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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7 20:00
니콜라스 바툼이 샬럿 첫 해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상당한 하락세가 지속되는 중이네요.
저에겐 특출나진 않지만 다재다능한, 바꿔 말하면 다 할 줄은 아는데 특별히 잘 하는건 없는 선수란 이미지가 있는 선수인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저 당시가 이안 마히미, 티모페이 모즈고프 같은 선수들도 엄청난 계약 따낸 시즌으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18/12/27 21:38
스탯 보니까 샬럿 가서 첫해 잘 하고 거대 계약 따고 다음 시즌까지는 괜찮았는데 이후로 급격하게 하향세군요. 지난 시즌에 팔꿈치 부상 달고 뛰었던 걸로 아는데 그게 독이 된 건지.. 안타깝네요.
18/12/27 22:28
폴 밀샙, 니콜라스 바툼, 둘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챈들러 파슨스까지 다재다능함으로 포장된 포워드들이 함정 계약이 꽤 많은 느낌이네요.
맥스 계약이면 팀에서 고 투 가이 역할을 해야되는데, 막상 또 그런 클러치 득점력은 또 없는 타입들...
18/12/27 23:09
정말 끔찍한 계약이긴 한데 단연 워스트 1 로 꼽힐 정도는 아니다.. 정도네요
그래도 30분을 채워주는 선수고 사실 올해는 공격의 효율이나 수비에서의 공헌이나 지난 시즌보다 많이 올라왔죠 공격코트에서 득점원이나 보조 핸들러로서의 가치가 매우 떨어졌기에 앞으로도 연봉 값을 할 가능성은 없고 어디 받아줄 구단도 없는 지저분한 계약이지만 구단의 특수성도 감안하자면 (어차피 샬럿은 바툼에게 줄 돈 그대로 쥐고 있었어도 다른 이상한 데에 썼을 것이다) 최악까진 아니고 세손가락 정도 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2/27 23:16
바툼을 갱생시키려면 구단주를 회춘시킨 다음에 현역으로 복귀시켜서 피펜 갈구듯 갈구면 됩니다.
자, 이제 샬럿 팬들은 빨리 드래곤볼을 찾아야...
18/12/28 00:03
바툼보다 한 시즌 짧지만 바툼에 비하기도 민망한 기량인 라이언 앤더슨이 있습니다... 같은 샬럿 동료 중에 비욤보도 만만찮죠.
18/12/28 02:55
그래도 바툼은 뛰기라도 하죠..
파슨스는 부상 회복 되었는데도 로테 제외입니다. 저 25밀을 쉘빈맥을 대신할 백업가드랑 슈터로 채웠으면 서부 1위 경쟁하고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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