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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11:06
저 사진이 아닌,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보고 적은 댓글인데
사진 상의 시점보다 몇 프레임 앞에서 정지시키면 또 사뭇 달라보이고 하더라구요. 그냥 잘 모르겠습니다 크
19/01/09 10:50
아래 사진만 보면 오프사이드가 맞지만, 사진 자체가 차는 사람에게서 볼이 떠난 프레임으로 보이는데, 살짝 앞사진도 보고 싶네요. VAR 심판이 괜히 판정을 내린게 아닐거 같으니까요.
19/01/09 11:06
이와 똑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먼저 바르 도입한 K리그에서도 종종 잘못된 적용이 나오더군요.
바르 출현 이후, 피보는 사례는 줄었는데 역시나 인간이 판정한다는 점에서 문제점은 나오고 있고 이로 인해 후폭풍도 엄청 크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바르 요청시 경기 주심이 아닌 바르 심판관이 판정을 내리는게 부담감이나 기타 이유로 더 옳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가끔 K리그 바르 여론보면 현장에서 체크하기보다 현장관처럼 앉아서(?) 체크하는 사람이 판단하는게 더 효과있지 않냐는 말도 있거든요.
19/01/09 11:09
죄송한데 불편해서리...
VAR 영어발음식으로는 바-알에 가까운데 "바르"는 편의에 의해 그렇게 쓰시는 거지요? 바르는 어쩐지 국적불명 발음같은데 그대로 VAR로 쓰거나 "비디오판독"이 낫지 않을까요?
19/01/09 11:14
아....이건 제가 전에 K리그 커뮤니티 많이 했었는데 대다수 K리그 커뮤니티에서 VAR을 그냥 유행어(?), 콩글리쉬(?)처럼 '바르'라고 써먹다보니 습관처럼 굳어져서 그랬습니다. 영어발음식이 맞다면, 당연히 바알이 맞겠지요. 흐흐.
K리그에 도입된지 1년반인가 2년인가 되다보니 생각이 굳어버렸네요. ㅠ
19/01/09 13:21
좋은 지적이십니다. 최종 책임과 결정을 누구에게 쥐어주느냐는 아직 확실하게 결론난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월드컵에서는 주심이 VAR 화면을 직접 확인한 후에 최종 판정을 하도록 했는데 오늘 같은 경우로 적용을 한다면 사실상 VAR 감독관이 주심에 준하는 권한을 가지게 되겠죠. 내가 돌려봤는데 맞다니깐? 이라고 하는 순간 주심이 할 말은 별로 없어질테니....
19/01/09 11:13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id=504384&category=wfootball&gameId=2019010930116538519&date=20190109&listType=game#focusComment
중계 당시 VAR 영상보면 또 온사이드 같기도 합니다. 1프레임 차이로 온/오프가 갈릴 정도로 애매한 사안인 거 같아요.
19/01/09 12:27
영상보니 많이 다르네요..
이정도면 온사이드라고 해도 될거같습니다... 오히려 오프사이드라고 하면 억울할 느낌.. (이정도 미세한 차이는 봐줘! 라던가...)
19/01/09 16:48
온사이드가 맞는 것 같네요. 역시 딱 한 프레임만 뒤로 늦춰도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데, 아무래도 각자 팀에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장면으로 보일테니 사리감독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반대로 VAR의 위엄이 되어버린 것 같고 VAR도 킥을 했을 때의 소리나 센서를 탑재해서 정확한 패스프레임이 어딘지를 판단하는 등, 발전할 부분이 있겠네요.
19/01/09 13:24
VAR 감독관은 당연히 체크를 했죠. 월드컵에서는 판정 번복을 위해서 제1주심이 VAR 화면을 꼭 체크하도록 했는데 이번 경기 같은 경우는 주심은 화면을 체크하지않고 바로 판정을 번복했습니다. 최종결정권이 사실상 VAR 감독관한테 있는셈인데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만약에 VAR 감독관 쪽에서 오심이 나올 경우에 주심은 데꿀멍이 되는듯 하네요. 사리도 그런 차원에서 화가난듯하고..
19/01/09 13:37
오프사이드 같은 경우는
주심이 비디오 직접 안보고 듣는 걸로만 결정했으면 해요 경기 진행도 그게 더 빠르고 오프사이드는 뭐 누가 보나 거의 똑같으니까요 물론 이번경기처럼 저런 상황이.나올수가 있는데... 중계때 나온 화면은 온사이드 같더라구요
19/01/09 19:05
가치 판단의 영역인가 싶기도한데 개인적으로는 선수 잘못이라고 봅니다. 주심이 휘슬 불기 전까지 플레이를 멈추는건 선수 쪽에 귀책 사유가 있죠. 이건 선심이 오프사이드 기를 들어도 마찬가지죠. 대표적인 사례가 우리나라 06 월드컵 스위스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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