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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8 03:15
ㅠㅠ 야구는 규정상 타자마다 스트라익 존이 다르기때문에 쉽지 않을겁니다.
다만, 심판 질 유지에 있어서는 알파고님 열일 중입니다. MLB에서 기계랑 결과가 많이 다른 하위 일부를 매년 교체한다고 한다는걸 책에서 봤습니다. 어느책이었지.. 풀하우스였나, 머니볼이었나;;
18/12/27 18:19
아니 이거 좋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진짜 필요한 기술인건 맞는데
저걸 그래픽으로 저렇게 보여주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
18/12/27 18:27
안보여주면 또 음모론 판칠께 뻔할 뻔자라... 어차피 경기 진행에는 전혀 상관없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은 테니스의 운영 방식을 본따왔기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18/12/27 18:26
발 기준이든 몸 기준이든 심장 기준이든 규정부터 아예 확실히 못박아두고 운용하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호크 아이도 도입 당시에는 예산 낭비라는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말이 쏙 들어갔죠.
18/12/27 18:39
걍 VAR 챌린지 할수 있게 해서 오프사이드 골에 대해 상대팀 매니저가 챌린지 하게 하면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리그 처럼요.. PK랑 옾사이드 골 정도만 챌린지 신청 할 수 있게 해도 될것 같은데 기회 두번씩으로 정하고
18/12/28 01:21
근데 야구는 턴제라서 흐름이 안끊기는데
축구는 실시간이라.....파울이지만 어드밴티지도 주면서 경기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악용가능성도 있어보이고, 흐름이 끊기진 않을까 하네요.
18/12/28 01:37
당연히 고려해야할 사항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감독이 챌린지 하되
골허용 직후 (옵사이드 여부 챌린지), PK선언직후 (다이빙 여부 챌린지) 정도로 제한하고 어짜피 게임이 끊긴 그 순간에만 챌린지를 할 수있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18/12/27 18:41
사실 더 애매한게, 사실은 그림을 보고 판독 하는것도 아니고 시스템적으로 yes or no 로 응답하는 시스템은 따로 있고 (공이 라인을 완전히 넘어가면 주심 손목시계에 바로 골싸인이 간다더군요)
저 그래픽은 그냥 심심하니까 보여주는것 같은데.. 그럴거면 그냥 경기 화면 느리게 해서 공 떨어지는 순간을 보여주지 뭐하러 그래픽으로 보여주나 모르겠어요
18/12/28 08:53
"의사들이 mri 사진 환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급 질문입니다.
보여주는 건 그 그림이 뭘 보여주냐보다 신뢰나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보여주는 목적도 있습니다.
18/12/27 18:36
보기 편하게하려고 그래픽으로 재구성한거지 신뢰성 자체에는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죠. 제가 알기론 저것만 분석하는 전용 카메라가 최소 6대인데 오히려 가공되지 않은 카메라 사진을 가지고 눈으로 판독하려고 하면 그게 더 어려울겁니다.
18/12/27 19:22
야구 비디오판독 많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실제화면을 확대해서 보여줘도 각도에따라 다 다르게 보입니다. 저렇게 애매했을때는 느린 화면, 정지 화면, 그래픽 모두 애매하고 그 순간부터는 그냥 믿음의 영역이죠. 안 보여주면 안보여준다고 난리 보여주면 내가 보기엔 다르다고 난리일뿐입니다.
18/12/27 20:20
오프사이드 라인은 GPS기술보다는 지금 프로존이나 옵타가 데이터 측정할때 사용하는 트래킹 기술이 더 나을듯 싶네요
광학기술을 사용해서 속도나 거리등을 측정하니까 오프사이드도 잡는거는 가능할겁니다. 문제는 윗분들 의견처럼 어디까지를 오프사이드로 잡는지 명확한 적용기준이 있어야겠죠. 어깨인지 발인지 팔인지 기타 등등이요
18/12/27 22:41
오차도 있고 전파로 하는 오프사이드는 해킹이나 신호방해정도는 충분히 가능해서요.
이걸 방지하고 보안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어가죠.. 그리 간단한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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