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8 17:15
계약 결렬되서 대상안준건가 크크크
(추가글 입니다.) 대상 3개도 많은데 갑자기 4개 만들길래 챙겨주기 각이라 봤씁니다. 근데 팽해서 갠적으론 뭥미?? 했습니다.
18/12/18 17:25
대상 종류가 많아서, 오히려 타 시상식에선 방탄2 워너원1 트와1 이런식으로 주던데, 홈인 마마에서 방탄3 워너원0 트와1 이렇게 나왔으니...
18/12/18 17:35
올해 다른곳들 3개던 대상을 4개 만들어서 2개 방탄 1개 워너원 노래상 아이콘 불참시 트와이스 주고있죠.
마마도 인기상 같은걸 대상급으로 올려서 방탄 주고 위너원 하나 챙겨주겠지 였는데 거른거라 받았다고 욕먹진 않았을 겁니다.
18/12/18 23:52
노래상은 당연히 두팀중 하나겠거니 했는데 지니서 노래상을 워너원이 받았군요. 트와이스가 노래/앨범/가수가 아닌 제4의 대상을 받고요.
18/12/18 23:0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협상 됐으면 하나 줬겠죠
협상중인데 아무래도 기존 3개는 못주겠고 부랴부랴 만들었는데 협상 결렬되서 안주고 그래서 유닛상 같은걸 준거죠 계열만 챙기기 크크 이거 유닛상 줘서 내부에서 또 말이 많더군요 하여간 줄세우기로 데뷔한 그룹답게 마지막까지...
18/12/18 17:22
이미 그룹 소속인 친구들도 있고.. 프로젝트 그룹처럼 활동하기엔 워너원의 위상이 커서 각자의 활동에 영향이 심할 수 밖에 없었겠죠. 각자의 입장이 이해됩니다. 찬성하는 멤버만으로 유닛구성은 최악으로 보이는데.. 결국 깔끔한 해체로 가네요. 악개판에 염증느낀 팬들은 속시원섭섭 하지 않을까요
18/12/18 17:28
CJ는 엄청나게 남는 장사 했으니 개이득이었겠죠. 막말로 연습생 투자 비용 안 쓰고 방송이랑 행사만 태워서 어마어마하게 남는 장사 했으니까요. 매출만 거의 1000억 가까이 되는걸로 아는데.....
18/12/18 17:25
뉴이스트는 황민현 합류하면 무조건 앨범판매량이 뛸것이라 안 할것이고 (근데 여기 지분 51%가 CJ 꺼아닌가요)
강다니엘 소속사는 어떻게든 솔로앨범이든 개인활동 시키고싶어할듯 ..
18/12/18 17:27
이대휘 박우진의 소속사인 브랜뉴야 따로 런칭하기만 기다리고 있을 테고
(MXM까지 합하면 멤버도 바로 나오는) 제일 반대한 건 하성운 소속사가 아니었을까 싶은 핫샷 어떻게든 살려봐야 할테니. JBJ나 더유닛이 핫샷이란 팀에는 별로 효과가 없었어서
18/12/18 17:28
인기 많은 멤버를 둔 소속사들은 찬성 절대 안하겠죠. 회사의 이익 창출 뿐만 아니라 지금도 힘들게 연습하는 소속사 연습생들 생명줄이 될 수 있는데 남의 회사에 계속 둘리가...CJ가 저정도면 워너원 후광 효과 누리면서 충분히 겸임 가능하도록 조건을 내민 것 같은데 아이돌판이 저렇게 편한대로 굴러갈리는 없으니.
18/12/18 17:29
아알못인 제가 봐도 연장이 그나마 그들에겐 나을텐데...
아무리 1/n이라고 해도...워너원이 지금까지 거둬들인 수익까지 갈 파생 그룹이 나올지 의문이기도 하고;;; 게다가 이미 강력한 팬덤을 가진 강다니엘이 CJ쪽 MMO 소속에 약사까지 CJ소속인데... (사실 이 둘만 듀엣맺고 나와도 뭐...댄스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랩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노래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거위배를 갈랐다고 하는 거 밖에는... (만약 재계약 갔으면 팬덤 확대는 했을꺼라 보지만요...) 여튼 지금 상황으론 강다니엘, 김재환, 황민현. 그나마 껴주면 옹성우까지...이 넷 빼고는 팀으로 가서 데뷔 또는 성공 할 수 있을지도...모르겠네요...쩝;;;
18/12/18 17:30
혼자만 팬덤 급이 달라보이는 강다니엘정도 빼면 연장하는게 모두에게 이득인거 같은데 욕심이 거위의 배를 가르는 느낌이네요. 극심한 악개판에 지친 것도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해체하고 나서 개개인의 파워는 1/11도 못나올거 같은데 말이죠... 이 그룹의 향후 행보가 아이즈원의 2년 뒤의 결정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2/18 17:34
아마 워너원 팬 반정도가 강다니엘 팬이지 않을까 싶으요.
프듀때 그래도 대항마였던 박지훈 팬들은 프듀때를 그리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거 보면 강다니엘은 정말로 어마무시한...
18/12/18 17:35
워너원 멤버들이 만약에 흩어져서 지금 아이오아이 전 멤버들처럼 되면 아마 겸임 조건 걸고(한국 일본 멤버들 모두) 프로젝트 형식으로라도 유지는 하려고 할겁니다. 물론 전임때만큼 화력은 안 나올테고 CJ가 많은걸 양보하겠지만 그래도 CJ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투자 없이 무안단물수준으로 안정적인 돈줄을 확보하는걸테니.....변수는 아키모토의 의지겠네요. 악수회로 돈 뽑아먹는게 이거보다 크다라는 생각이 들면 아마 반대할거고.....
18/12/18 17:30
요새 플디 CJ관계 생각하면 대놓고 반대하긴 어려웠겠죠. 다만 뉴이스트 팬덤 분위기 생각하면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긴 했을겁니다. 막판부터 따로 가고싶은 티 오지게 내던 브랜뉴야 당연히 반대했을거고 배우활동 예정인 옹성우 판타지오도 썩 내키진 않았을거에요. 배우활동하는데 언제 좋은 작품 들어올지 모르는데 팀활동하느라 날리면 좀 아깝겠어요. 뭐 암튼 어차피 CJ도 강다니엘 개인팬덤으로 뽑아먹을 생각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마마때 독무파트 낭낭하게 주는거보니 이미 제2의 비로 만들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싶네요. 약사님은 OST 빵빵하게 물어다주면서 음원강자 만들어주면 딱이구요.
18/12/18 17:32
개별 소속사가 다 동의 하려면 겸업 허용 워너원 활동 수익 해당소속사들도 분배 이따위 말도안되는 계약은 되야될겁니다 제시 조건 유지하면서요 도저히 cj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들이죠.
18/12/18 17:32
하성운, 황민현, 박우진, 이대휘만 내년에 그룹으로 다시 활동할것같고 라이관린은 내후년 큐브 신인그룹으로 데뷔할듯.(큐브는 일단 clc, 펜타곤부터 어떻게든 키워내는게 급선무) 반면 윤지성은 내년중 군입대 가능성이 크고 강다니엘, 김재환은 솔로로 활동하고 옹성우는 연기활동이 확정적인데 박지훈, 배진영이 아직 미정.
18/12/18 17:51
MMO도 강다니엘 오기만 기다리고 있고, 옹성우는 내년 여름 TVN 드라마 남주로 확정났습니다. 여주가 김향기입니다. 브랜뉴도 이대휘 박우진와서 MXM멤버들과 합류시켜 새로운 그룹으로 데뷔시키려고 드릉드릉 했었고요.
라이관린의 경우 워너원 내에서는 별 존재감이 없지만 중국에서는 엄청난 인기라 이미 중국에서 개인광고 찍고있고 내년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도 예정되어있습니다. 박지훈을 빼고 나머지 멤버들은 해체후 청사진이 이미 마련되어있습니다. 박지훈은 연기를 할 거 같기는 한데 정확히 뭘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3개월활동이라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그 3개월에 엘범작업시간 포함되는 지. 연말 가요축제나 시상식 참석, 엠넷에서 주최하는 각종 K-con 과 행사들도 3개월에 포함시켜서 활동하는 건지 , 가장 중요한 계약금이 아닌 정산비율은 어떻게 되는지도요. 지금 정산비율이면 계약금 아무리 많이 줘도 앨범 하나 내면 그거 다 뽑고도 남습니다. CJ입장에서는 돈들어오는 장사지만 멤버들은 지금처럼 인기나 버는 거에 비해 정산 비율은 택도 없는 상황이 되니까요. 그외 자잘한 문제들이 많을텐데 무조건 거위배를 갈랐다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이오아이 파생이 어려웠다고 해서 워너원파생도 어려울거라고 단정짓기도 힘듭니다. 워낙 사이즈가 다르거든요.
18/12/18 18:02
회사들도 이권이 있지만 팬덤도 그런 결정에 한몫했을거 같네요.
남돌 팬덤은 여돌팬덤하고는 엄청 다르게 뭐랄까 잘 합심이 안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짐인거처럼 싸워대는게 일상이죠. 보통 한 소속사로 데뷔한팀도 그러는데 워너원은 애초에 서바이벌을통해 개인팬덤이 주축이였으니 오히려 해체를 바라는 쪽이 더 많았을겁니다.
18/12/18 18:15
ioi 사례가 있긴 하지만 남돌은 여돌과 달라서 탑이 아니어도 어느정도 사이즈가 되면 돈은 벌리고
ioi에서는 정채연만 원래 활동하던 그룹이 있었지만 워너원은 뉴이스트나 핫샷이 있고, 무엇보다 JBJ 돈이 되는거 본 기획사들이 JBJ보다 인기가 많은 원 소속사 애들을 그냥 둘리가 없어서 안될거라고 봤습니다. 여튼 내년 봄 워너원 해체와 프듀시즌4 사이에 남돌 그룹들 데뷔도 많고 음반도 많이 내겠네요
18/12/18 18:32
강다니엘, 김재환, 황민현, 이대휘, 박우진, 옹성우 정도는 이후에도 안정적인 플랜이 있을 거 같은데.. 과반수가 이러면 굳이 연장하자는 목소리가 크진 않겠죠.
뉴이스트가 기대가 되긴 하네요. w 시절 노래는 전 괜찮게 듣긴 했지만 대중적이지는 않았다고 봐서 (요즘은 대중적인 남돌이 없긴 합니다만;;) 노래빨만 잘 받으면 바로 엑방 다음 위치는 될 수도 있을 듯한데 말이죠. 워낙 멤버들 비주얼도 좋고 상승세라... 이런 남돌을 묵혀두고 있다가 프듀까지 내보낸 플레디스도 참.. 감이 없긴 없다 싶습니다.
18/12/18 18:40
아이오아이와 달리 독자생존 될 멤버들도 있고 돌아가야될 팀이 있는 멤버도 여럿있죠.
그래도 해체하면 그 인기는 못누리긴 할겁니다만.
18/12/18 18:43
잘은 모르지만 이미 워너원 팬덤이 극단적으로 파편화된 상태라고 들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연장없이 쫑내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다고 봐요. 아이오아이만 해도 겸임때 팬덤 미친듯이 불타올랐고, 또 개별그룹입장에서는 이제 본진으로 자리 잡아야하는데 때마다 3개월씩 워너원 출장 다니게 되면 팬덤 내부에서 잡음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죠. 조금 다르지만 프리스틴 팬덤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그냥 팬덤간 혼탁한 싸움정도로 끝나면야 다행인데, 멤버들 멘탈까지 갈아버릴 정도로 심각하게 불타오를 것도 같아서요. 그래서 연장없는 해체가 농양이 더 곪아서 썩어버리기전에 깔끔하게 절개하는 치료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8/12/18 23:07
파편화 된 것도 맞고 프듀2로 영업된 팬들은 구매력도 남다릅니다 내가 돈써야 얘가 계속 활동할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씁니다
JBJ나 파생 그룹들 심지어 11인안에 못들고 솔로 데뷔했어도 나름 자생할정도로 버는데 워너원 했던 애들은 왠만하면 몇년은 각자도생 가능할겁니다 오래 지속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하기에 달렸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