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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00:20
이게 광복절 욱일기랑 같게 놓일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31901게시물 보니까 예전에 한국에서 이미 하던 서비스, 하고있는 서비스에 가깝다면서요.
19/01/14 00:21
말하신 내용을 공감합니다.
"검열" 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면이 좀 와 닿지만 글 내용에서 비유를 잘해주셨네요. -1이 덧셈이 아니라 곱셈이 될수 있으니 저도 최소한 검사는 받고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19/01/14 00:24
관리자가 감수하고 올라오는걸꺼고 내용들도 대부분 가벼운 일상생활에 관한 것들일거라 본문같은 상황은 거의 안나올겁니다. 공식 sns의 좀 더 친근하고 편한 버전이라고 보는게 맞죠.
19/01/14 00:34
검열된 메일이 가는가면
‘프라이빗 메일’이 ‘프라이빗’하지 않다는게... 전 글쓰신 묘이미나님처럼 +1씩 득보다가 실수 한번으로 -99될 리스크가 있다고 봅니다. 옛날 UFO가 검열없이 가던시절 크고작은 구설수 생기던거 생각하면...
19/01/14 00:56
프라이빗의 개념이 멤버들의 사생활을 살짝 보여준다는 거지 부x친구도 아니고 비밀이야기까지 공유하는 건 당연히 아니겠죠. 누구나 무료로 팔로우 혹은 검색만 하면 볼 수 있는 공개 sns보단 유료서비스에 한번 체크하고 넘어가는거라 리스크는 훨씬 낮아서 크게 걱정할 거리는 아니라 봅니다.
19/01/14 01:01
저도 유사연애, 여친처럼 메일보내는거 생각한건 아닌데... 굳이 추측을 해보자면 직원이 올려준거 같은 공카나 인스타 글같은게 아닌 ‘아 진짜 멤버가 직접쓴거구나’라는 느낌정도만 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적어도 ‘프라이빗’이란 단어를 쓰려면 검열은 없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19/01/14 01:07
오픈된 홈페이지 가셔서 예시로 올라온 글과 사진을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뇌피셜을 좀 추가해보면 에케비에서는 수백명에 달하는 인원들을 소수의 관리자가 관리해야 해서 운영에 반하는 내용이나 멤버간 갈등요소가 될만한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검열'을 했다면 아이즈원은 그러한 걱정거리는 없기 때문에 비속어나 부적절한 표현, 문제가 될만한 사진들을 포함 내용이 제대로 담겨졌나를 '확인'하는 수준에서 운영될거라 생각합니다.
19/01/14 00:27
첨에 아베마티비 짤에 왜 앚마메로 난리가 났지 했는데
오늘 아베마티비 버라이어티 제일마지막에 공지하고 준비된 페이지 공개한거더군요. 꽤 오래전부터(아이즈원 결성때부터)준비한거란 소린데... 근데 아베마티비에서 공개한거면 일본내 한정?으로 서비스될수도 있단 생각이... 일본에서만 서비스한다하면 굳이 코멘트 달고 싶진 않고, 한국에도 가져오면 전 이전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살짝 부정적으로 봅니다... (근데 한국어로도 ‘프라이빗 메일’이라 적어논거보면 한국에서도 서비스 할것같긴한데...)
19/01/14 00:33
모든 SNS계정도 다 있고 공카도 있는데 왜... 갠적으론 일본의 상술 시스템을 가져오는 것 같아 불호입니다. 응원봉이라든지 굿즈만들어주면 구매할 의향은 많은디...
19/01/14 00:36
저도 굳이 컨텐츠 소비방식 충분히 다양하다 생각하는데
새로운 방식도 아니고 AKB의 ‘그것’이 생각나는 컨텐츠를 가져온게 저도 좀 그렇더라구요
19/01/14 00:41
네. 알고있습니다. 소덕시절에 UFO도 써봐서...크크크
근데 우리나라에선 사장되버린 서비스잖아요. 지금 사람들에게 저 서비스는 UFO등과 같은 옛날 한국컨텐츠의 부활이 아니라 AKB의 모바메를 가져온거라생각되어진다는게 문제죠. 당장 지금 네이밍부터 ‘앚마메’가 되고있는데...
19/01/14 00:43
네이밍이야 그냥 익숙한대로 짓는거고 AKB의 것이라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있나요?
그냥 팬 입장에서 단순하게 생각하면 소통창구 하나 더 느는거고 애들에게 수익 늘려주는 건데요.
19/01/14 00:48
...
누가보면 제가 이악물고 반대하는줄 알겠네요...흐흐 전 욕하고 싶지도, 반대하고 싶지도 않고 ‘굳이 저걸??’이란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제가 지금 모바일이라 제 생각을 자세히 못적고있는게 좀 죄송하네요. 님의 다른 댓글 보니 (아주)조금 흥분하신것 같은데 저랑 싸우지 마셔요..크크
19/01/14 00:50
AKB나 이런거 다 제치고 순수 덕후 입장에서만 보면 컨텐츠 소비할 창구 더 하나 늘어나고
애들에게 수익 늘려주는 겁니다. 나쁘게 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싸우는게 아니라 제 생각 얘기하는거죠.
19/01/14 00:55
회의적으로 보시는분들한테 적극적으로 댓글다시길래 그런겁니다. 싸운다는 표현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럼 제생각을 좀 더 적어보자면 검열이나 그런문제도 있지만 팬들의 입덕장벽에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 막 입덕하려는 초심자가 흥미가 생겨서 디시나 공카갔는데 나는 모르는, 그렇다고 유료라고 공개도 안하는 내용가지고 웃고있다? 팬덤 고일수 있다봅니다. 입덕은 쉽게, 탈덕은 어렵게. 해야되는데 굳이 입덕장벽 높이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더 센스있는 상술(?)이 있지 않았을까하는데...
19/01/14 00:58
글쎄요. 애초에 덕질 자체가 처음 입덕하면 모르는거 투성입니다. 굳이 모마베가 아니더라도요. 하다 못해 공카 정회원 부터가 시작이고 굳이 기존 그룹으로 따지면 정해진 시기 아니면 가입 못하는 유료 팬클럽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진 들로 떢밥 도는 상황으로 보셔야 하는데 그런 상황이 있나요?
너무 지나친 기우십니다. 팬클럽 모집기한 지나서 공카 유로회원 게시판 가지고 기만당하는게 오히려 더 폐쇄적이지 않나요?
19/01/14 01:06
Luv.SH 님// 어차피 모르는거 투성이다? 그럼 그게 ‘모르면 공부해’로 치환이 되는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말씀하신 어려운 공카 정회원, 트위터(여긴 저도 뭐가뭔지 몰라서 유일하게 안하는 플랫폼입니다..), 유료팬클럽이 있는데 굳이 계단하나 더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공카 유료회원(팬클럽)게시판은 제가 어느 걸그룹 공식 팬클럽 가입해서 가봤는데 아무도 안쓰던데요. 거기서 도는 떡밥도 팬클럽 아닌사람들한테 다 실시간으로 공유됩니다...
19/01/14 01:07
야부키 나코 님// 모바메도 비슷합니다. 어차피 요약 올라오고 소비할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덕질 자체가 애초에 장벽이 있는건데 (각종 줄임말 별명 부터 시작해서 마스터해야죠) 라이트한 컨텐츠부터 코어한 콘텐츠 까지 다양하게 배치하는건 결코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19/01/14 01:16
Luv.SH 님// 어차피 요약 올라오고...
그거 원래 안되는겁니다... 다들 쉬쉬하는걸 근거의 이유로 삼으시면... 앞에도 말했지만 입덕은 쉽게 탈덕은 어렵게. 가 제 모토라, 프라이빗메일은 콘텐츠의 다양함을 추구하는것보다 입덕장벽을 높이는거라 전 생각합니다. 확실히 저랑 보는 관점이 다르시긴 하네요
19/01/14 01:17
야부키 나코 님// 기존 컨텐츠가 없어지면서 모바메가 생기는거라면 님 얘기가 틀린건 아닌데, 기존 컨탠츠와 채널이 유지되면서 모마베가 추가되는거잖아요. 모마베 한다고 V앱 안할거도 아니고 공카에 글 안 올라올거도 아니고요.
그런 점에서 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는 겁니다.
19/01/14 01:20
Luv.SH 님// 대신 공카나 v앱의 가치가 떨어지겠죠. V라이브도 플러스채널 생기면 구독한사람 안한사람 엄청싸웁니다. ‘플러스 만들고 이젠 일반채널은 신경도 안쓰는구나’ 반대는 ‘응~ 억울하면 돈내고 들어’하는거죠
그럼 억울해서 돈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튕겨나가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분명 생각해야합니다.
19/01/14 01:23
야부키 나코 님// 네 그 사례에서 증명되었지만 튕겨나가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대다수 덕후들에게는 유료라도 즐길거리가 늘어나는게 나쁜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님 말대로 따지면 모든 유료 컨텐츠는 장벽을 만드는 겁니다. 한국 아이돌이 흔히 하는 유료 팬클럽도 대표적이고요.
19/01/14 01:27
Luv.SH 님// 대다수 덕후는 돈을 더 낸다라... 전 반발력으로 튕겨나가는 사람 무시못할수준이라 봅니다.
팬덤에서 ‘탈덕하는 사람 얼마 없어. 우린 오히려 좋아’라고 말하는 시점이 팬덤 고이기 시작하는게 아닐까..생각되네요
19/01/14 01:29
야부키 나코 님// 한국 아이돌에서 유료팬클럽 모집한다고 반발력으로 튕겨나가나요? 그리고 모마베말고 다른 채널 다 폐쇄하고 모마메를 주력으로 운영하나요? V LIVE도 플러스 채널 생긴다고 기존 채널 운영 안하나요? 너무 극단적인 얘기만 하고 계십니다.
대중채널 다 폐쇄하고 유료채널 위주로 운영하면 님 말대로 문제는 될수 있겠죠. 그런데 그럴리가 없는데 왜 먼저 사서 걱정을 하시는건지 저로서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19/01/14 01:33
Luv.SH 님// 한 팬덤 특정지어서 님은 유료팬클럽, 채플 생기면 탈덕하겠습니까?라고 설문한 데이터가 없는이상 평행선이겠군요. 서로 경험에 의존하는 논거다보니..
19/01/14 01:03
AKB의 것이라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사람-에 속하지 않는 사람도 부정적으로 볼수있습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오래되고 사장된방식이죠 지금시대의 한국에 저게 과연 꼭 필요한지..의문입니다
19/01/14 01:08
오래되고 사장된 방식이라는건 편견이죠. 과거에는 이러한 컨텐츠들을 유료로 소모하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컸으나 (하다못해 팬이라는 사람이 mp3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아서 듣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스트리밍 부터 시작해서 앨범 구매까지 팬이라면 어느정도 돈 써야한다는 인식이 박힌 상황입니다. 인식자체가 바뀐 시대에서 이러한 시도를 꼭 나쁘게 볼 필요만은 없습니다.
19/01/14 01:15
모바메만큼은 후진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_-;;
유료로 돌릴서비스가 있고, 무료로 할 서비스가 따로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19/01/14 00:42
작년 2월에 망했더군요 .
48 46애들은 완전 각개전투 자영업자들이니 저게 팬관리에 좋은 수단이지만 한국 아이돌은 전원 합숙에 올팬기조를 중요시하는대 이건 심히 별로네요 .
19/01/14 00:43
글쎄요. 딱히 이런걸로 팬덤 분화 일어난다고 생각도 안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공카에 프롬글 올리는것도 팬덤 분화에요. 공카에 정회원 대상으로 올리는 프롬글이나 이거나 뭐가 다른건가 싶네요.
19/01/14 00:54
애초에 덕질하면서 돈이 안 드는게 있나요. 하다못해 스밍권도 돈 드는 일입니다. 유료라서 걸리적 거리면 안하면 되고요. 다른 채널 다 닫고 모바메만 하는것도 아닌데요.
19/01/14 01:02
님 얘기가 디게 위험한게 결국 같은 논리로 의료민영화를 주장하고 있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유료로 의료서비스를 프리미엄으로 제공해주는게 뭐가 문제냐? 기존 병원을 폐쇄하는것도 아닌데.... 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건 소비자에게 사실 전혀 이득이 될 것이 없습니다.
19/01/14 01:10
Luv.SH 님// 그럼 VLIVE는 뭐하러 하나요?
아프리카 채널 열어서 별풍선이나 쏘게 하면 되지. 차라리 일본에 편입해 쇼룸이나 해서 타워나 받으면 되죠. 그런 논리로 접근하면 그냥 돈 없으면 아이돌 팬 하지 마라 소리밖에 안됩니다.
19/01/14 01:12
다크폰로니에 님// V LIVE도 유료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 굿즈, 시즌 그리팅 등등 소속사에서 찍어내는 물건도 하나같이 다 돈드는 것들입니다. 결국은 유료라서 부정적으로 보시는거면 보는 관점이 아예 다르니 여기서 얘기를 마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19/01/14 01:04
아니 저는 유료니까 부정적이라는뜻이 아닙니다
이거나 이거나 똑같은거 아니냐? 라고 하시길래 전혀 다르다는걸 말씀드린거죠 유료팬과 무료팬(?)을 굳이 나누는게 좋은방식이냐면..글세요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음반 굿즈랑은 좀 다른차원이죠 저게
19/01/14 01:09
Luv.SH 님// 시기 놓치면 가입을 못하는게 오히려 입덕자들한텐 방패(합리화)가 될 수있습니다.
‘난 저때는 덕질할때가 아니었으니까, 먼저 덕질했던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구나, 다음엔 꼭 가입해야지’라고 생각할수도 있거든요
19/01/14 01:09
Luv.SH 님// 아래 글을 달았지만 그건 그 시스템이 구린거죠 이런 구린시스템이 있으니 다른 구린시스템은 괜찮다 이건 아니잖아요
19/01/14 00:39
그냥 소통창구 하나 늘어나는건데 왜 부정적으로 못 봐서 안달인건지 모르겠네요.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사람에게만 보내는 건 엄연히 개인 SNS랑은 다르고요.
19/01/14 00:45
형식적으로 제한된 사람에게만 보내는게 개인SNS랑 다르지만
해외팬들은 100% 모바메 내용 번역해서 트윗으로 퍼나를거라 생각합니다 . 이러면 사실상 개인 SNS죠 .
19/01/14 00:50
저도 지금 HKT48 모바메를 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제가 부정적으로 보는 요소는 충분히 인스타와 트위터 , 공카등의 소통의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금전적인 관계를 엮어 팬심을 뽑아 먹겠다라는 시장의 논리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소속사야 돈벌면 좋으니 그리하고 싶겠지만 엮으로 이야기 하면 이것은 덕후를 위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 그 그룹자체의 외연성 확장에는 독이되는 양날의 칼 같다고 생각해요. 처음 보는 팬들의 유입을 굳이 저런걸로 유료서비스를 하지 않으면 소외를 느끼게 해야 했나 싶은거죠. 지금 저걸 비판할 수는 없지만 인정해버리게 되면 나중에 쇼룸한다고 해도 아무 소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돈을 끌어들이는 유료서비스에 대해서는 누가 이득을 보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19/01/14 00:52
어차피 덕후 자체가 깊게 파고들면 돈 드는거 천국입니다. 그리고 덕후를 위한 서비스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에요.
소외감이요?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한국에서 운영하는 대다수 유료 팬클럽 제도도 소외감이 드는건데요. 게다가 이건 기간 제한까지 있고 정해진 떄가 아니면 가입이 불가능하고, 가입하지 않으면 오프 활동에 제약이 심해지는데요. 쇼룸은 어차피 V앱과 똑같고 V앱도 유료채널 있죠. V앱 플러스라고요. 누가 이득을 보냐고요? 수익의 일부는 멤버들에게 갑니다.
19/01/14 00:54
아이돌은 덕후들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게 답변이 되겠네요.
덕후들만을 위한 아이돌이 될꺼면 그냥 akb 같은 그룹으로 끝나겠지요. 저는 아이즈원이 그 정도에서 그칠 그룹이면 사실 응원을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19/01/14 00:55
혹시 모바메 말고 다른 채널은 다 폐쇄하나요? 너무 지나친 오버신거 같은데요.
기존 채널 그대로 운영하면서 덕후들을 위한 코어한 채널을 추가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아무 문제 없는데요.
19/01/14 00:59
덕후들을 위한 코어채널에서 할 내용을 기존채널에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 돈을 어떻게든 빼먹고 싶은거겠죠. 사실 그 저의가 보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겁니다.
19/01/14 01:00
덕후들 돈 빼먹는 상술은 적당한 선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그게 아무리 적더라도 결국 애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되는데요. 그래서 앨범도 사고 스밍도 하고 굿즈도 사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맥락에서 보셔야죠.
19/01/14 01:08
네 님은 나쁘다고 보지 않으니 그리 보십시오.
뭐 제 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나쁘다라기 보단 굳이 필요했는가라는 부정적인 입장일 뿐입니다. 덕후들 돈을 상술로 뽑아먹는걸 뭐 당연시 여기는 분이 기분이 나쁠리가 있겠습니까만 글로벌 걸그룹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상 글로벌한 시스템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냥 덕후들을 위한 폐쇄적인 시스템을 표방할 뿐이죠.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가 지향하는 사상과 반대로 가는게 걱정일 뿐입니다.
19/01/14 00:43
저도...
저거하는사람 욕할마음 1도 없고, 구독할사람 안할사람 알아서 하면 되고, 독기품고 처절하게 반대하고 싶지도 않은데 ‘굳이 저걸??’이란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19/01/14 00:43
이거하는 이유가 샄낰히만 모바메하는 바람에 불만있는 사람도 꽤 있어서 그런거 일수도 있죠.저는 이런거는 부정적으로 안봐서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어차피 굿즈 같은거도 다 팔꺼고.
19/01/14 00:47
사건 터질까봐 불안한건 개인 sns말고 실시간 생방인 v앱이 젤 위험하지 않나 싶은데
빡세게 검사 들어가면 위험성 많이 줄죠 개인 sns로 난리나는건 누가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19/01/14 00:50
저도 불호에 가깝습니다. 일단 아까 햇던말인데 공식sns경우 상당히 시간차잇는 사진이나 내용으로 불만이 잇엇는데 이게 저 서비스를 위한거라고 생각하면 좀 서운하더군요 물론 일본맴버경우 모바메서비스가 계속되고 잇어서 결재도 어렵고 한국멤버도 잇으면 좋겟다고 생각하기 햇엇지만 막상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니 아이즈원처럼 투표로 만들어진 그룹이 패쇄적인 서비스가 마냥 기쁘진않네요 한국의 한게시판에 글 사진이 올라오면 다른 게시판으로 일시에 퍼져서 오픈되서 모두 공유하는 시스템과도 어울릴까도 싶습니다. 그리고 결국 저것이 akb에서 가져온 시스템인것처럼 인식되어 공격꺼리가 되는게 일단은 제일먼저 걱정됩니다. 물론 1세대때 음성사서함과 비슷하다면 비슷하고 현재도 비슷한 서비스가 다른 그룹도 한다고 하지만 그게 한번 프레임에 몰리면 흠
19/01/14 00:53
공격거리는 애초에 이거 말고도 많고, 그런거 일일히 신경 쓰면 덕질 못합니다. 줄 세울려면 공카 프롬글 조회수, 인스타 사진 하트수, 댓글수 등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줄 세울수 있는데 그런거 신경 다 쓰나요?
그리고 덕질 하다 보면 폐쇄적인 서비스 은근히 많습니다. 모바메만 그런것처럼 얘기하진 마세요.
19/01/14 00:51
일본 앨범 준비하는거부터 확실히 아이즈원은 한일 합작 그룹이라고 느끼게 되네요. 저쪽 플랫폼을 우리나라까지 가지고 들어오는게 조금 껄끄럽긴 한데 따지고 보면 저쪽도 돈 벌자고 하는거기 때문에 마냥 이쪽 편의만 봐주면서 이것저것 다 내주기만 할 수도 없겠죠. 어차피 2년 반 하고 끝인데 이렇게 돈 버는거 애들한테나 직접적으로 많이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음 프듀부터는 합작은 안 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19/01/14 00:53
공식인스타에 마치 아이즈원 멤버가 쓴척 하는 것 보단 낫겠죠. 비공개 메세지인데 왠지 울나라에선 일부기자나 안티들등다 퍼뜨리는 사람들로 인해 다공개 될거 같은...
19/01/14 00:54
이걸 꼭 해야하나 싶은 마음은 있지만 미리서 걱정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쿠 독방 같은 경우는 찬성쪽하고 반대쪽하고 싸움나는 듯 하더니 샘플 메일을 보고 나서는 화난 팬들도 기분 많이 풀어졌더라고요
19/01/14 01:01
위에 많은분들이 적어주셨지만 저도 이건 좀 반대입장입니다
굳이 안해도 될짓을 하는거같아요 CJ가 시스템을 이식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이건 좀..
19/01/14 01:03
참고로 한국 아이돌에서 운영하는 유료 팬클럽 제도는 이것보다 더 폐쇄적입니다.
모집 기한에 제한이 있어서 정해진 시기가 아니면 아예 가입도 못하고, 유료 팬클럽에 가입을 못하면 공방등에서 무조건 뒷순위로 밀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수회원 게시판이라고 해서 그곳에만 올라오는 컨텐츠도 있죠. (보통 적극적으로 활용하진 않습니다만) 이경우 입덕시기가 유료 팬클럽 모집시기를 지난 사람들은 이 우수회원 컨텐츠 때문에 기만 당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거 나쁘게 보는 사람은 드물잖아요? 시기 놓치면 아예 가입도 못하고 장벽을 만드는 제도인데.
19/01/14 01:09
애초에 위즈원 1기를 모집한다고 했으면 이런 반응이 나왔을 가능성이 없다고 봐서 하는 얘깁니다. 굳이 따지면 AKB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는거라고 봐야죠.
19/01/14 01:13
그럴수도있겠죠
akb색이 묻은거라면 무조건적인 비토를 날리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그런분들이 많다면 그 현실을 인정하고 전략을 수정하는게 현명한거 아닐까요?
19/01/14 01:15
무조건적으로 비토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지도 않고, 그냥 어떻게든 부정적으로 볼려는 사람이 문제일수도 있는거죠. 똑같이 구린 시스템을 하는건데 한쪽은 그냥 원래 하던거니까 넘어가고 한쪽은 일본꺼니까 나쁘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합리적인 얘기가 아닙니다.
19/01/14 01:17
저도 사실 따지고보면 님이랑 굉장히 비슷한 사고방식인데요
요즘 생각하고있는게 나만 합리적이라고 끝. 이게 아니더라는겁니다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야죠 한일관계의 특수성도 있구요
19/01/14 01:16
아니에요.
부정적인 이유는 나름 성공한 아이돌 중에서 굳이 이런 시스템을 차용하는 짓을 한 그룹이 없기 때문입니다. BTS, 트와이스 가 이런걸 지금 하고 있나요? 성공한 레퍼런스를 BEST PRACTICE 삼아 가야지. 이건 그런게 아니라 그냥 돈벌이에요.
19/01/14 01:19
꼭 성공한 방식만 따라갈 필요는 없죠. 그리고 모마베 같은 시스템은 일본에서는 꽤나 성공적으로 정착한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도 덕후들에게는 충분히 먹힐만한 서비스고요. 덕후들 상대로 돈벌이하는게 대체 왜 나쁜건가요? 내가 돈 쓰면 애들이 그만큼 수익이 느는건데.
19/01/14 01:20
트와이스, BTS 브이앱에도 유료 맴버십이 있고 엄연하게 무료 이용자들과 차별대우를 하고있는데 이거랑 모바메랑 별 차이가 있나요? 이거도 한 레퍼런스중에 하나라고 보는데
19/01/14 01:29
그러네요. 그렇게 보면 크게 다를바도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저 프리미엄 컨텐츠가 이 개인 메일이라고 보면 동일한 시스템으로 여길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닥 선호하는 시장의 시스템은 아닙니다만.... 차라리 유투브에서 조회수가 훌륭히 올라간 싸이의 영상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중 스타의 폐쇄적인 마켓 지향은 결국 독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19/01/14 01:32
BTS는 모르겠는대 트와이스 V앱 유료 멤버십은 사실상 망했습니다.
왜 망했냐면 트와이스 멤버들이 유료 V앱을 아에 안합니다. 초반 V+ 조금 하더니 분위기 확 가라앉는거 보고 멤버들이 아에 안합니다 .
19/01/14 01:03
일본활동개시 이후로 팬들이 주위에서 온갖걸로 쳐맞아서 그런지 뭐만 뜨면 지레 겁부터 먹고 부정적으로 보는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안티들이 어떻게 공격할까 어그로들이 이걸로 꼬투리 잡겠구나 부터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수없고, 지난 몇주~몇달동안을 생각하면 그러한 많은 생각, 의견들도 결국은 기우였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는 것들이었죠. 저부터도 그런마음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괜히 욕먹을 생각부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9/01/14 01:05
이건 무조건 사전검열하는지라 sns 실수하고 비교하는건 공감이 전혀 안가고 무슨 배경에서 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일멤들 전임하면서 모바메 라디오 빼고 다 밀었는데 모바메 남긴거부터가 이거 할려고 했던거 같네요. akb쪽으로 들어가서 결제해야하니 그걸 노린거 같습니다. 한국은 뭐 겸사겸사...인거같고.
19/01/14 01:19
너무 걱정들 하는게 이닐지, 메인 홈피에 글 올라오는 정도 인듯 싶은데...브이앱 라이브에서도 딱히 사고 난적 없고...보면 SNS보다 더 통제도 쉬울듯 싶은데
19/01/14 01:24
우리나라 식당은 반찬 무료리필이죠?
일본가면 콩나물무침도 유료반찬이죠 식당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식 시스템이 좋죠 합리적이구요 수익도 당연히 추가적으로 더생기니까 모두OK겠죠 하지만 한국백반집에서 그러다가는 식당 망합니다 모바메 수익 그거 얼마나 날거같습니까? 그수익보다 더 큰걸 잃는다- 저는 이쪽입니다
19/01/14 01:25
죄송하지만 모바메는 지극히 덕후들만을 위한 컨텐츠고요. 모마베 한다고 기존 채널 폐쇄되는거 아닙니다. 기존 채널 없어지고 모마베만 남기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오버를 하시는지요?
19/01/14 01:27
유료채널이 생기고 그게 무료채널이랑 큰차이없으면 그걸로는 말 안나오겠습니까?
반대의경우도 마찬가지죠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될 턱을 왜만드냐 이런겁니다
19/01/14 01:30
저도 평소에 거너스님 생각과 다를때 많은데(..크크)
오늘은 이댓글에 한표 더해드리고 싶네요 프라이빗 메일 만드는것보다 차라리 욕먹고 앨범낼때 종류 한가지 더 추가하는게 돈은 더될듯...
19/01/14 01:48
제 생각엔 시장이 원치 않으면 사장 될거라봐요. 식당 공짜 반찬이 손님끄는 미끼 상품이될지 본 음식이 그보다 유혹적이라 충분한가치가 있을지는 구매자가 결정 하게죠.
문화는 그 욕구가 이끄는 거라봅니다
19/01/14 01:33
어떤분은 올드한 시스템이라고 하느데 유튜브나 브이웹도 채널 마다 유료 회원만보는 게 따로 있죠.
방탄도 브이웝에 유로 라이브 하던데... 가격이 문제지 각 플렛폼이 하는 유료 과금제가 생각보다 익숙한거 아닐 까요
19/01/14 01:41
한국 모바베는 질적으로 얼마나 내용이 있을까. 일본 모바베는 정말 인기멤버를 제외하고 소식을 제대로 알수 있는게 모바베 뿐인데. 아이즈원처럼 다공개되는 상황에서 멤버들 생각을 어디까지 알릴지...
19/01/14 01:44
굳이 유료화 시스템을 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는데
유료화를 찬성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애들이 돈을 벌어서? 차라리 조공을 받으라고 하는게 낫지 않나요? 결국 CJ와 AKS 의 상술에 불과한 것을 뭐 거품물고 반대할껀 아니지만 굳이 찬성을 해줘야 할 이유가 있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찬성하는 분들은 악수회를 해도 찬성이신가요? 그것도 덕후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라고 하면 이해를 해줘야 하는건가요? 저는 너무 싫을꺼 같은데요.
19/01/14 01:59
컨테츠 유료화를 akb를 기준으로 하면 약간 감정적인게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폰트 하나 사용해도 돈을 지불하고 글귀에도 지적재산권이 재는 시대에 콘테츠를 가지고 수익구조를 만드는것은 그리 나쁜건 아니라고봅니다. 다만 그 만한 가치가 있는냐가 문제고 이걸 가지고 당장의 이익을 위해 줄세우기를 한다든지 하는거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게 잘 소구 될지 걱정은 우리가 아니라 소속사가 걱정해야 겠죠
19/01/14 02:09
AKB를 기준으로 했다기 보다는
AKS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메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라 향후 AKS가 하고 있는 다른 것들도 충분히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리적 추론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여겨져서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해서 다 용인되어야 할 것은 아닌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바메는 그래 그렇다 치자 해서 오케이가 되면 다음엔 악수회 권도 팔면 그럴 수 있다고 해줘야 하는건가요? 어떤 걸그룹은 포옹권인가 그런것도 판다던데. 그런것도 해도 되는건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713079 이게 덕후들의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이유로 용인될 수 있는 논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모바메가 그런건 아니지만, 유료라는 이름으로 모든게 합당화될 수는 없지요.
19/01/14 02:21
그러니까 그것도 사서 걱정하는 거잖아요. 이미 악수회처럼 부정적인 반응은 알아서 걸렀는데 AKB에서 하니까 다른거도 할 것이다라고 지례짐작하는게 웃긴거 아닌가요?
19/01/14 02:24
토론은 이슈가 발생하고나서 문제해결을 해야될 상황을 논의하는게 아닙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논리로는 이런것 까지도 적용이 된다이기에 그 논리의 부족함을 말하고 있는데 그런일은 생기지도 않았으니 뭐하러 얘기하냐고 하시면 전쟁은 나지도 않았는데 북한 핵위협은 뭐하러 얘기하나요? 전쟁나고 이야기해도 되지요.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뭐하러 홍탁집에 잔소리를 해대나요? 아들이 끈기가 없어 원래대로 돌아온다음에 얘기하면 되지요. 콘돔은 뭐하러 끼나요? 임신하고나서 그때 얘기하면 되지. 지금 이 말들과 뭐가 다릅니까?
19/01/14 02:24
네 악수회 가지고 말 많았는데 악수회 없지요. 그게 대답입니다. 애초에 한국 팬들에게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건 소속사에서 알아서 거릅니다.
19/01/14 02:38
Luv.SH 님// 네 당연하죠. 덕후들이 모인 커뮤니티니깐요.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그들이 한국팬을 대변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19/01/14 02:39
Luv.SH 님// 그건 학습효과가 있으니까죠 더큰일(일본의 하이터치)도 있었고, 팬덤내부간의 싸움을 싫어하는 사람도있으니 말을 안하는사람이 많아진거죠
그리고, 팬덤안만 보면 뭐합니까 팬덤외부에서 보는 시선도 고려해야죠...
19/01/14 02:40
Gunners 님// 팬덤 외부에서도 딱히 별말 없는데요. 안티들이나 이거 가지고 난리치지. 근데 안티들은 애초에 뭘 해도 깔 사람들이라 신경쓸 거리가 못되죠
19/01/14 02:45
Luv.SH 님// 뭐 보고싶은것만 보시는 분께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논리를 이야기하려면 논리를 이야기해야지. 정황을 이야기했다가 주변 반응봤냐고 이야기하시고, 이러면 토론이 되겠습니까?
19/01/14 03:01
Luv.SH 님// 저는 폐쇄적인 유료화정책으로 인해서 팬들의 위화감이나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정책들이 결국엔 아이돌 그룹전체의 외연성 확장에 독이된다는 주장으로 논리를 펼쳤습니다. 그 와중에 유료화라는 것이 지금 꼭 필요해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했구요.
님이 지금까지 말씀하신 주장은 의료민영화를 주장하는 자x당 이 말하는 논리랑 동일합니다. [병원들이 고액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다고해서 기존 병실과 병원서비스를 없앤것도 아닌데 또한 서비스가 떨어질 것도 추측따위에 불과한데 뭘 걱정을 하고 있나 모르겠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돈 있는 놈들만 쓰면 되는거 아니냐? 뭐가 문제냐? ] 그래서 그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커뮤니티반응은 봤냐? 모바메가 뭐가 힘드냐? 이런말씀을 하시는 분이 무슨 논리가 있으신건지 제가 이해가 되지 않아 적은 글입니다. 제가 어떻게 더이상 토론을 해야 합니까? 주장을 하시려면 주장과 근거를 이야기 하세요. 다른사람 말꼬리잡지 마시고요. 좋지 않은 토론자세라고 생각합니다.
19/01/14 03:06
다크폰로니에 님// 이미 유료V앱등 다른 그룹들 사례가 있고 한국 대다수 그룹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료팬클럽도 그러한 형태입니다.
그룹마다 다르지만 나름대로 각자 형태로 운영대고 있고 폐쇄채널 때문에 공개채널이 부실하게 운영된 사례도 없습니다. 적절한 폐쇄채널의 운영은 오히려 충성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고요. 아이돌 시장에 대한 기본 이해도 없이 유료라고 이상한 비유 하시는게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모바메가 힘들다고 하시는 분이 V앱에 대해서는 별말안하는건 모순이고요. 글씨인 모바메보다 생방송인 V앱이 애들 피로도나 그런 면에서는 훨씬 힘들텐데요.
19/01/14 03:10
Luv.SH 님// 아이돌 시장에 대한 기본이해가 무엇인가요?
그걸 설명해주시죠. 마치 본인만 알고 있고 넌 모르지 않느냐?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적절한 폐쇄채널의 운영이 충성도를 올리는데 도움이된 레퍼런스를 알고 계신게 있다면 정량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 근거가 없는 말은 주장에 불구하다고 생각합니다. V앱은 당연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무료잖아요. 모바메가 유료가 되면 모바메가 우선이 될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고 v앱이 지금처럼 자주 방송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겁니다. 이게 생기지도 않앗으니 기우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그래서 왜 굳이 라는 말을 쓴겁니다.
19/01/14 03:14
다크폰로니에 님// 그렇게 운영된 사례가 거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님이 아이돌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고 한겁니다.
V앱 유료채널이 대표 사례인데 유료채널 만든다고 V+ 위주로 운영하는 그룹 없습니다. 다들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고 유료만 우대한다던지 그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놓고 그렇게 하면 이 바닥에서 못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한국 아이돌에도 대놓고 유무료 차별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그룹이 운영하는 유료 팬클럽 제도가 그거고요.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유료 가입 안하면 오프 행사(주로 공방) 대놓고 차별합니다. 그런데 유료 팬클럽 싫어하는 아이돌팬 없어요. 이게 이 바닥의 문화라는거에요. 그 적절한 폐쇄채널이 바로 유료 팬클럽 제도입니다. 모바메 생긴다고 V앱 줄거다라는 얘기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웃기기까지 합니다. 님이 이 바닥에 대해서 전혀 이해가 없다는걸 단적으로 증명하는 말이라서요. 유로채널 생긴다고 무료채널과 박탈감 느낄정도로 유료채널을 우대한 아이돌은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다른 그룹도 다 그렇게 해왔고 아이즈원도 마찬가지고, 그게 이바닥 생리니까요. 그냥 유료채널은 떡밥 하나 더 늘어나는거에 불과하지 유료채널에만 대놓고 떡밥 풀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19/01/14 03:23
Luv.SH 님//
아 그렇군요? 제가 그럼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데뷔한지 3달만에 유료 멤버쉽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알려주십시오. 어떤 미친 그룹이 그런 강심장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지금 그 비교하신 유료 팬클럽을 운영하는 아이돌이 아이즈원이랑 비슷한 개월수에 운영했는지 꼭 살펴보겠습니다. 있다면 제가 사과드리죠.
19/01/14 03:32
Luv.SH 님// 그러네요 워너원은 8월 7일 데뷔에 6월부터 모집을 했군요. 그부분은 미처몰랐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따로 사족은 달지 않겠습니다.
19/01/14 02:25
갠적으로 저쪽 운영 거지 같아서 별루인데 그렇게 하면 망하지 않을까요
Kpop이란게 한국상황에 맞물려가는건데 12명과 소속사가 한국에 앚는 운영 못 할거면 망해야죠 결국 한국에서 덕질도 음악과 퍼포먼스로인해 발생 하는거라보기 때문에 그거 못하고 딴짓에 열 올리 면 망하지 않겠어요 이제 보면 알겠죠
19/01/14 01:50
그냥 유료서비스 하나 더해진건데 왜 난리냐라고 하실수 있을건데요(맞는말이기도 합니다)
일본아이돌이 갈라파고스화 된 큰 원인중 하나가 작은거에 너무 얽매이다가 큰걸 놓친게 많다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렇습니다 일본은 어떤방식이냐면 길을 아주 단선화시키고 가운대 검문소를 차려서 통행세를 걷는 방식이거든요 어떠한경우라도 검문소를 거쳐야 통과가 가능하다는 이념입니다 예를들면 직찍허용안함 -> 회사가 사진찍음 -> 판매 이런식이죠 이게 모든부분에 적용됩니다 사실 이게 맞죠 이론적으로는 근데 이게 한국의 현실에 맞느냐는건 또 별개의 문제라는 겁니다 CJ가 궁극적으로 바라는건 사실 일본식으로 모든통제권을 자기가 쥐는건데 이게 과연 무조건 좋은거냐..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19/01/14 01:55
좋은 예를 말씀해주셨는데
일본처럼 생사진을 팔고 마스크 씌우고 사진 못찍게 통제하는 쪽에서 걸그룹이 널리 알려질까요? 찍덕들이 미친듯이 찍어대고 퍼 날르는 쪽이 널리 알려질까요? 아이즈원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건 당연히 후자인데 전자는 누구를 위한걸까요? 돈버는 놈들을 위한거겠죠.
19/01/14 01:56
뭐 그렇다고 돈버는놈은 무조건 적이라는 사고방식은 아닙니다
회사도 돈은 벌어야죠 시스템간의 장단점은 있어요 문제는 절충이 되어야하는데, 절충이 안된다면 저울질이라도 해봐야한다는 그런의미입니다
19/01/14 02:00
찍덕들 사진을 긍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아이돌을 널리 알리고 싶으면 폐쇄적인 시스템에 가두지 말고. 개방하라는 뜻에서 한 이야기 입니다.
19/01/14 02:12
이후를 궁예질하는거라 확신에 갖는 답변을 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제 예측은 모바메 생기면 공카에 글 남기는건 거의 없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령 남더라도 그 수준이나 퀄리티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물론 추측이니 가치 있는 글은 아닙니다.
19/01/14 02:19
정확히 말하면 공카랑 별개로 모바메에 올라오는 글과 사진의 퀄리티가 올라가겠죠
즉 노동력이 투입되겠죠 -_- 제가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이겁니다 브이앱을 예시로 들었을때, 노동력없이 노는걸 보고싶습니까 의무감과 노동력이 소비되는걸 보고싶습니까 물론 사실은 둘다 노동력과 기획이 들어간거지만, 팬도 상상력을 먹고사는데 노는거(처럼 보이는것)을 보고싶죠 모바메는 근데 돈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버리니 너무 적나라합니다 그점이 싫은거에요
19/01/14 02:01
당연히 한국식의 모든게 긍정적이라는게 아닙니다
소위말하는 조공문화라는걸 알고 제가 얼마나 어이없었는지 모르실겁니다 나쁘게말하면 한국식 시스템은 구멍이숭숭 뚫린 어이없는 시스템이죠 그로인한 파생부작용도 많구요 근데 저는 그게 시장상황이면 그것대로 적응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입장입니다
19/01/14 01:59
직찍 직캠같은게 막히고 난후에 해야할 말을 미리하고 계시네요.
접근성 높은 컨텐츠 차고 넘치고 그걸 바탕으로 팬덤 유입 잘되고 있습니다. 유료컨텐츠때문에 무료컨텐츠가 부실해진게 아니잖아요.
19/01/14 01:50
솔직히 아이즈원이 아닌 갓데뷔한 신인 걸그룹이 모바메 한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
결코 좋은소리 못들을겁니다 . 아이즈원도 신인입니다 . 덕후들을 위한 폐쇄적인 컨텐츠로 장사하기 보단 확장성을 위해 대중들을 위한 접근성 높은 컨텐츠로 가야죠 .
19/01/14 02:26
적어도 하나는 확실히 알겠죠.
컨텐츠 생성을 위한 Effort 는 더 들겠구나. 그래서 애들은 더 고생을 할꺼고, 또한 그로인해 다른 컨텐츠는 품질이 떨어질 수 있겠구나. 이건 합리적 추론이죠. 단정이 아니라.
19/01/14 02:37
모바메로 고생한다고 하는게 좀 어처구니가 없어서요. 그렇게 따지면 차라리 V앱이 고생하면 더 했죠. 모바메가 의무적으로 할당량 주고 시키는것도 아니고 그냥 보내고 싶을때 보내는건데
19/01/14 02:40
아 모바메가 고생이 아니군요?
님 블로그에 글 매일 써보셨나요? 그 짬을 내서 무엇을 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모르시는군요. 아 이걸 쉽게 생각하시는 분은 또 처음봤네요.
19/01/14 02:42
다크폰로니에 님// 그냥 편지쓰듯이 쓰는게 V앱 보다 어렵나요? 강제로 쓰게 시키면 고생이 맞는데 무조건 장문으로 쓰게 하는것도 아니고
19/01/14 02:49
Gunners 님// 아이즈원에 총선이 있나요? 전혀 관계없는 얘길 하고 계시네요. V앱 키는거나 모바메 보내는거나 똑같아요. 모바메 계속 쓰고 있던 사쿠라 나코가 아이즈원 데뷔 이후에 보낸거만 봐도 그렇고요.
19/01/14 02:51
Luv.SH 님// 제말이 그말입니다 굳이 시스템이 다른데 왜 도입하는걸까. 이거에요
참고로 저는 저거 기왕하는거면 되게 성실하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게 팬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하구요 (유료니까 당연한거죠) 근데 굳이 개인간 경쟁을 해도 되지않는 시스템하에서 저거 해봤자 뻔할건데(이건 궁예죠) 왜하지? 이런 생각이 드니까 거부감이 드는겁니다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19/01/14 02:52
Gunners 님// 그럼 V앱 유료 채널과 똑같게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뭐가 엄청난 차이라는거에요. AKB 모바메만 봐도 안 그런데요. 그룹마다 다르지만 유료 V앱도 그렇고요.
19/01/14 03:01
Luv.SH 님//
BTS는 모르겠는대 트와이스 V앱 유료 멤버십은 사실상 망했습니다. 왜 망했냐면 트와이스 멤버들이 유료 V앱을 아에 안합니다. 초반 V+ 조금 하더니 분위기 확 가라앉는거 보고 멤버들이 아에 안합니다 . 위에 있는 묘이미나님의 댓글을 가져와봤습니다(죄송합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팬은 기왕이면 자발적인 무료브이앱을 보고싶어하지않을까요? 설령그게 속는거라고 해도 더 기분좋게 속고싶은게 팬이라고 생각해요
19/01/14 03:02
Gunners 님// 그러니까 그 사례처럼 알아서 정해질 문제입니다. 벌써부터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죠. 대놓고 무료 유료 차별하는건 한국 정서에 맞지도 않고 그렇게 하는데도 거의 없습니다.
19/01/14 02:02
조만간에 아이즈원 멤버들을 쇼룸에서 만나겠네요. 원영이 리액션보기 위해 타워세우는 덕후들
케이팝아이돌중에 별풍받으며 활동하는걸그룹이 있다?
19/01/14 02:16
AKB48포함 사카미치계도 모두가 하는게 쇼룸입니다. 쇼룸하는게 저주라고 생각하나요? 케이팝아이돌은 별풍받으면 안되는 이유라는게 있는지?
19/01/14 03:40
쇼룸이야 아프리카 별풍과 같고 국내에서 현역 연예인에게 운영할만한 시스템이 아니고 정서상 받아들이기도 힘들죠. 하지만 모바메는 딱히 문제 될거 없습니다. 과거에 비슷한 시스템이 운영되기도 했고요.
한국에는 쇼룸대신 V LIVE가 있고 유료모델은 V+ 가 있는데 쇼룸을 도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19/01/14 03:48
악수회는 또 왜 묶으시는지. 그들만의 판매전략과 일본의 정서가 고려되어 우리나라와는 다른 판매방식이 나타나고 있는건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하이터치는 안하잖습니까. 서로의 판매방식을 존중하는 기조 아니였는지.
19/01/14 03:51
Luv.SH 님// 한국에서 부정적이라는 이유만이면 일본데뷔곡을 그렇게 만들진 않았겠죠. 전 그냥 일본쪽 활동으로써 존중할뿐입니다만.
19/01/14 03:57
오프 더 레코드 님// 일본 활동곡을 프로듀싱을 일본 스타일에 맞춰서 할수 있죠. 쇼룸은 전혀 다른 얘깁니다. 엉뚱하게 엮지 마세요. 이글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님이랑은 영원히 얘기 안 하겠습니다.
19/01/14 03:58
Luv.SH 님// 아... 일본 스타일에 맞춰서 할수있다... 네.. 한국팬들의 정서는 고려안한?
누가 보면 제가 잘못한줄 알겠네요. 스스로 먼저 댓글 다신건 그쪽이면서?
19/01/14 04:02
오프 더 레코드 님// 축구보고와서 댓글들보면서 팝콘뜯고있는데... 갑자기 혼자 종전선언을....크크크 위로의 댓글 남깁니다...
19/01/14 03:50
몰라서 하는 얘기 아닌데요. 그런 시스템은 못 받아들이니까 악수회처럼 안한다는 뜻에서 한 얘깁니다. 제가 쇼룸 타워가 별풍인거 몰라서 하는 얘기인거 같나요.
19/01/14 03:53
네 한국형 모델로 V+가 있고 정서적으로 문제가 없는 방식이 있는데 쇼룸 같은걸 애초에 할리가 없는걸 얘기하셔서 하는 말입니다.
19/01/14 04:14
Luv.SH 님// V+는 컨텐츠가 아예 다르다니까요? 수익방식도 다르고... 브이라이브 업글형이 브이플러스가 아니라. 걍 별개입니다. 따지면 지금 아이즈원 유튜브에 업로드되고있는거 유튜브VIP구독으로 공개되는거랑 같은거니까요. 그러니까 일본은 쇼룸이 있다. 우리는 브이플러스가 있다. 이런소리 자체를 하지마세요.
정서이야기는 저 위에있는 이야기로 넘겨서 들으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댓글은 안다신다니까 이대로 냅두겠습니다. 누가보면 제가 잘못한줄 알겠어요. 먼저 댓글다는거 깨신건 본인분이신데.
19/01/14 02:08
쇼콘을 6개 채널로 생중계 하는 그룹에게 유료 구독형 컨텐츠 하나 생겼다고 온갖 소리가 다 나오는게 매우 신박하네요.
누가보면 공식SNS 전부 폐쇄하고 앚프메로 전환하는줄 알겠습니다.
19/01/14 02:12
뭐 엄청 열을 내면서 반대하고 싶지는 않은데,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이 시스템이 잘 정착되서 다른 돌들이 따라 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고 그저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우리 애들이 총대매고 실험해본다고 하니까 불안한 건 어쩔 수가 없어요. 내 새끼가 생동성 알바 간다고 하는걸 보는 느낌?
19/01/14 02:18
AKB가 물을 많이 흐리긴 했나보네요. 뮐 해도 등장 하니,
대략 소속사는 수익구조 창출 할려고 이것 저것 해보는거에 불과 할수 있는데... 음 보면 게임 과금제는 한국겜회사가 개척한 분야고 SNS의 유인원은 사이월드고 도토리는 아이템 비용의 원흉이죠. 제가 보기엔 이 정도 과금제는 운용여부가 문제지 누가 시작 했냐가 문제는 아닐 듯 싶습니다
19/01/14 02:20
이게 큰 돈이 되는것도 아니고 굳이 왜...? 라는 생각은 드네요. 차라리 얼른 공식응원봉 제작하고 팬클럽창단식부터 하면서 남은 2년을 더 알차게 같이 즐겨달라는 청사진을 팬들에게 제시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19/01/14 02:22
공식응원봉 공식팬클럽도 돈 다 빨아먹는거죠. 모마베랑 뭔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둘은 시기지나면 구하기도 힘들어져서 공방 같은데도 차별받는 진입장벽의 끝판왕이 되어버리는데요.
19/01/14 02:35
공식굿즈 창단식은 팬들이 해달라고 원하는거고 모바메 같은건 팬들이 나서서 원하진 않는거죠.
뒤에 팬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하라는 뜻이 뭐겠습니까 가뜩이나 프듀로 만들어진 한정그룹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데 회사가 벌써부터 돈돈돈 거리는 모습을 보이는것보단 빠릿빠릿 공식굿즈 제작하고 팬클럽창단하면서 입덕하는 사람들에게 아이즈원은 안전합니다 아직 2년이나 남았고 우리 회사는 한정그룹이라고 일을 대충하지 않습니다 라는 입덕에 장애가 될만한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주력해달라는 소리죠. 팬들에게 돈받고 판다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닙니다. 왜 같다고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19/01/14 02:36
지금은 한국은 비활동기니까 그런걸 하기에 적합하지 않잖아요. 컴백 떡밥돌때쯤 되면 알아서 할겁니다. 왜 사서 걱정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요.
19/01/14 02:25
이게 큰돈은 안되겠지만 이거때문에 포기한것도 거의 없지 않을까요?
이거때문에 팬클럽창단을 미루고 있는건 아니고 시기를 보고 있는중 같아요. 팬미팅전에는 창단하겠죠.
19/01/14 02:37
그런데 벌써 팬클럽 모집하면 모집기간을 넉넉잡아 한달로 한다쳐도 한국컴백전에 모집이 끝나는데 좀 그렇지 않나요?
두번째 활동때 팬덤 많이 모을거 같은데 그 팬덤을 못 품잖아요
19/01/14 02:30
뭐 서로 스위치가 눌리는 부분이 다를테니까 이해는 가는데 이건 일본 데뷔곡 가사랑 컨셉 그지경으로 해놓은거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돌마다 수익창출모델이 다른거고 그나마도 기존에 없던 방식도 아닌데 안팔리면 자연스럽게 사장되거나 형식적이 되겠죠. 제가 저번에 컨셉 가사가지고 akb에 흡수시키려는거다라고 얘기할때 가장 반발한분이 이거가지고 akb나 다름없다 이러는건 좀 재미있긴하네요. 내가 뭐라고 했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싶지는 않고...
19/01/14 02:33
어차피 일본 멤버들은 하고 있던거 아닌가요?
차라리 이렇게 한국 멤버들까지 몽땅 하는게 낫지,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고면 불만 스택 엄청 쌓일 것 같은데요.
19/01/14 02:52
이런 콘텐츠 운영하는 게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이거 12명 거 잘 구독하다가 2년 3개월 후에 끊기면 상실감 엄청 날 것 같은 느낌이..
19/01/14 03:16
스연게 아이즈원 관련글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akb48 후려치는거랑 걱정하는게 진짜 심해요. 건강염려증 같은 느낌입니다. 걱정도 적당해야지 심하면 몸상합니다.
19/01/14 03:26
akb 악수회나 총선만큼 악질적인 유료 콘텐츠가 국내에서 하는 추첨식 팬싸인회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악질 유료 콘텐츠하면서도 국내 케이팝시장은 나날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19/01/14 03:29
랜덤포카도 마찬가지죠. 아예 대놓고 뽑기 식으로 앨범중 극소수만 폴라로이드나 인화사진 넣는 그룹도 있고요.
대놓고 게임 랜덤박스식으로 상술 부리는게 국내 앨범 판매시장인데 덕후들은 지갑뜯기면서도 오히려 초동 늘어난다고 좋아하죠. 일반적인 시장 논리가 통하는데가 아닌게 이 바닥인데 말이죠.
19/01/14 03:35
모바메, 그러니까 앚프메는 솔직히 한국에서 과연 이걸 얼마나 구독 많이 할까가 회의적인거지 시스템상으로 딱히 문제 될 게 있나요? 한국에서 아예 없던 시스템도 아니고...
19/01/14 09:25
이걸 극렬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돈주고 결제해야돼서?? AKB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는게 싫어서??? 아니면 멤버들이 부담갖을까봐?? 3번은 팬입장으로 이해가 가지만, 1,2번째를 이유로 반대하는건 글쎄요. 어차피 기간이 정해져있는 그룹이니 소속사 입장에선 최대한 수익을 내야하는거고, 팬들 입장에서도 작은 떡밥이라도 하나 더 확보해야 하니 터무니없는 가격만 아니라면 충분히 납득합니다.
근데 가만히 보고있으면, 아직 일어나지도 않는 일들을 마치 100프로 일어날꺼라 가정하고 글쓰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모든일이 완벽할순없어요. 아마 이것도 소소한 또는 큰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근데요. 아직 아무일도 안생겼잖아요. 내부에서도 충분히 검토했을꺼고, 할만하겠다 생각됐으니 진행한걸테고요. 일단 시행되는거 보고 판단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19/01/14 10:41
이미 케이팝사장의 홍보방법은 자의든 타의든 성공한 전략입니다 clc가 직캠을 막은게 초기 성장에 큰 타격을 줬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저작권수익보다 홍보로 인한 외연확장이 더 이득입니다
이미 검증된 성공전략이 있는데 왜 폐쇄적인 전략으로 턴할거라고 미리부터 걱정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아이즈원만해도 초반에 공격적인 컨텐츠 푸쉬로 득을 많이 본 그룹이고 이런 기조는 같은 소속사그룹도 마찬가지 전략입니다 전 오히려 투트랙전략으로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를 만들것이고 모바메는 코어팬을 위해 라이트한팬을 위해서는 무료 컨텐츠로 유입을 늘려가겠죠 혹시나 모바에에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 할 수는 있겠지만 여기 댓글은 좀 너무 나간 경향이 보이네요
19/01/14 11:40
다른 그룹들 처럼 7년 할 것도 아니고 그거 절반도 안되는 기간 유지하는데,
그 쪽에서 하는 방식 가지고 자꾸 비교해봐야 의미없죠. 트와이스로 치면 우아하게부터 왓이즈럽 나올 시기 밖에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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