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도 마찬가지에요.


[오카다 나나]
맞아요,히이짱은 방송에서 확실히 기회를 자기것으로 하였죠.


[시로마 미루]
한국멤버들은 오디션단계에서부터 퍼포먼스 레벨이 높았는데요,히이짱은 그걸 여유롭게 따라갈수 있었어요.자기들끼리 안무영상을 보고,안무를 숙지해야하는데,그 안무가 너무 어려워서 멤버 모두 망연자실 했었어요.그치만 히이짱은 누구보다 먼저 안무를 마스터에서 다른 멤버들한테 알려주기 시작했거든요.


[카시와기 유키]
그거 대단해.댄스선생님 레벨인걸.


[시로마 미루]
정말 멋졌어요.3명다 그룹 대표로서 분명 세계를 무대로 대활약해줄거고 저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뭐 언제 이런 인터뷰도 있었나 보네요.
그래도 여기 멤버 중에선 히토미가 가장 신데렐라인건 분명한거 같네요.
인터뷰 내용도 그렇고, 실제로도 놀란 느낌인거 같고요.


추가 -------------------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11280025772789&select=spf&query=%EC%95%84%EC%9D%B4%EB%8F%8C&user=&site=facebook.com&reply=&source=&sig=h6jLGg-gjh9RKfX@hljXGY-ALmlq

위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풀 인터뷰 전문이 불펜에 있네요.
내용은 뭐 간단하게 쭉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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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8 16:27
수정 아이콘
팀8 멤버들이 말하는 히짱을 듣고 싶은데...
히짱 홧팅!
노스윈드
18/11/28 16:32
수정 아이콘
번역기.. 흰색 사이(白間)의 압박이..
거룩한황제
18/11/28 16: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볼때마다...크크크
아라가키유이
18/11/28 16:3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XtnaQzn9t9s

카시와기유키가 데뷔한지 얼마안된 사쿠라랑 나왔던.. 이때부터 사쿠라를 봤으면 저런말을 할 만도 하네요
같은 가고시마 출신이니
거룩한황제
18/11/28 16:3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요 근래 알게 된건데...
쥬장군이랑 모에가 같은 동향...
그래서 좀 쥬리나가 모에 챙긴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놈의 댄싱퀸에서 왜 울었는지 더 이해가는;;;;
18/11/28 20:56
수정 아이콘
아유아유
18/11/28 21:39
수정 아이콘
가고시마 인재였군요.껄껄
방송만 보면 약간 코이토치 비슷한 느낌도 나고...
아유아유
18/11/28 21:35
수정 아이콘
억양이 약간 한국어같네요? 껄껄
18/11/28 16:35
수정 아이콘
불펜돌 코붕이가 동향이군여
아유아유
18/11/28 16:47
수정 아이콘
여기서 봐도 대견한 느낌이 드는데 저쪽에서 보면 얼마나 더 대견할지...껄껄
어디로가야하오
18/11/28 16:53
수정 아이콘
중간에 히토미 관련 언급도 있어서 파파고님의 힘을 빌어서...

--"NO WAY MAN"는, IZ*ONE로서 데뷔하게 된 3명에의 장행 싱글이라고 자리 매김이 되어 있습니다.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들려주세요.

미우 - 저도 "PRODUCE 48"에 참가하고 있었고, 히이씨(혼다 히토미)와는 팀8에서도 쭉 함께여서 감동적이에요.한국에서 함께 있어도 역시 그 3명은 남다른 노력가였습니다.물론 전력으로 응원하고 있지만 저로써는 조금 외로운 마음이 있습니다.

쿠라노오 - 양이 뽑혔을 때는 놀랐습니다.제 중에서 히이의 이미지는, 어쨌든 기운찬 존재. 게다가 말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미우 - 댄스를 잘하는 것은 이전부터 물론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것보다 장난꾸러기인 이미지가 팀8내에서도 강해서.

스가와라 - 저는 IZ*ONE 에 갔던 3명과는 접점이 거의 없습니다.굳이 말하자면 동경하는 존재입니다.자신이 AKB48 그룹에 들어가기 전부터, HKT48씨나 팀 8씨를 팬으로서 보고 있었고, 최초부터 먼 존재였던 것이, 벌써 몇만 광년이나 멀어져 버린 느낌.

쿠라노오 - 우주 레벨로 떨어져 버렸다(웃음).

-AKB48 그룹 안에 있어도 그렇게 느끼는 거군요.

스가와라 - IZ*ONE으로서의 3명의 활약은 정말로 대단합니다.Twitter나 Instagram의 follower수가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세를 느낍니다.3명의 활약은 AKB48의 존재를 세계의 사람에게 알릴 찬스이기도 하고, 3명의 그 외에도 멋진 멤버가 있다고 해외쪽도 알아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IZ*ONE에서 열심히 일하는 3명 못지않게 우리도 AKB48그룹의 일원으로써 더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야부키 나코
18/11/28 17:01
수정 아이콘
사쿠라+나코와 히토미에 대한 감상이 다르다는게 눈에 보일정도군요..크크
레알 신데렐라 그 자체...크크
거룩한황제
18/11/28 17:0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인터뷰 한 멤버들이 카미7이나 선발에 들어간 멤버들인데...
샄낰은 그래도 본진에서 활동 했으니까 안면도 있고 하니까 그렇겠지만
정말로 히토미는 갑툭튀였으니까요. 크크크
야부키 나코
18/11/28 17:10
수정 아이콘
사쿠라 나코만 살아남고 일본 인지도나, 총선 순위 가릴거없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데
만년 권외가 바늘구멍 뚫고 일본인 3자리중 하나를 꿰찼으니...
AKB계의 허각이라 봐야....크크
거룩한황제
18/11/28 17:35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허각이라뇨 크크크크
매일푸쉬업
18/11/29 02:27
수정 아이콘
그냥 꿰찬게 아니라 진짜 한국시청자들도 놀랄정도로
한국 연습생들도 안무 못따고 버벅이는데 일본가수가 안무 미리따고 한국연습생 가르칠때 진짜 충공깽 그자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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