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강습료를 내야되는거면 얼마나 내야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장면

배쌤 견제

뭔 선생이 애들이랑 같이 춤을 추냐

배쌤 등장에 일동 경직

스턴 먹으심

최쌤에게 안무 알려주는 관장님. 이거 참 귀한 경험이군요.

아이돌 안 하길 다행이야

사단장급이야

너희 같으면 얼지 않게 생겼냐

잘배운 애들이 무대에 못설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는 않은 배쌤

사실상 작별 인사를 하는 김현아

누군가에게는 데뷔곡이고 싶었고 누군가에게는 설령 못하게 되더라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노래.

그리고 누군가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MAMA 특별무대로 선보인 노래.

누구는 연습까지 다 해도 무대에 못설 수 있지만 누군가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연말시상식에서 내 노래로 부른다.

매우 잔인하지만, 잔인할만큼 승자에게는 그만한 대우를 해주기 때문에 프로듀스101 시리즈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이겠죠.

그 다음은 아이엠

나이, 경력, 순위 모든 면에서 더 우위인 이가은이 있음에도 아이엠 리더를 하고 있는 째욘.

안댕댕이 센터 지망 중인 가운데

정보)그냥 클로즈업한 것 뿐이다

안댕댕 말고 다른 애는 없어?

쥬리에게 기회를 줍시다

아리가또

(아이즈원 데뷔) 할 수 있어요!

급 허당미 발산하는 째욘

여튼 어필 시작

그니깐 안댕댕 머리 이때 누가 이렇게 만들어놨냐고

안댕댕 어필

쥬리다 쥬리

관-심

크다! 커!

센터 삼국지

위가은, 오유진, 촉쥬리

어느 나라에 등용되시겠습니까

1지망은 위나라

그나저나 저 표정을 머리 크고 잘생기고 피부 흰 프로게이머에게서도 본 것 같은데..

마 위나라가 중국 삼분지이 먹었다 아이가

콩 번째는~

쥬리

마 유관장 오호대장군 와룡봉추 모르나

째욘을 포함한 다섯명이 쥬리를 선택하고

안유댕이 자추 사실상도르 빵표

계란보호 중

촉빠가 들었단다

할 수 있어요!

흑역사 찝어내는 제작진

산전수전 다 겪은 AKB 총감독 유력후보라는 애도 센터 포기하게 만들 정도의 괴로움

일본에서 AKB아이돌들 트레이닝은 어떻게 시킬까 문득 궁금해지게 만든 장면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지난 날들

걱정이 앞서는 쥬리

예예예~ 그래 좀 난 단순해

오올

치타쌤 칭찬

칭찬은 쥬리도 콩간지로 만든다

칭찬도르 수상에 기쁜 쥬리

이유는 잘 설명 못하겠지만 이 멘트가 너무 웃기고 귀엽더군요-

쥬리 열일

새삼스럽지만 쥬리는 그래도 분량 많이 받는 편에 속했던거구나 싶더군요.

넘3 1,2조 메보들의 만남. 은근 오리랑 깃털이 여러모로 많이 엮이긴 했었네요.

노래를 불러봅니다.

칭찬받는 오리

쩝..

리듬감을 지적받는 째욘

댄스중간 평가

메제 센세 발 칭찬도르

그야 사람 사이에 조류가 있으니

벌렁벌렁

폭풍 칭찬도르

갑자기 오리 서사 잡아주는 안준영

순위도 높고 분량도 낭낭하고 예능도 곧잘하는 오리에게도 고민은 있었다는 얘기를 하는 안준영

킹리적 갓심이지만 아마 2차 순발식에서 대폭 하락하는 오리의 순위를 의식한 안배가 아닐까 싶네요.

나 없는 아이즈원이 상상이 가냐 이것들아

뭔가 비장장한 천퍼조

다들 자기 나름대로 처절한 생존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심전심

투표가 진행되고

투표 결과. 치요리는 빵표

시무룩

그 다음은 메보 결정전

일단 해솔이가 임시 메보 등극.

그 다음은 치요리

그렇게 밝고 웃기는 애도 내가 가진 것을 못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에 불안해합니다.

깨알 나코

클래스 시간

평가를 해주는 소유

그러다 일어납니다

배에 힘주는 요령을 알려주는 소유

(큰 깨달음)

(깊은 감동)

알려준 방법으로 해보는 치요리

오오??!!(뇌 속에서 요리왕 비룡 브금을 틀어주세요)

씨스타 양대보컬 그냥 해먹으신게 아니구나

딱히 후보정이 들어가지도 않을 연습시간임에도 종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치요리

사실 이 장면을 보고나서 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AKB아이돌들이 얼마나 잘하냐 못하냐 이 문제 이상의 질문이 생겼거든요.

방송에 나온 것보다 트레이닝 시간이 더 길긴했겠지만 그래봤자 고작 하루입니다. 소유가 치요리 보컬을 이렇게 본격적으로 잡아준건 단 하루 뿐이라고요. 한 팀당 트레이닝 시간이 뭐 그렇게 길었겠습니까. 길어야 두 시간 아니었을까요?

근데 이거 조금 잡아준거만으로 한 사람의 실력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일본 너희가 어떤 나라냐. 사실상 세계 넘버투 음악시장 아니냐. 대중예술은 돈이 퀄리티를 만드는 것인데 이거도 너희가 못한다고? 그럴리가 없지 않겠냐. 아무리 실력이 매력이 아닌 시장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냐.

이런 생각들이 머릿 속에 떠돌아다니면서 좀 화가 나더군요. 한편으로는 바로 그 일본에서 잘 활동하던 친구들이 이 개고생을 해가면서 프로듀스 시리즈에 나온 이유를 좀 더 마음 깊이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트레이너 소유를 좋게 생각하는 결정적인 장면이기도 합니다.

좋은 분위기로 연습이 계속됩니다만

그래도 찾아오는 냉혹한 현실

많이 담담해진 은채. 그나저나 밀리언마켓은 은채를 어떻게 하려나요

치요리와 함께 개그 담당이었던 노에도 눈물을 흘립니다.

사실 14위면 생존권인 순위였는데 뭔가 스스로 느낀게 있었던 것일까요

아리가또

어딜가 더 혼나야지

수윤 에너지도 불안하긴 마찬가지

하은이의 경우엔 MNH걸스 멤버도 아닌 것으로 알려진 상태라 앞으로 언제 또 미디어에 나올 수 있을지 기약이 없죠.

마지막을 직감하는 아이들

매제센세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 상황에 즐기기는 좀 힘들죠-_-;;

이번 화에 나오진 않지만, 미호 혼자 덩그러니 남은 천퍼센트조를 보면서 이 프로그램 참 지독하게도 냉혹하다 싶더군요.

아마 경험으로만 치면 김시현과 함께 전 연습생 중 최고의 프듀잘알이라 할 수 있을 박민지.

나 노력했구나 성장했구나

좋은 결과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후회가 없기 위해 나아간다

꿈을 손에 넣을 수도 있는 기회인데 그 누구라고 포기하고 싶을까

우리 다시 만나

정보)뽑힌 애

다 살아남길 기도할게요=안될거라는거 안다

크어야 부럽다

가현이는 나중에 엄마 손잡고 나와서 예능하자

체리블렛으로 올랐어요

넌 루머해야지

굉장히 평범한 한 마디인데 이게 어쩐지 마음을 울리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는 이 한 마디. 아마 아이돌 연습생 친구들을 포함해 무수한 예비+무명 가수들이 이 행복 하나를 손에 넣고 싶어서 가수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너구리 마코가 없으면 어떻게 앙싱하라구

중엽이형 차기 울림걸즈.. 아시죠?

찬조 출연)러블리즈 류수정

아마 8화는 8-5화 정도에서 마무리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