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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25 18:27:59
Name 시메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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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갑자기 생각난 해체되지 않았음 지금도 엄청센 나라였을 나라.


유고슬라비아인데 98년 4강 이번 월드컵 결승에 간 스쿼드에
오블락 사비치 제코 콜라시냑 피야니치 콜라로프 등등 엄청 준수한 애들 많이 추가되는 나라죠.
사실 해체 안됬을 때 임팩트는 98년쪽이 훨씬 세다고 보는데  
의외로 과거 동유럽 축구 일화들 줏어듣는거 보면 생각보다 센팀들 많습니다.....
잊혀진 팀들도 많고 그래서 묻혀있을뿐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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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르
18/12/25 18:37
수정 아이콘
제목만보고도 맞췄당
시나브로
18/12/25 18:39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생각했던 거 크크
D.레오
18/12/25 18:51
수정 아이콘
98년 유고나 크로아티아는 멤버들 모두가 스페인 이탈리아의 강팀에서 주전으로 뛰던 선수들이라...
진짜 분리 안됐으면 프랑스나 브라질도 위험했을듯..
18/12/25 18:54
수정 아이콘
연방이 해체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동구권의 두 나라 유고와 체코는 축구 강국을 유지했겠네요.
솔로14년차
18/12/25 18:57
수정 아이콘
다르게 생각하면 내전을 겪을 정도로 국내 감정싸움이 어마어마했던터라, 대표팀을 구성했을 때 불화로 무너졌을 가능성도 높을 것 같습니다.
18/12/25 19:13
수정 아이콘
둘로 나눠진 나라가 각각 월드컵 4강, 8강 갔는데 합치면 우승도 가능할듯?
땅콩만두
18/12/25 19:35
수정 아이콘
국대 뿐 아니라 1991년에 츠르베나 즈베즈다 (레드스타 베오그라드) 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했을 정도 였으니 뭐..
이게 동구권 클럽의 마지막 챔스 우승 이구요.
그대의품에Dive
18/12/25 19:3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코소보 출신인 쟈카,샤키리도 있네요
18/12/25 19:43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영연방이 한 팀으로 월드컵 나왔다면 한두번은 더 우승했을까요?
18/12/25 19:54
수정 아이콘
2012년에 홍명보가 그런거 필요 없다고 끝장냈으니 안심하라구!

그것과는 별개로 2010년 세대 이전 잉글랜드 단일(?) 국대로도 맨유파 리버풀파 첼시파 등등 나눠져 있었고 당시에 선수들사이 식사도 같이 안하고 원팀 스피릿은 별로였다고 나중에 자서전등 통해서 알려졌었죠.. 다른 영영방 끼었어도 웨일스파 스코틀랜드파 등등해서 2개쯤 늘었을듯 합니다...
그대의품에Dive
18/12/25 20:14
수정 아이콘
램제스+베컴 조화도 못 시켰는데 여기에 긱스 더 해진다고 딱히...
불려온주모
18/12/25 19:54
수정 아이콘
유고 국기가 저랬나요.. 이제는 기억도 안나네요.
Conan O'Brien
18/12/25 20:05
수정 아이콘
유고는 농구도 미국 바로 아래 정도는 됐을것 같네요
18/12/25 22:45
수정 아이콘
유고 연방국가간의 갈등은 한일 갈등에 비할정도로 상당해서 안될거 같네요.
유럽사람들이 한국이랑 일본 한때 한나라였으니 한국 북한 일본 원팀하면 강하지 않겠냐고 하는거랑 다름없는 가정같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18/12/26 11: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티토 때는...
이쥴레이
18/12/26 11: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들으니 이해가 확 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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