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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08:21
김보름대 노선영중 누가 옳다 그르다는 관심없는데(선악이 극명하게 나눠질거같지도 않고요) 이 말은 확실히 맞는 말같네요.
우선순위가 이게 아니긴 하죠.
19/01/14 08:34
맞는말 했네요..
해결될건가 에 대해선 워낙 오랫동안 쌓여온 문제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서 요원하긴 하지만, 현재는 이 문제에 집중해야죠 일의 경중이 다른데요ㅜ
19/01/14 08:34
저 한번도 이 사건 관련해서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말한적 없고 말 아꼈었는데요
이건 좀 만렙정치질 냄새가 나지 않나요? 본인이 떳떳하면 그대로 입장 밝히면 될 것을 심선수 사건까지 끌어와서 물타기한다고 밖에 보이질 않네요
19/01/14 08:39
그렇죠. 기자들이 바로 물어봤을땐 응답 없다 며칠보고 지금 김보름의 약점을 정확하게 찌름. 저 복마전같은 바닥에 착하고 억울하기만 한 피해자는 없을듯
19/01/14 10:07
그래서 더 이상했어요.
김보름 선수의 기사가 일주일 전인데 그땐 잠잠하다가 심석희 선수의 일이 터지고 나니 그때서야 김보름 선수의 기사가 포털이면이나 각종 뉴스 1면에 오르는것이 이상하다는 인상이 강하게 느껴졌었습니다. 뭐...이것도 저만의 느낌이니 어쩔수 없으나..크림샴푸님의 생각도 존중하겠습니다.
19/01/14 12:12
일주일 뒤라고 해도 채널에이와 동아일보가 계속 노선영에게 인터뷰를 강요했죠.
노선영은 첨부터 일관되게 소극적인 답변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9/01/14 08:49
노선영이나 김보름이나 당연히 변호사한테 자문 받은대로 행동하는 거일겁니다. 하나하나에 일일이 반응할 필요 없이 그냥 결과 나오는 것만 지켜보면 될거에요.
19/01/14 09:11
https://www.dogdrip.net/?_filter=search&act=&vid=&mid=dogdrip&category=&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9%80%EB%B3%B4%EB%A6%84
흠 여기는 이런의견이 있네요.. 알수가 없으니 피카츄배를 만지고 있어야하나 싶습니다..
19/01/14 09:16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1120026995910&select=swt&query=키니네&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zGY2gg3DRKfX@h-j9GY-gghlq
체널 A 관련해서는 이걸로 반박 가능하죠. 전부터 계속 전명규 극딜하는데가 채널 A입니다.
19/01/14 09:14
그거 얘기한다고 심석희 사건 안묻힙니다. 어차피 조사는 검찰이 할거고 기소해서 판결나면 조재범은 응당한 처벌을 받습니다.
심석희 사건이 대법원까지 가고 최종판결나려면 몇년 걸릴텐데 언제 말하겠다는건가요? 여론을 이용할줄 아네요. 영악합니다.
19/01/14 09:22
김보름 노선영 사건도 어차피 조사는 검찰이 할거고 기소해서 판결나면 처벌받을 쪽은 처벌 받겠죠.
누가 먼저 여론을 이용하려 했는지 헷갈리시는게 아닌지. 제가 헷갈렸을 수도 있고요.
19/01/14 09:44
김보름은 고소를 안했습니다.
김보름이 무슨 여론을 이용해서 어떤 이득을 취하나요? 노선영은 현재 '김보름이 인터뷰한건 심석희 사건을 묻기 위한 빙상연맹의 사주다'라는 여론을 이용해서 폭언, 욕설 등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는 시간을 버는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19/01/14 10:36
김보름 뒤에 있는 사람들이 이득을 취한다. 라고 의심되고 있지요. <- 이부분은 청춘님께서도 이미 쓰셨고..
근데 제가 김보름이 여론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한다고 썼나요? 그렇게 안 읽힐 거 같은데.. 그리고 고소를 안했으니 검찰하고는 상관없는게 맞네요.
19/01/14 12:49
본인하는 말씀도 잘 이해못하시는 듯해서 제가 단 대댓글이 이해하기 어려울까봐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제가 노선영이 여론을 이용할줄 안다고 하니까 그쪽이 '누가 먼저 여론을 이용하려 했는지 헷갈리시는게 아닌지.' 이런 말씀을 하셨죠. 속뜻은 김보름이 먼저 여론을 이용했다는거 맞죠? 그래서 이렇게 대댓 달았습니다. 뭐 그런 속뜻이 아니었다면 죄송합니다.
19/01/14 13:09
왕따논란 일으킨건 노선영이 아니죠. 중계 화면이 그렇게 보였죠.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뭐하자는거죠? 청춘시대님 감정부터 좀 추스리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9/01/14 09:20
노선영 본인은 12월까지 언플 해 놓고서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1120026984309&select=sct&query=노선영+에스콰이어&user=&site=kakao.com&reply=&source=&sig=hgjzGYtgihRRKfX@h-j9GY-gghlq) 그거에 반응해서 인터뷰 하니 당사자가 저런 반응하는건 웃긴거죠
19/01/14 09:31
저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할 말은 아닌 듯 하네요.
피해자 입장이라면 저렇게 말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마당에 심석희 끌고 들어와서 지금은 때가 아니라니; 그리고 생각해보니 노선영은 김보름 매스스타트 중요한 경기 직전에 폭로했잖아요 본인은 김보름 중요한 경기 앞두고 폭로했으면서 무슨 지금은 시기 타령을 해요 참..
19/01/14 09:41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을 하던가 사과를 해야죠. 심석희 선수 사건은 그것대로 조사하고, 밝혀지고, 제도 보완하고, 책임자 처벌하면 될 문제고, 노선영 선수 사건은 그것대로 가야하죠. 본인 문제에 대해 노선영 선수 입장을 밝힌다고 심석희 선수 사건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19/01/14 10:01
이 건과 전명규는 전혀 상관 없는 건입니다. 이 건 밝힌 채널 A는 전명규 극딜중이죠. 심지어는 김보름 인터뷰 나온 뉴스 첫 꼭지가 심석희 선수 관련 뉴스였죠
19/01/14 10:21
같은 방송국이래도 기자마다 다른 기사 낼 수도 있죠. 김보름이 전명규 라인인 건 누구나 알고 있고, 노선영이 전명규 반대파인 젊은빙상인협회? 소속인 것도 누구나 아는 거고. 표면적으로는 '전혀 상관 없다'고 보일 수도 있겠지만, 뭐 그건 보는 사람 판단에 맡길 문제지 저거 하나로 단언할 사안은 아닐 텐데요.
사실 김보름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리고 노선영이 전명규 라인 중에 그나마 만만한 김보름한테 실제로 폭언을 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요. 아니 특혜라지만 순전히 내가 잘해서 받은 건데 왜 XX이야 싶을 수도 있죠. 근데 그 '푸흡'은 몇 번을 다시 봐도 어처구니가 없던데. 전명규가 참 대단한 게 그때는 김보름 하나 병신 만들어서 빠져나가더니, 지금은 다시 또 끄집어 내서 쓰고 있죠. 당연히 심석희 선수 건과 이 건은 별개고 따로 다루어질 수 있는 사안이지만, 사람들이 여기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만으로도 전명규는 이득 보는 거죠. 언플의 속성이 원래 그거예요 관련이 있든없든 사람들 시선 돌려서 100 맞을 거 50 만 맞아도 되는거. 그리고 김보름 지적이 사실이라 쳐도 그건 결국 개인 간의 문제고, 전명규 문제는 전체 시스템적인 문제죠. 어떤 문제에 보다 집중해야 하는가는 명확하지 않을까 싶은데.
19/01/14 10:05
가해자가 할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더군다나 초반부터 노코멘트하다가 이제와서 일부 여론보고 저런식으로 인터뷰하는거 보니 진짜 더 의심이 갑니다. 조재범 성폭행 건은 이미 수사 착수했는데... 이미 메인 뉴스에서도 다 다뤘고 결과 나오면 또 주목하게 될꺼구요
19/01/14 10:16
평창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군요. 그땐 누가 먼저랄것 없이 김보름선수 비난만 있었던것 같은데.
'노선영 선수 수당 김보름 선수보다 2.5배'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 이런 알바들이 판치니까, 김보름 선수 이야기에 신빙성이 없어지죠. 진실하다면, 진실하게 옳고 그름을 싸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9/01/14 10:24
이제와서 확실히 느끼는건 역시 이런건 한쪽만 일방적으로 피해자인 경우는 없는거같아요 학창시절이면 몰라도... 저렇게 한자리씩 해먹는사람들정도면 걍 누가 더 사람들보는데서 피해를 입었나 싸움인거같네요
19/01/14 10:49
심석희 사건 안 묻힙니다. 심석희사건에 분노하면서 스카이캐슬도 보고 아시안컵도 즐깁니다. 정치인이 빠져나가는 스킬이네요.
"지금 경제가 이 모양인데 그런 얘기 할 때인가?"
19/01/14 10:59
동의합니다. 어떤 이슈가 떠오르면 다른건 다 잊는다는 분은 본인의 지적수준이 그것밖에 안된다는 증거지요. 대중이 하나만 기억하는 아메바도 아니고..
19/01/14 11:55
자신 있나 본데요?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말할 수가 없죠. 나중에 혹시 좋지 않은 결론이라도 나오면 후배의 아픔을 팔아먹었다고 인간 취급도 못 받을텐데.
19/01/14 12:22
노선영 선수도 좀 이상 하네요~
심석희 건은 심석희 건으로 별개로 가고 김보름vs노선영 건도 별개로 동시에 진행 되어야죠~ 올림픽 끝나고 모든 걸 밝히겠다고 말한 걸로 아는데 속 시원하게 밝힌건 없고 저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구린게 있다고 밖에 안보여지네요
19/01/14 12:28
심석희 건은 별개로 가고, 김보름 노선영 건도 확실하게 밝혀져야 할 사안이죠.
도대체 어디에 경중이 있습니까? 둘 다 심각한 빙상 계의 악습이고, 없어져야 할 것들인데...
19/01/14 13:10
김보름 노선영건으로 심석희 건을 덮을수 있는가???? 이건 네티즌들의 오바죠. 협회에서 의도를 한건지 아닌지야 모르겠지만 어차피 안되죠. 성폭행건이고 수사 들어갔는데요.
심석희 건으로 김보름 노선영건을 덮을수 있는가???? 이건 가능하죠. 왕따 사건이야 수사할것도 아니고 여론전 양상이니까요. 의도한건 아니더라도 별로 좋은 인터뷰는 아니예요.
19/01/14 15:09
로이더들 쉴드 보는 것 같네요
약 했어요? 약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저만큼 피나는 노력을 해보셨나요? 운동 영양 휴식 3박자가 맞아야 최고의 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그래서 약 했냐고요
19/01/14 18:14
이미 근데 김보름씨에 대한 여론이 많이 안좋아서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나을거같은데 왜 이런 판단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김어준, 유시민, 배성재가 확인사살까지 해줬는데 나와봐야 아무런 의미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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