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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9 01:39
이승기 대상도 대상인데
저 프로그램 4명 출연하는데 4명이 다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대상 전원 수상해서 상 노나먹는 진기록도 달성 KBS처럼 예능 망했다는 방송국도 아니고 SBS면 올해 예능 제일 흥한곳인데...
18/12/29 01:45
집사부는 전체시청률보다 2049시청률이 동시간대 계속 1위라서 SBS에서 좋아하죠
지금은 전체 시청률 높은거보다 2049시청률을 보는 시대가 되어서 집사부 들어와서 그자리 광고완판까지 되었으니 이번 연예대상에서 상을 엄청 받은거죠
18/12/29 01:52
백종원이랑 차태현은 제발 이제그만 대상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쓸데없는 논란안생기게 KBS도 괜히 전참시 활약한 이영자가 받아서 논란이었는데
차태현이 받았으면 아무말 없었겠죠.
18/12/29 02:00
일요일에 알박기 하고 가족 주말 예능으로 가겠단
포부가 느껴지는 시상이었습니다 요즘 살짝 락세를 탄 경향이 있었는데 팍팍 밀어보자는 계산이 선것같아요 sbs 다른 예능 프로는 이미 고정층이 생긴 느낌인데 가끔 봐도 집사부는 조금 애매한 위치여서
18/12/29 02:18
sbs 잘 나가는 프로는 죄다 중장년이 좋아하는 예능들(동상이몽, 불타는 청춘, 골목식당, 정글의 법칙, 미운 우리 새끼)이죠. 시청률 부동의 원탑 미우새에 또 주기 뭐한 것도 있고, 백종원 줬다가 괜히 또 사회경제면에 볼멘 소리 나오는 것도 리스크가 컸을 거에요.
시청률 보니 요즘 시대에 10% 뽑았으면 이름값은 충분히 한 실적이 있고, 거기에 우린 젊은 방송국이라고 어필도 하고, 5월 방송 예정인 이승기 주연 드라마에 힘도 줄 수 있어서 여러모로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뿌주부 임팩트가 너무 쎄긴 해서 크크
18/12/29 07:33
사실 당연히 이승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pgr에 올라온 3사 대상 예상글에서도 SBS는 이승기가 다수였고요.
골목식당은 내내 5% 전후 찍다가 홍탁좌 만나서 이제야 시청률 회복해서 치고 올라가는 중이고 집사부는 1년 내내 꾸준히 10% 찍어준 프로인데 왜 백종원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는....
18/12/29 16:33
1년내내 평일 10% 찍은 나혼산도 있는데 1년 내내 5% 찍어놓고 시간대 탓하면 안되죠. 골목식당이 1년내내 10%찍었으면 골목식당도 억울할만 하지만 골목식당 시청률 다 아는데요;;;
18/12/29 07:57
윗분말씀대로 상반기만해도 신규프로그램중에선 집사부가 SBS에서도 압도적으로 치고나갔고
절대적 1위 미우새와 신흥강자 집사부, 전통의 강호 런닝맨의 싸움이었는데 후반기들어 화제성 올라가고 요근래 시청률이 폭증하면서 골목식당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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