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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2 13:56
저도 몇년동안 피시방 안가다가 오랜만에 갔을 때 적응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원래 들어가자마자 피시방 아저씨한테 자리 있어요? 물어보는게 시작 아니었읍니까?
19/01/12 20:46
"몇 번 자리입니다." 하고 노트에 주인 아재가 시간 적어놓지 않았나요? 저 구석엔 pc 10대에 리니지 기란 7시쪽 아지트에 헤이샵 있어서 부업으로 돌리고...
19/01/12 13:53
일본 자동문 택시보고 놀라는 아저씨짤 생각나면 제가 너무 비뚤어진걸까요. 제가 피씨방 죽돌이라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요.
19/01/12 17:16
이 짤은
우와 한국 피시방은 이정도란 말야?(놀람) 이 정도라면 일본 자동문 택시는 오 마이 갓! 택시문이 자동이야! 지쟈쓰! 이 정도로 호들갑이니..
19/01/12 13:54
솔직히 게이머 입장에서 한국pc방 미친듯한 천국 아닙니까?
전 동네가 시골이라 시골pc방 이용하다가 서울왔을때 자기자리에서 음식도 주문되고 현금말고 카드계산도 되고 하는거보고 와 쩐다! 소리가 절로 나왔었는데 심지어 쟤네는 어떻겠어요
19/01/12 14:07
수년이 지나서 오랫만에 피시방갔는데 자판기에 돈 넣으래서 당황
컵라면 말고 요리가 있어서 당황 ATM에서 현금 뽑아갔는데 카드가 되네? 문화상품권이 되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CS 못먹는 원딜지인에 당황 왜 너만 안변하냐?
19/01/12 14:22
처음에 pc방 금연정책 나왔을때 pc방 망한다고 불평 엄청 많았는데 오히려 지금의 pc방이 더 좋은 쪽으로 가는것 같아요. 어렸을적에 담배 안피는 입장에서 친구들이랑 pc방 가면 코 아프고 목 아퍼서 괴로웠는데...
19/01/12 14:27
뭐... 보통 진짜 외국인들 반응은 아마 "오... 신기하네." 정도겠죠. 저렇게 눈이 커지면서 놀라는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도 아니고.
19/01/12 17:35
저번에 핀란든지 어디 친구들은 너무 시끄러워서 방송만 아니면 주변에서 한소리 들었을 수준이던데....
어 그러니까 "야, 피씨방 첨와봤냐."소리 듣기 딱좋은. 크크크 실제로 첨 와본거지만요.
19/01/13 18:58
유럽권에는 저런 PC방 자체가 없으니 사실 문화충격+신세계인 셈이죠.
지금 독일 거주 5년째 되가는데, 다른것보다 한국 PC방이 제일 그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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