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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2 00:17
그거말고 다른스포도 있었는데
세리랑 혜나싸운거 병원장 손자도 혜나랑 같은시기에 다쳐서 강준상이 혜나방치한거 우주흑화하는거 등등 다 맞았네요...
19/01/12 00:29
정말 갓띵작인데. . . 퍼진 스포대로 똑같이 흘러가서 걱정이네요. . . 시청자토크게시판이든 스캐갤이든 한번이라도 가봤으면 수백은 더 봤을 그 스포대로 ㅜㅜ 완전히 똑같은데?? 아우. .
19/01/12 00:55
아 진짜 오늘 너무 엄청나네요. 화나고 슬프고 웃기고 서럽고 무섭고 야 이거 오미자야 뭐야 짧은 시간안에 인생 희노애락 희비극이 다 나오네요.
19/01/12 06:55
저도 딱 글쓴 분의 기분과 같았습니다. 정말 너무 웃겨서 큭큭큭 하다가도 이렇게 혜나 죽은 건 아무것도 아닌게 되나 싶어서 혜나가 안쓰럽고 자식 키우는 사람들이 너무 하네..생각이 드는 순간 이수임이 대사치는데...와 연출이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뻔히 보이는 전개인데도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칼 타이밍에 끊고 가는게 대박이었습니다. 피디나 극본 두 분다 특별히 인상적인 작품이 없던 걸로 아는데 갑자기 포텐이 터진 건지...매회마다 너무 기대됩니다.
19/01/12 09:28
사실 이태란은 친모가 아니라는 설정도 더 섬뜩한 면이 있죠. 너 고고하게 구는건 그래서 우리만큼 몰입하지 않는거 아니냐 너는 우주엄마가 아니라 원래도 다른애들한테도 하는 타고난 오지랖을 남편아들에게 더 많이 하는것뿐아니냐는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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