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20 22:27:10
Name 신불해
Link #1 느바매니아
Subject [스포츠] [NBA] 상식으로 말이 안되는 하든의 최근 3경기 성적.JPG (수정됨)
Y3qulk8.jpg





최근 3경기에서 163득점을 기록.




그런데 진짜 상식으로 말이 안되는 것은



제임스 하든이 3경기에서 163득점을 기록하면서 동료 선수의 '어시스트' 를 받아서 올린 득점은 0개.



163점 모두 어시스트 없이 하든 혼자 개인의 샷 크리에이팅 능력으로 창조해낸 득점입니다. 이건 진짜 게임에서도 상급 난이도 이상이면 하기 힘들듯...


혼자 만들어서 넣으면서도 3경기 야투율도 4할 8푼 정도로 준수하고 하든 플레이 스타일 생각하면 실제 TS% 효율은 더 좋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경기당 6어시스트 이상 뿌리는 중...





대놓고 상대팀 감독이 "우리가 준비한 하든 수비법은 50점 이상 안주는 것이 목표다." 이런 소리 할 정도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0 22:31
수정 아이콘
정말 언터처블

전성기 메시급

경기볼때마다 놀라고 또 놀라고

크흑..
루크레티아
19/01/20 22:31
수정 아이콘
오늘 론조볼 부상만 없었으면 40점 아래로 묶긴 했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
장원영내꺼야
19/01/20 22:38
수정 아이콘
마이크 조단의 재림..
돼지도살자
19/01/20 22:40
수정 아이콘
평균 54점씩 때려박으면서 어시받으면서 넣은 점수가 제로 ㅡㅡ
그냥 미친수준임 솔직히 요즘 휴스턴 경기는 하든 원맨쇼보는기분입니다
19/01/20 22:44
수정 아이콘
진짜 변태같은 스탯이네요
원래 스타일이 패스받아서 점수 올리는 타입은 아니지만 이 정도라니..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지 싶습니다.
골스 같은 팀은 커리, 듀란트, 그린 등등이 공격기점이 된다지만,
휴스턴에서 하든이 코트에 있을 때 메인 볼핸들러는 당연히 하든일 수밖에 없고, 본인이 마무리하든지, 다른 선수를 찾아서 패스를 넣든지 하면서 공격이 끝나는 스타일이죠.
본인이 주고 다시 나와서 캐치앤슛을 날리거나 빈공간을 컷인해 들어가는 전술은 거의 쓰지 않으니까요.
신불해
19/01/20 22:48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는 것 자체는 말씀하시는대로 이상할 일이 아니죠.

그렇게 하면서 야투율 4할 8푼대 6할 이상 TS%로 매경기 50득점 찍는게 이상한 일일뿐..
19/01/20 22:5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제가 이상하지 않다고 말씀드린 건 '어시받아서 올린 점수가 0'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요즘 퍼포먼스야 두말하면 입아프죠 뭐
사운드커튼
19/01/20 22:54
수정 아이콘
3점을 20개 던져서 5개 넣어도 경기당 자유투를 20개 던져서 2차 스탯으로 별 손해가 없습니다 -_-;;
이만해도 35점인데 3점 더 잘 들어가고 흔한 점퍼만 몇 개 넣어도 50점 뚝딱이죠.
19/01/20 22:51
수정 아이콘
리얼 조던 소환할 기세
Good Day
19/01/20 22:52
수정 아이콘
오늘 레이커스랑 4쿼터 마지막 3점 슛 두 발은 미쳤네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Teophilos
19/01/20 23:02
수정 아이콘
이 스탯 뽑으면서 인기 없는 것도 대단하죠.
장원영내꺼야
19/01/20 23:16
수정 아이콘
스타판에 투명라인에 비교하면 될까요?
Teophilos
19/01/20 23:22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만 놓고 보자면 2010년도 이영호가 dlwogh급 인기 정도일까요?? 이게 말이 되나 싶은데 실제로 인기가 더럽게 없어요...
19/01/20 23:55
수정 아이콘
인기가 커리나 르브론에 비해서 확실히 없지만 더럽게 없는 정도는 절대 아니죠
아디다스 간판급이고 2억 달러 계약인데... 현재 실력은 2년 동안 원탑급이었는데
인기는 탑6~10급이니 실력에 비해서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재호급이라는건 ;;;
사운드커튼
19/01/21 08:45
수정 아이콘
이건 아디다스가 새로 계약 맺어놨던 이 시대 주역들이 죄다 버스트 난 게 큽니다. 활약만큼 인기가 없는 데에는 자삥에 힘 쏟는 스타일도 한 몫하고.
자도자도잠온다
19/01/20 23: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흔히 올시즌 쩔어주는 선수들도
저정도의 야투시도를 가져간다면 평득 30점은
올릴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쿰보 제외하면
하든 처럼 말 체력이 가능한 선수는 안보이네요...
폴 빠지고 한 10경기 저런식으로 경기하고
퍼질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도 어떻게 어떤 힘으로
저런 슛을 할수 있을까요... 마지막 연장 끌고 가는 스텝백 3점 진짜...와...진짜 말입니다 말
몸부터가 약간 임꺽정스타일이긴한데 진짜 대단한
체력입니다.
Burnout Syndrome
19/01/20 23:3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면서 소리 질렀어요. 대단..
곽철용
19/01/20 23:43
수정 아이콘
하든이 오른손으로 공격하게 하라
19/01/20 23:50
수정 아이콘
혼자 이세상농구가 아니더군요. 논란의 여지 없이 현 느바 원탑입니다.
라울리스타
19/01/20 23:50
수정 아이콘
오늘 레이커스 전 정말 재밌었습니다.
대놓고 오른쪽을 여는 수비에 전반은 고전했지만 결국 해법을 만들어 오더군요.

단연 현 NBA no.1이라고 생각합니다.
19/01/20 23:54
수정 아이콘
하든 스텝백은 진짜 어마무시 하더군요..; 센터 45도 코너 뭐 위치를 안가리고 스텝백 허허.. 진짜 현 느바 원탑입니다.
19/01/21 00:17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에 댄토니의 팀에 있다는것도 어느의미로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포비치나 스티븐스감독의 팀이라면 저렇게 두지 않겠죠
108번뇌
19/01/21 00:40
수정 아이콘
득점력만 놓고보면 진짜 역대급 선수들이랑 비교해야할 선수가 된거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285 [스포츠] [해축] 역대급 임팩트의 세리에 A 득점 선두 현황.gfy (10MB) [5] 손금불산입6061 19/01/21 6061 0
32284 [연예] 최근에 신곡으로 컴백한 외국 남자그룹 [6] kien4005 19/01/21 4005 0
32283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 월요일 아침을 꺠우는 아이즈원 사진 38장 [18] 안유진3055 19/01/21 3055 0
32282 [스포츠] 제임스 하든, "제게 파울을 안 하면 됩니다. 간단한 문제죠." [154] 사운드커튼11241 19/01/21 11241 0
32281 [연예] 황영조 마라톤 은퇴 원인.AVI [11] 비타에듀5709 19/01/20 5709 0
32280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 복귀 후 시점.jpg [4] 윤정4884 19/01/21 4884 0
32279 [연예] 피드백 수렴이 빠른 연예인.jpg [8] 휴울6480 19/01/21 6480 0
32278 [연예] (펌) 한국 아이돌 18년 일본 DVD & Blu-ray 판매량 [2] bryonia2564 19/01/21 2564 0
32277 [스포츠] 포치 감독의 한숨으로 대변되는 현재 토트넘의 상황.gif (약 데이터) [21] LOVELYZ87003 19/01/21 7003 0
32275 [연예] [프듀48] 아이즈원 멤버 중심으로 다시 본 9화-4(스압+데이터) [15] 나와 같다면3802 19/01/21 3802 0
32274 [스포츠] 중앙대 농구부 VS 연세대 농구부 [38] 김치찌개5639 19/01/21 5639 0
32273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 오늘 쇼케이스 + 브이앱 관련 짤 모음 [9] 안유진2989 19/01/21 2989 0
32271 [연예] [아이티지] JYP 새 걸그룹 ITZY(있지) 첫 영상 공개 [73] 홍승식10443 19/01/21 10443 0
32270 [연예] [아이즈원] 아이즈원.jpg [22] pioren4515 19/01/20 4515 0
32269 [연예] 제왑 새 걸그룹 티저 ITZY 자정 공개예정? [18] 별이지는언덕3219 19/01/20 3219 0
32268 [스포츠] [아시안컵] 태국 1 : 2 중국, 후반 진행중.gif [48] 빨간당근7376 19/01/20 7376 0
32267 [연예]  여자친구 초동 39967 장 (마감 1시간남음, 7일차) [18] 시메가네3896 19/01/20 3896 0
32266 [스포츠] JTBC, 되는 집은 뭘해도 되는가 봅니다.(베트남 축구 이야기) [19] 홈런볼7744 19/01/20 7744 0
32265 [스포츠] [아시안컵] 베트남 사상 첫 토너먼트 돌파 8강행.gfy [23] 낭천10729 19/01/20 10729 0
32264 [스포츠] [축구] 베트남 감독으로 부임한 박항서감독님 성적 [13] 아이즈원_이채연5942 19/01/20 5942 0
32263 [기타] [알함브라]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를 다시 쓸 작품 탄생 [71] 윤정9917 19/01/20 9917 0
32262 [스포츠] [NBA] 상식으로 말이 안되는 하든의 최근 3경기 성적.JPG [23] 신불해3886 19/01/20 3886 0
32261 [연예] [에이핑크] 미니 팬미팅을 마지막으로...(15mb데이터) [8] 삭제됨3824 19/01/20 38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