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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00:06
만약 전소미가 있었다면 새그룹의 포커스를 몽땅 전소미가 가져갔을까요? 그래서 그룹에 추가안한건가..
아무튼 신은수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9/01/21 00:14
살짝씩 주결경도 보이고 안소희도 보이고 채연동생도 있고 닮은꼴은 꽤 보이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친구는 없네요. 컨셉이 미스에이쪽일지 블핑쪽일지 아님 티저로 낚시하고 완전 다를지...
19/01/21 00:16
보통 티저는 실제 곡이랑 상관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데뷔곡 티저면 강렬해야 할 테니 더더욱.. 제가 함수 라차타 티저 보고 꽃혔는데 실제 곡도 괜찮긴 했지만 티저랑은 전혀 다르더라구요.
19/01/21 00:17
와 공개되었군요. 일단 영상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건 리아라는 멤버네요.
이 친구들은 또 어떤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매번 느끼지만 채연 채령 자매는 자매보다 이란성 쌍둥이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닮았단 느낌을 줍니다.크크크
19/01/21 00:21
다른 기획사에서 좋아할만한 관상이 좀 보이네요
비주얼이야 데뷔하고 나서 좀더 좋아질테고 이 팀은 JYP가 곡을 전담할지 궁금하네요
19/01/21 00:37
일단 리아라는 멤버는 지수가 맞네요 지수라는 이름은 알다시피 연예인중에 많아서 예명을 쓰는듯하고, 유나와 류진이가 인상이 달라졌네요...확실히 컨셉때문에 다들 알던 외모들이랑은 다르긴 한데 여튼 다들 괜찮긴하네요.
유나:03년생으로 비주얼(막내)차기로 팬들이 밀어붙였는데 결국 됐네요, 썰에서는 안될것처럼 말들해서 다들 아쉬워했었던거로 아는데 다행이네요. 류진:알시다시피 믹나로인해 얼핏봐선 멤버중 압도적인 위치에 있어보이고요 티저영상에 자리위치도 '센터'(이쪽도 외모는 업그레이 된듯) 센터는 단순히 나이순이였을수도 있네요...다시보니 예지-지수-류진-채령-유나순 채령:이쪽은 반대로 호불호가 참 많고 시끄러운 쪽이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매력있고 수요있는 멤버라고 생각되고 일단 오랜 준비를 거쳐 데뷔했으니 축하해주고 싶네요.(언니와 음방에서 볼수있을지도요) 리아(지수):이쪽도 유력후보였는데 데뷔임박때 썰에선 갑자기 혼혈멤버추가 얘기로 혼선되면서 빠진듯했으나 무사히 데뷔! 여초에서는 지인때문에 말들이 조금있던데(별것도 아니고 아직 팩트도 아니여서 뭐...) 어쨋든 영상은 오래전이기도 하지만 외모나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되니 기대해 봅니다. 예지:스트레이키즈에선 호불호 갈리는 외모에 보여준건 별로 없지만 더팬을 통해서 오히려 외모쪽으로 인기를 얻어서 나름 좋아진듯합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성과는 그다지 없어 보이지만 얼굴알리기엔 딱 좋은정도였네요.
19/01/21 00:52
별개로 소미찾는 분들이 많고 타그룹찾는 분들이 꽤 되는데, 소미는 어차피 소미여서 걱정아닌 걱정은 필요없고 이쪽도 알다시피 와쥐레이블로 들어가서 데뷔한다고 했으니 아쉬울건 없어보여요(뭐 물론 제왑에서 보고싶어하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제왑이나 소미 둘다 일방적인 선택은 아니라고 보여지니깐요.
그리고 타그룹얘기해서 저도 굳이 말해보자면 포지션이야 소시(트와)->함수(있지) 느낌이긴 한데, 여초의견이랑 제 생각을 종합해보면 레벨+블핑같은 느낌이지 미쓰에이나 함수 느낌은 아닐듯하네요.
19/01/21 01:23
커뮤니티 돌아보니 소미를 언급하는 리플 대다수는 저 아이들이 소미보다 딸리네효 라는 느낌보다는 이 컨셉인데 소미를 빼고 간거야? 라는 놀라움들인거 같습니다. 소미도 제왑에서 테디네 회사로 갔으니 테니 여솔곡들 쫙 나열해보면 제왑에서 걸그룹으로 성공할 확률 만큼이나 높은 성공확률을 지닌 곳으로 간거라 아쉽진 않은데 막상 이렇게 티저가 공개되니까 소미 얼굴이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흐흐
19/01/21 01:40
그렇긴하죠 다들 예상하던대로?라고 할지 예상과는 다르다고 해야할지 넘나 납득이 안갈상황?이라 (이제 남은 유일한 이유는 소미의 원맨그룹을 만들지 않겠다는 제왑의 의사거나, 소미가 솔로(개인활동)로나 대우가 이미 아티스트계약이기 때문에 신인으로 1/n 재계약하는것이 손해라고 판단 했을수도 있지요:제왑은 신인으로 재데뷔하면 계약을 다시하더라고요/제제프-갓세븐)
19/01/21 09:59
비주얼 말하는 거에요.
채연이랑 똑같은 얘기입니다. 걸그룹하기에는 비주얼이 떨어지는거 아니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이 자매가 그런 소리를 꾸준히 들었습니다. 외모가 중요한 경쟁력인 아이돌이다 보니 외모 얘기를 아예 안할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지속적으로 얘기하는 건 악플이죠.
19/01/21 00:52
릴리가.. 없네...
02년생이던데.. 잇지팀에 못끼면 다음 순번 기다렷다 나오기엔 JYP 인재풀이.... 흠.. 퇴사각 나오려나요...
19/01/21 00:55
외국인 멤버가 없어서 트와처럼 폭발적인 해외반응은 기대할수 없고 국내 화력만으로 해외반응 이끌어야하는대 티저 컨셉이 대중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호불호 많이 갈리는 멤버도 한두명 있고 데뷔전 이렇다할 팬덤 만들 리얼리티나 서바이벌도 없습니다. 이거 티저랑 멤버를보니 예상 외로 고전할거 같습니다.
19/01/21 01:04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에 먹히는 컨셉 같은데요. 외국인 멤버 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봅니다. 방탄은 논외로 치더라도 BAP, 몬엑, 스트레이키즈 등 국내보다 외국에서 먹히는 팀은 컨셉이 더 중요하죠.
별개로 국내 걸그룹 시장이 포화상태라 쉬운 길은 아니리라고 봅니다만..
19/01/21 01:09
외국인 맴버가 있어서 해외에서 통한다는건 아니죠
3대소속사 고유의 스타일이 해외에 먹힌다고 봅니다 실제로 해외 리액션 유튜버들의 반응은 거의 대부분 3대소속사의 걸그룹에 집중되어있는걸 보면 알수있죠
19/01/21 01:44
오히러 5인 이상이면 애매할뻔 했죠 이그룹은 철저하게 제왑에서 미스에이 이후 여덕 중심르로 끌어가야할 그룹이 되어야 하는데 어설프게 5인이상이면 결국 트와이스 짭 소리로 파이 깎아먹는거라 이렇게 소수정예로 나가야한다고 봅니다.
19/01/21 01:40
걸크러쉬계열 컨셉은 멤버가 많은 것보단 4~5명 쪽이 더 잘먹혀왔습니다. 걸크 컨셉은 멤버 많아지면 시선 집중이 분산되는듯한 느낌이 있어서 딱 네다섯명이 적당해보입니다.
선배들이 워낙 쟁쟁해서 시작부터 온갖 어그로에 비교질 당할텐데 마음 단단히 먹고 다녀야 하겠어요.
19/01/21 07:03
소미가 있으면 유입되는 팬은 많았겠지만 그야 말로 소미미만 잡이 되는 것을 우려했고 지금 구성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티저를 보니 제왑이 어떤 결과를 내놨을지 기대가 됩니다.
19/01/21 08:25
이런 걸 크러시이든지 틴 크러시이든지..
그런 쎈 컨셉에 소미가 있을 수가 없었다니;;; 차라리 소녀소녀해서 안어울리는가 싶었는데;;;; 근데 또 가만히 생각하면 소미의 그 팬덤에 이런 컨셉이라면 소미에게 모든 시선이 갈 수 밖에 없겠네요...-0-;;; 왠지 느낌이 미스A의 전처를 밟지 말자라는 느낌? 물론 미스A는 한참 활동 하고 나서야 치고 올라갔지만 소미가 있으면 이미 수지급 아이 박아 놓고 시작인거라...;;;; 또 그런면에서는 이해가 가기도 하고... 여튼 걸그룹 명가 JYP이니...두고 봐야겠지요.
19/01/21 08:27
다들 소미에 대한 관점이 저랑 많이 다르시네요.
소미가 저걸 소화 못하겠느냐?의 문제로 보면 안될거 없지...하겠으나, 그게 소미한테 맞느냐? 물으면 아닌거같다 싶거든요. 저는 소미야 말로 트와이스 컨셉에 딱이라고 봅니다. 소미가 트와이스에 어울린다는 수준이 아니라 소미중심으로 컨셉잡으면 어떻게 될까? 트와이스! 이정도요. 객관식 정답이아 아니라 주관식 정답수준. 아이오아이로 치면 너무너무너무가 소미찰떡이고 와러맨은 안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 차기팀은 넘3이 아니라 트와이스 반대컨셉이다보니 소미랑 잘 안붙어서 풀어준걸로 생각했고 그게 자연스럽습니다. 트와이스가 왠만해선 내려올 기세도 아니고 트와이스 꺾일때까지 차기 그룹 미루면 한세월이니. 지금 티저도 제눈엔 그렇게 보여요. 이 판단이 정확하냐?는 둘째치고 제와피쪽 생각은 이해가 된달까요. 소미가 정식계약했으니 꼼짝없이 묶여도 어쩔도리가 없는데 회사에서 도의상 풀어준거죠. 그래서 저 개인적으론 이 차기팀보다, 식스틴때 소미떨어뜨린게 더 논쟁할만한 꺼리라고 생각합니다. 박진영 해명은 나이가 너무 어려서라고 했는데 그럴꺼면 식스틴프로그램을 2년씩 할게 아닌 이상 애초 출연시키질 말았어야죠.
19/01/21 16:13
트와이스 컨셉의 중심이 나연인데 식스틴 당시의 인기나 실력 모든 면에서 소미가 넘어서긴 버거운 상대였죠.
덜 익었다는 박진영의 평가가 정확하다고 봅니다. 이후에 더 성장한 소미나 보컬 능력까지 겸비해서 나타난 채연이라면 경쟁력이 있겠지만 식스틴 당시 기준으로는 힘들죠.
19/01/21 08:30
소미의 탈락은 어찌보면 예견되어있었다고 봐야겠죠.
미스에이와 트와이스의 흥망을 비교하면 걸그룹에 있어서 [1탑과 쩌리들]의 구도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수 있죠. 물론 신류진 만만치 않은 인재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결과가 좋게 흘러갈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미스에이의 1탑 강제캐리와 트와이스의 회전문 구조 중에 무엇을 선택해야할 지는 정해져있었다고 봐야... 블핑이 리사무새, 제니무새들로 꽤나 피곤한 상황인걸 생각하면 (물론 이런 양씨 잘못이 더 크지만) jyp의 선택이 이해가 갑니다. 소미를 넣고 강제로 억제하면서 끌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인위적이고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했겠죠. 그렇기 때문에 jyp가 소미를 쿨하게 풀어줄 수 있었던 것이고... 전 다른 것보다는 릴리m을 어쩔 생각이길래 안넣은건지가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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