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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9 22:51
예전 사진 찾아보면 17~18 넘어오면서 인상 자체가 더 날카롭게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전에는 둥글둥글한 미소녀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인상만 보면 저 때보다 더 차가워지고 성숙함이 나이를 추월했다는 느낌까지 드니......프듀때 그렇게 개고생을 해서 그런가
19/01/19 22:53
젖살이빠지면서 원래 말랐는데다가 더 말라보이게 됐죠. (실제로 빠지기도했고)
사쿠라는 예전 영상봐도 안 말랐던적이 없었는데 성인되면서 슬슬 젖살이 빠질 나이였으니까요.
19/01/19 23:17
제가 막귀라 노래를 평가한다는게 말이 좀 안되긴 하지만..
akb 노래들 간간히 들어보면 멜로디 좋은 곡들도 많던데. 편곡이 항상 좀 이상한 것 같아요. 휴게소에서 파는 고속도로 메들리 같은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네요. 물론 akb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19/01/19 23:18
그 일본 특유의 뽕끼가 많이 있죠 아이돌 노래인데도..
키미와 멜로디같은 노래는 좀 세련됐는데 나머진 좀 촌스러운 느낌이 많이있습니다. 그 뽕끼를 좋아하면 취향에맞는거고 아니면 좀 그렇죠.
19/01/19 23:27
초창기~전성기구간의 AKB노래들은 나름 젊은느낌(?)이 있었습니다
2013년 포춘쿠키라는 곡의 히트이후 가면갈수록 노래들이 올드해지죠 그정점을 찍은곡이 365일의 종이비행기라는 곡이구요 곡을 선택하는 프로듀서의 물리적인 늙음-_-과 팬층이 나이들면서 그에 맞춤으로 곡도 늙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초창긱 곡들은 전통적인 일본아이돌특유의 걸즈락분위기가 있었는데..
19/01/19 23:20
AKB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48쪽은 잘 몰랐던 저에게 미야와키 사쿠라를 알게해준 노래입니다.
사쿠라가 저때 센터섰다가 욕 엄청나게 먹었던거로 기억나네요
19/01/19 23:56
저도 좀 역변했다고 생각해요. 저때는 진짜 미소녀 그 자체였는데. 심지어 프듀48 첫회때만해도 정말 미쳤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데뷔하고 나서 살이 넘많이 빠진듯. 얼굴이 순둥순둥해야 매력이 배가 되는 거 같은데 너무 날카로워요.
19/01/20 00:55
뭐, 전 여성의 외모 전성기는 10대 후반이 아닐까 생각해서...역변이 아닌 그냥 나이먹은 대로 얼굴에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그래봤자 20대 초반이고 아직 많이 예쁩니다.하하 (꾸라는 개인적으로 좀 멋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찐꾸라 포함해서)
19/01/20 02:20
나이도 그렇고 '미소녀' 라는 말에 가장 어울리던 비쥬얼이였을때이죠. 그래서 48그룹 내부에서도 전적으로 밀었고 역대급이였죠 정말...
지금은 20대 넘어가면서 저때와 달리 여팬들이 늘어나고 좀 멋있는 계열로 변해간다고 해야할까요 아유아유님 말씀대로 사람마다 시기상의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이먹은 대로 얼굴에 나오는 말씀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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