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서 그런지 첨엔 노래듣고 별로네라 느꼈고 예상대로 음원은 광탈하고 (멜론 진입은 75위)
잊혀져가는듯 하였으나..

나름 해외콘서트 투어를 통한 인기몰이와 앨범판매량으로 데뷔 첫 공중파1위를 성공 하였는데 (뮤직뱅크)
그때까지만해도 그사세의 남돌이겠거니 했습니다.

근데 국내의 수많은 시상식에 등장하며 반강제로 저 남돌 노래를 계속 보다보니 intro부분이 굉장히 눈에 띄더군요.
빠밤~빰빠밤 하면서 쾅! 하고 근육이 흔들흔들 바운스거리는데 거기에 1차적인 신선함을 느꼈고

흥미로워서 안무영상을 보니 센터이자 리더인 셔누가 매우 임팩트있게 춤을 추고 랩퍼 주헌이 아이돌치고 매우 랩을 찰지게 하더군요.

[위 영상 클릭하여 최소 40초까지만봐도] 제말이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근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방탄은 빌보드에서 반응오기전부터 주간아이돌이나 아이돌룸 같은곳에서 이미 걸그룹들한테 커버곡 관련하여 여러번 언급돼서 걸그룹 보려고 주간아이돌 챙겨보는 남자시청자들도 반강제로 인식하게된 이름이었는데 아직까지 걸그룹들이 몬스타엑스 커버하거나 이름을 자주언급하는 경우는 잘 못본것 같네요. (주간아이돌, 아이돌룸 한정)

공중파 1위를 했지만 아직 프듀효과의 뉴이스트보다 엘범판매량이 적고 심지어 나이도 뉴이스트 맏형 아론은 93년생인데 몬스타엑스 리더 셔누는 92년생 28살로 군대가 머지않았죠..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