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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9 02:14
저도 김종국, 이광수 둘다 대상 받을만 하다고 보는데 본문에 런닝맨 웃음포인트가 있어서
런닝맨 웃음포인트 기여도는 이광수가 압도적이라 그렇게 말한거고 김종국도 올해의 경우 미우새 중간 투입도 있어서 나름 확률이 있었죠.
18/12/29 02:22
김종국처럼 2개이상을 해야 가능성이 올라가는데 넷플제외 tv에서는 런닝맨외에 다른 예능은 안할거라고 하니 힘들긴하죠.
근데 배우 프라이드보면 차태현처럼 연예대상 대상 보다 영화제에서 수상받는걸 더 원하는게 눈에보이긴한데 그래도 최우수상 같은것은 수상소감 말하고싶어서 욕심내던데
18/12/29 02:41
이런건 동영상으로 봐야죠 크크크크
https://youtu.be/D3OPi7B0f2A 스브스 공식에서 올라온 예능신 강림 광수모음집입니다
18/12/29 06:22
이광수가 좀 상복이 없었죠. 사실 이광수가 초기부터 1인분은 했었지만, 런닝맨 전성기 땐 멤버들이 모두 존재감 뿜뿜하던 시절이었고 이름표떼기 형태의 게임에서는 활약이 상대적으로 적기도 했었죠. 이광수가 명실상부 런닝맨의 에이스노릇한지도 몇 년이지만, 그 몇 년이 런닝맨의 암흑기라.
상이라는게 운도 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당장 올해 전소민이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올해 1년을 따지면 전소민보다야 조보아죠. 전소민이 작년의 대활약이 있었고, 그 활약이 죽어가던 런닝맨의 구명줄이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됩니다만, 사실 전소민이 해가 바뀌면서 신기할 정도로 활약이 죽었거든요. 여전히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평균 1인분은 합니다만, 평균1인분에게 최우수상을 주는 건 아니니까. 작년에 받았다면 모를까 작년엔 지석진이었는데. --; 막상 지석진은 작년은 별로였고, 올핸 훌륭한 샌드백으로 맹활약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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