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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18:36
제발 정의구현해죠
이번 일로 뭉클했던 팬들도 많았다던데. 이번 일로 해당 건물 내부 사진이 일부 공개되었는데 어느 사진에선가 자기들이 선물한 것들 안 버리고 다 보관하고 있는 거 알고는 찡했다 하더만요.
19/01/08 18:44
통쾌하다기보다는 많이 슬프네요. 팬 오래한분들은 알겠지만 아이유는 오랫동안 이런식으로 감정을 표하지않았습니다. 아이유 여러 방식의 공격들 당하지만 유독 음악세계 인생관 가치관 이런쪽을 건드립니다.
챗셔 논란때도 한 사람의 가치관 인격 자체를 말살시켜버리려했죠. 이번에는 본인포함 가족과 이웃들도 피해보는 일이라 분노의 감정을 아이유식으로 표한것 같네요. 담담해 보이지만 아이유가 온라인으로 표할수있는 가장 강한 반응입니다.
19/01/08 18:56
진짜 전 지금도 쳇셔 관련 논란은 한 편의 코미디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선 진정으로 ‘PC충’스러운 짓거리들이 난무했죠. 표현에 대한 단순한 불호와 불편함을 무기로 표현 자체를 단죄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 그 꼴이란....
19/01/08 20:23
네 굳이 그 이야기는 안꺼냈네요. 더웃긴건 더민주 윤리심판위원으로 가더군요. 누가 누구를 심판한다는건지.
동성애관련 어떤 행동을 했었더라.. 그리고 이제는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극본도 쓰더군요. 참 잘나갑니다.
19/01/08 21:02
호모포비아를 떠나서 제제 논란에서 예술론적으로 봐도 좀 웃기는 이야기를 지껄였죠. 애초에 '소아성애를 떠올렸다'라는 것 자체가 사람들의 자의적인 해석의 영역인 건 둘째치고, 이 부분에서 진짜 어이가 하늘로 날아가더군요.
"해석의 자유는 당연히 지켜져야한다. 하지만 예술이라는 포장을 하고 대중에게 보여졌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 우선 도대체 예술의 정의를 누가 멋대로 정의하는지 모르겠고, 해석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이것을 소아성애로 단정짓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고찰조차 없이 그저 '이것은 불결한 것이다'로 윤리적 심판관을 자임하는 꼴을 보면 이 인간이 진짜로 예술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게 맞나 싶었습니다.
19/01/08 20:50
https://namu.wiki/w/%EC%86%8C%EC%9E%AC%EC%9B%90#s-3.2
호모포비아글 올린 거 봤는데 진짜 더럽네요. 저런 인간이 민주당 윤리심판위원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19/01/08 18:57
TV에 나와서 재능을 팔았더니 그걸 인격을 판 거라 착각하고, 대중예술가에 대한 일말의 존중도 없는 인간들이 너무나 많죠. 싹 다 쓸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19/01/08 19:42
이번건 피카츄고뭐고 딱히 뭐라할만한게 없어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여초를 비롯한 커뮤들은 아주 난리였나보더라구요...크크 참 그동안 얼마나 까고싶었나 싶기도하고요...연예인이 뭐라고 게다가 범죄나 사기친것도 아니고 뭐 어쨋든 연예인가지고 건수잡은거마냥 까는 분들은 좀 줄었으면 하네요...아이유는 여초에서만 주로 다룬 사안이였긴 하지만 남초든 뭐든 연예인한테 별것도 아닌걸로 훈계아닌 훈계하는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니 여초/남초 딱히 구분해서 뭐라 하고싶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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