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20 01:01:07
Name 닼라
Link #1 akb
Subject [연예] [akb]55싱글이 3월 13일날 발매 된다고 합니다.
akb라는 존재를 연예방송에서는 본적도 없고
뉴스에서만 2번 보았던 (삭발갑, 300명 성냥갑세트)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줄이야..

각설하고 55번째 싱글 선발 멤버가
내일 악수회장에서 발표 된다고 합니다.

이게 잘몰랐을때는 선발이라는 제도가 왜있는가 했는데
특별히 최애 멤버가 없이 그룹 돌아가는거에만 관심을 두니
누가 뽑히고 누가 센터에 서게될지가 궁금증을 주게 되는게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로 관심사는
1. 센터는 누가 서게 될지
2. 쥬리나는 선발에 복귀할지
3. 프듀멤버는 누가 들어갈지

정도가 관심사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0 01:11
수정 아이콘
외국그룹이라그런가 내부로 들어가서 팬질하지않고 막 작가가 있는 창작물 보는 느낌으로 팬질하니 맘이 편해서 좋네요 크크
삿시 마지막앨범이라하니 센터는 삿시가 아닐지
묘이 미나
19/01/20 01:14
수정 아이콘
최애멤버만 없다면 300명 넘는 애들이 365일 프듀찍고 있는 형국이 AKB 인대 꿀잼이더군요 .
19/01/20 01:24
수정 아이콘
센터는 나나 유이유이가 유력해 보이고 미온도 해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뭐 사실 이거보다는 NMB에서 좀 많이 뽑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미루, 아카링에 유우리 or 아얀 정도..
아라가키유이
19/01/20 01:24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애들도많고 숨어있는 숨겨진 애들도 많음
그 거지같은 총선이나 좀 어찌...
19/01/20 01:25
수정 아이콘
재밌죠 시스템을 정말 잘 짜두었으니까요

전성기의 재미에 비하면 라이징 스토리가 없어져서 그점은 재미가 좀 덜하지만
19/01/20 01:40
수정 아이콘
추가하자면 뒤늦게 빠지니깐 AKB그룹이 10년의 역사가 있어서
예전 역사 파헤치는 재미가 있어요 크크크
일본에서 왜 정치 총선 보다 akb 총선이 더 인기있었는지 이해가감

거기다 SKE HKT NMB 등등의 연결고리도 있고 크크
묘이 미나
19/01/20 01:57
수정 아이콘
사쿠라 나코 선발 두자리 비는 자리 다들 탐낼듯.
히토미는 2년반 아이즈원 고정선발 개꿀 .
LiXiangfei
19/01/20 08:17
수정 아이콘
1. 사시하라?
졸업전 마지막 싱글이 될 사시하라를 위한 졸업 센터를 주기도 애매하고 안주기도 애매합니다. 선례가 없었거든요. 당연히 지점이니 HKT에서 졸업싱글 챙겨주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사시하라는 이전 10회의 총선거중 4번이나 1등을 차지할 정도고 이는 전,현역을 통틀어 유일한 맴버라서요.(물론 전부 HKT소속으로 1등을 찍었다지만) 이런 사시하라를 AKB 차원에서 챙겨주긴 해야할것인데 최근 흐름상 본점 살리기에 집중된 방향을 틀어버리기도 애매하고 또 총선 1등했다고 졸업싱글 챙겨주면 나중에 마츠이도 챙겨줄꺼냐?라는 말도 나오는데 그러기엔 사시하라가 너무 거물입니다. 이런 생각들이 루프에 빠지게 되는데 사시하라의 이번 싱글에서의 포지션이 궁금해지네요.

2. 오카다?? 오구리??
위에서도 말씀드렸든 이제 본점을 살려주긴 해야할겁니다. 다른 자매그룹도 힘들지만 본점도 하락세임은 부정할수 없었으니까요.
여기서 싱글 센터의 흐름을 보면
16년 : 10주년(미야와키) - 무카이치 - 총선(사시하라) - 졸업(시마자키)
17년 : 졸업(코지마) - 미야와키,마츠이 - 총선(사시하라) - 졸업(와타나베)
근 2년간 지점맴버(HKT 미야와키,SKE 마츠이)에 졸업 맴버 챙겨주다보니 정작 AKB는 무카이치밖엔 남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8년도에 드디어 본점 차세대로 낙점받은 두 맴버가 오카다(쟈바쟈 - 18년 봄),오구리(티쳐 티쳐 - 18년 여름)입니다. 18년도에 이런 차세대를 챙겨주면서 본점은 어느 맴버를 챙겨줄까에 대해 이제는 방향성을 정해야 될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근 3년간(16~18년) 이리저리 인기의 하락세 + 인기맴버의 졸업에 치이면서 이젠 AKB도 끝났네의 평가를 반등하기 위해선 본점 차원에서 마에다-오오시마-와타나베(잠깐 시마자키)의 초 에이스를 이제는 출범시킬때가 왔습니다. 그 시작인 19년도 첫 싱글센터는 오구리일까요? 오카다 일까요?

3. 제3의 인물??
위의 셋을 제외하면 센터 후보는 무카이치, 마츠이에 설마 카시와기??..는 아닐테고, 본점 유망주인 야마우치(16기),야하기(드래프트 3기)에게 벌써 기회를 줄리도 없을테니 차라리 본점 악수회 최강자중 하나인 무라야마(13기)를 이번 총선 출마를 조건으로 내세우고 싱글센터에 세울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만약 본점 운영이 이번 총선거에서 오카다를 1위 싸움으로 밀고 싶다면 총선 투표권이 들어있는 여름 싱글 센터에 오카다를 세워야 할것 같아서 이번 봄 센터는 다시 오구리, 여름 센터는 오카다로 예상해봅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20 10:26
수정 아이콘
무카이치랑 카시와기는 인기와 별개로 센터는 결국 졸업싱글말곤 못 설 포지션이죠.
미온은 총감 카시와기는 말년 병장이라 ..
둘 비교도 카시와기한테 좀 미안하지만요
LiXiangfei
19/01/20 10:38
수정 아이콘
오오시마 이후 트로이카(사시하라-와타나베-카시와기)에서 2015년 2등 찍으면서 내년엔 1등이다!를 외치던 카시와기 팬덤에 1주일도 채 안된 어느날 사진이 한장 공개되는데...
아라가키유이
19/01/20 10:39
수정 아이콘
너무 치명적이죠. 완벽한 아이돌 커리어가 그거 하나로 흠집이 제대로 났으니.. 하필 상대가 상대기도했구요.
그런거보면 코지마 하루나/야마모토 사야카 이 둘이 얼마나 대단했던건지..
LiXiangfei
19/01/20 10:49
수정 아이콘
코~지마는 얼마전에 오카베 솔로 콘서트도 와주시고 노스리브스 10주년도 하고 열애설(?)도 나시고.. 졸업한 마당에 어떻습니까 하고 싶은거 다 하시길..
아라가키유이
19/01/20 11:03
수정 아이콘
인생 참 멋지고 재밌게 사는거같더군요. 남자친구 분 평판도 굉장히 좋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215 [연예] 코지마 마코 졸업 심경 고백 . (feat 토무 미호 모기) [4] 묘이 미나 3792 19/01/20 3792 0
32214 [연예] [트와이스] 뮤직뱅크 홍콩 - 태민 MOVE 커버 직캠 [29] TWICE쯔위4436 19/01/20 4436 0
32213 [연예] [akb]55싱글이 3월 13일날 발매 된다고 합니다. [13] 닼라2147 19/01/20 2147 0
32212 [연예] LG폰 전성기 (feat 김태희) [12] Croove5650 19/01/20 5650 0
32210 [연예] [스카이캐슬] 많이 아쉽네요. [86] 길잡이8940 19/01/20 8940 0
32209 [연예] [스카이캐슬]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장면 [21] 부모님좀그만찾아6937 19/01/20 6937 0
32208 [연예] [프듀48] 아이즈원 멤버 중심으로 다시 본 9화-3(스압+데이터) [14] 나와 같다면3976 19/01/19 3976 0
32207 [연예]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9] 삭제됨9577 19/01/19 9577 0
32206 [연예] [아이즈원] 정말 이뻤던 16-17 시즌 사쿠라 [26] 아라가키유이5311 19/01/19 5311 0
32205 [연예] 2018년 여자가수 음반판매량 탑 50 [3] 발적화3733 19/01/19 3733 0
32204 [연예] [ABK48] 2019 리퀘스트 아워 전체 1위 곡 [29] 아라가키유이4295 19/01/19 4295 0
32203 [연예] [1차 티저] 2019 설 특집 아육대 [3] 108번뇌3033 19/01/19 3033 0
32202 [연예] 빅히트 새로운 남자 아이돌 얼굴.gif [15] 청자켓6152 19/01/19 6152 0
32201 [연예] [아이즈원](데이터굉장히 주의) 아이즈원 뉴스 짤 모음.gif [12] 안유진5500 19/01/19 5500 0
32200 [연예] 걸그룹 2019년 콘서트 일정 .TXT [23] 비타에듀4439 19/01/19 4439 0
32199 [연예] [아이즈원] 아이즈원 뉴스! [20] 안유진5190 19/01/19 5190 0
32198 [스포츠] 아빠로서 선수로서 다 이룬 남자, 그의 뒤엔... [8] 삭제됨6914 19/01/19 6914 0
32197 [연예] 이나영이 오랫만에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15] 강가딘5490 19/01/19 5490 0
32196 [스포츠] [해축] 전북 백승권 단장, "왓퍼드 공식제안 왔다. 김민재 의사존중" [34] 라플비6408 19/01/19 6408 0
32195 [스포츠] 히든싱어 이선희편 정미애씨 근황 [8] 1026967 19/01/19 6967 0
32194 [연예] 골목상권 파괴하는 또다른 유튜버 [10] BurnRubber6405 19/01/19 6405 0
32193 [스포츠] [mlb]최강의 계투진을 구축한 양키스 [6] 부모님좀그만찾아2989 19/01/19 2989 0
32192 [연예] [유머] 서울가요대상이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 [8] 홍승식5679 19/01/19 56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