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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01:05
jyp도 이제 트와이스 길게 휴식 줄때가 온거 같은데 좀 있으면 돔 투어도 돌아야되고.마마 시상식 소감만 봐도 한계가 점점 오는거 같아요
18/12/19 01:05
영상 올린시간이 딱 12:21이길래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하필 저 영상 촬영한 날이 연습실에서 다들 쓰러져있던 사진 올린날이라 더 안쓰러웠네요... 보고나서 잠 다깨서 한동안 멍했었는데.. 감정 추스르고 자러가야겠네요
18/12/19 01:17
트와이스...점점 깊이 빠져들게합니다...오래 보고싶어요. 이젠 어그로들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데 제왑이나 멤버들이 잘 추스렸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힘든거나 그런건 가끔 표현해주는게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왑도 많이 달라졌으니 무조건 패려고하는것도 좀 줄었으면 하고요(실제론 그나마 3대중엔 덜할것 같지만요)
18/12/19 01:18
멤버들 진짜 대단하고 고맙죠. 저 스케쥴 사이에서도 한국팬들 생각해서 한국팬미팅 하자고 먼저 회사한테 말하고.
진짜 팬 생각 하는거 대단한거 같아요. 최고의 위치는 괜히 얻어지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그리고 3본부가 저 부분을 안짜르고 다 송출했다는거 자체가 긍정적이네요. 피드백 제대로 들어간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18/12/19 01:18
아무리 행사같은 잡다한 스케쥴이 없다고 해도 트와이스 정도의 활동이면 정말 바쁘겠죠.
내년도에는 올해같은 월간 트와이스 말고 휴식기도 충분히 가지면서 일했으면 좋겠네요.
18/12/19 01:20
머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어필이 된다는건가..
도저히 건강한 멘탈상태라고 보이질 않는데.. 무슨 생각으로 올린거지 댓글대로 이게 앞으로 일정조절을 위한 팬들과의 소통방식이라면.. 평가가 180도 달라지긴 하네요 설마 이게 노오오오오력 마케팅인가 하고 황당할뻔..
18/12/19 01:22
뻔히 욕먹을것 알면서도 회사에서 영상을 푼거면
국내컴백이 연2회로 줄어도 이해해달라고 하는거 같아요... 또 그래야 하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투어도는데 올해처럼 한국4컴백 일본3컴백 이럴수가 없죠...
18/12/19 01:23
이 힘든 와중에 팬미팅하자고 회사에 건의했다는거에서 크게 감동받았네요.
일단 저 영상을 공개했다는거 자체가 일단 피드백받고 있다는 얘기로 들려서... 예전에 잠깐 짤 떴었던 6월 컴백해도 좋으니 약간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18/12/19 01:39
너희들은 최고로 잘하고 있어!! 라고 애들한테 전해주고 싶네요.. ㅠㅠ.. 이번 영상을 공개한 건 애들을 아끼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여서 저는 좋습니다. 부정적인 반응들은 이제 무시했으면 좋겠어요 크크.. 그동안 정말 최고로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해나갈 거니까.. 이런데도 저는 철없이 브이앱을 언제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군요... 지금도 열심히 연말무대 준비에 아육대 MC에 일본 엠스테 슈퍼 라이브도 있죠.. 일본 활동은 많이 없긴 하지만 더 스트레스는 높을 것 같은 것이 잘 소통이 되지 않는 일본어로 촬영을 계속 해야 되니까 언제나 집중도가 100%로 하니 피로도가 엄청 높겠죠.. 그치만 저는 트와이스를 슬프게만 보지 않습니다. 트와이스는 힘든 와중에도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항상 원스가 그걸 보고 힘내고 행복하길 바라거든요. 힘든 모습을 보고 슬프게 생각하는 건 저는 일단 영상을 올린 오늘 Be as one을 들으며 날려버리렵니다 크크..
더 열심히 하고 새로운 모습 보여주려는 애들한테 매번 더이상 새롭지 않고 질린다, 언제나 비슷하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물론 대중은 냉혹하고 마음대로 평가할 수 있지만 팬으로써 피의 쉴드를 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원스로써 당연한 반응이겠죠? 크크.. 트트잘.. 나정모사지미다채쯔 화이팅입니다!
18/12/19 01:48
내년엔 잦은 컴백보단 일본 투어위주로 갈거 같은대 이러면 올해보다는 많이 쉴거같습니다.
올해 캔디팝 투어때 투어기간이 한국에 있을때보다 더 잘먹고 잘쉰다고 말했죠 . 올해 한국 일본 7번 컴백으로 떡밥 쉴틈이 없어 좋았는대 호수위의 백조였군요 . 겉으로 웃으며 잘하고있어보이는 애들이 속으로 맘고생을 저렇게 했다니....ㅜㅜ
18/12/19 01:48
이번 활동 때 왠지모르게 사나의 텐션이 낮아보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괜히 그런게 아니었구나 싶네요.
다 행복하자고 하는 일들인데 번아웃 되지 않게 잘 관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8/12/19 02:13
연예인이 가장 고통스러운게 바로 앞에서 자기에게 환호해주고 열광해 주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싸악 사라질 걸 아는 거라고 그러죠.
콘서트가 끝나고 방으로 돌아왔을 때가 가장 힘들다고... 그리고 신곡이 대중에게 좋게 받아들일지 모르는것도 힘들다고... 사실 잘되고 컴백안하는게 가장 안전한 길이죠. 잘된 이미지로 그냥 쭈욱 가면 되니까 1년 3컴백 일본 2컴백 자체가 대단한 도전입니다. 그 스트레스도 엄청났겠죠. 저는 트와이스를 보면 꼭 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요. 잘하고 있다고 대견하다고 물론 불가능한 일이지만요...
18/12/19 03:58
트와는 한일 양쪽에서 같이 인기가 쑥쑥 올라오다보니 지금까진 호랑이 등에 탄 모양새여서 회사나 멤버나 쉽게 쉴 엄두를 못냈을거 같긴 합니다. 연예인들의 직업병인 '어느순간 팬들이 사라질때의 불안감' 스트레스를 달고 있을테니 더욱 그랬을테고요... 쌓이고 쌓여서 힘들어하는게 이해가 가요.
뭐 애들도 일본 투어할때 보면 잘 자고 잘 먹는다고 하고, 회사에서 휴가도 꼬박 줘서 휴가기간에 놀러가는거 목격되기도 하는거 보면 제왑이 트와이스가 잠도못자고 숨도 못쉴정도로 굴리는건 아니라 봅니다만 평소 연습하고 앨범준비할때 강도가 넘 쎄고 정신적인 압박도 너무 커서 그 휴식으로도 충전이 힘든듯... 그와중에 팬들 생각해서 팬미팅 스케쥴 잡아달라고 건의한 마음씨도 너무 예쁘네요. 지금도 연말무대들 준비하느라 한참 바쁠테고 내년 3,4월 투어 준비하려면 또 쉴 시간이 없이 바쁠텐데 힘냈으면 합니다.
18/12/19 06:00
역시 연예인은 인기를 얻든 못 얻든 별로 행복한 직업은 아닌 것 같네요.
모든 게 잘 풀려서 행복감을 느껴 가며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8/12/19 08:40
빡신 스케쥴 때문에 힘든것도 있지만 원톱의 자리에서 인기가 떨어질것에 대한 부담감, 성적이 안나올거같은 불안감 등 정신적인 압박감이 상당할 겁니다. 거기에 지난 2년간 트와이스 컴백을 보면 멤버들이 확신을 못하거나 별로다 라고 생각하는 곡으로 컴백한 경우도 있어서 그런 경우는 더더욱 컴백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을거 같아요. 컴백 횟수 줄이더라도 준비 오래 해서 티티때처럼 멤버들이 신나서 빨리 팬과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런 컴백이 될수 있도록 제왑이 곡과 뮤비 퀄리티에 좀더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18/12/19 17:12
저 눈물의 의미는 스케쥴이 힘들어서가 아닌 같이 고생하는 멤버들 생각에 왈칵한 거 같네요. 거기에 뮤비 촬영 에피소드까지 해서... 여튼 애들 마음이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내년에도 몸과 마음 건강히 활동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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