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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2 14:42
뭐 여유가 있으니까 시세보다 돈 더 주고 안판다는 집 샀나 보네요 그 동네가 그렇게 맘에 들었나? 조용하고 부자들이 사는 동네란 말은 있던데
19/01/12 15:58
이 동네 좋죠. 예전 그린벨트가 근처라 조금만 들어가면, 어설프게 떨어져 있는 경기도 외곽부근보다 더 강원도 느낌 납니다. 그런데 자차로 15분 정도 가면 바로 서울 강남권이구요.
19/01/12 15:15
같은 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아이유가 어떻게 GTX 노선 정보를 알고 땅을 산 것인지 조사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3만명 가까이 이에 동참했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아이유가 정보를 취득했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2018년 9월 과천 신도시 정보를 유출하고 다닌 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과천 시장과 과천 지역구 신창현 의원"이라며 "그러니까 이 청원에 청와대는 답 못할 것"이라고 글을 썼다. 이게 무슨 미친 소리들인지...
19/01/12 15:45
이게 투기는 절대 아니지만 호구라는 것도 비슷한 수준의 억지로 보입니다.
저 기사에 주변 빌딩 시세가 평당 2000~2500만원이라고 나오는데 아이유가 2200만원에 산게 어떻게 호구가 되는지?
19/01/12 15:50
샀을때 당시에는 시세가 1000~1500만원이라는거겠죠. 물론 기사 본문에 보면 당시에 팔린 건물은 없고 주택 비례해서 그정도라는 추측에 불과하지만.
19/01/12 15:57
그럼 아이유가 산 다음에 1년도 안되서 빌딩시세가 2배 올랐다는 말입니다.
근데 저 기사에 보면 해당 지역은 "개발 호재지역으로 꼽힌 지 수년째 된 곳이라 시세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나오기에 역시 말이 안됩니다. 진실은 실거래가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어쨌든 저 기사는 자체로 모순입니다.
19/01/12 15:55
GTX에 정식 발표나고 지금 시세가 2000~2500만원인데 불확실한 작년2월에 같은 돈 주고 빌딩 샀으니 호구죠. 매입때보다 GTX발표 후 최소 그 동안의 시중금리 이상이라도 올라야 본전 치는 투자인걸 감안하면요. 뭐 아이유 재력에 그런 건 크게 고려안하겠지만요.
19/01/12 15:57
대충 1000~1500 만원 정도면 살 수 있을거 같은데 2200만원이나 주고? 호구네. 소리 나오죠.
인근 근린시설빌딩이라는건 상가일텐데, 저 입지의 건물을 상가 건물 가격이랑 똑같이 사놓고 상가로도 안쓰고 있다 이거니...
19/01/12 16:04
1000~1500만원에 살수 있었다는걸 저 기사 내에서 반박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개발 호재지역으로 꼽힌 지 수년째 된 곳이라 시세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하니까요.
상가를 사서 상가로 안쓴다면 호구스럽긴 하네요.
19/01/12 16:12
호구도 가능성 없죠 애초에 투기도 안 믿었지만 호구도 오버인듯
어쨌든 아티스트들도 지원하고 본인도 직접쓰니 훌륭한하고 위치도 출퇴근 시간 피해서 운전 가능하면 괜찮죠.
19/01/12 16:30
전 저 위치가 왜 GTX 호재지역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선바위역 안쪽이던데 거기서 GTX를 타러 역방향으로 돌아간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19/01/12 18:14
저 부동산 1도 몰라서 질문하는건데요. 평당 천만원씩 더주고 샀다는 소리가 1평당 천만원씩 더 줬다는건가요?
맞다면 아이유가 산 토지가 총 200평이라고 나오니까 200평×1000만원해서 토탈 20억쯤 더 웃돈주고 산게 맞는지.. 저 아이유팬이고요ㅜ.ㅜ 정말 잘몰라서 댓글남겨요
19/01/12 21:13
영화 작전 본 사람은 알거에요.
당시 시골 촌구석 과천 집 가지고 주인공이 엄마한테 되게 뭐라 했었는데... 지금 보면 엄마 말이 옳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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