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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09:08
그럼 경기 템포 좀 그만 끊으라고 하세요. 50득점 경기를 하이라이트로 봐야 맥이 사는 게 말이나 됩니까? 그 멋지다는 45도 스텝백 점퍼보다 자유투 득점이 더 높아요. 폴피어스 스핀무브로 유명할 때 이런 느낌 아니었나 싶은데 비율로 다 두 배 쯤 되네요.
19/01/21 09:11
그건 심판이랑 사무국에게 따져야죠. 심지어 올해의 하든은 FTR이 휴스턴 오고 2번째로 낮은 시즌입니다. 줄부상이라 USG는 엄청나게 높아졌는데 말이죠. 돌파후 파울도 쿰보 라빈 르브론이 하든보다 파울 더 많이 얻어요.
19/01/21 09:13
그 usg 덕분에 스텟 그렇게 쌓고 있는 시즌이니까 스탯에 집중하시는 분이라면 행복해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두번째로 낮은 건 하든 저격 때문에 생긴 룰 때문이고. 습관적으로 목 뒤로 뒤집는 선수랑 그 셋이 같아 보이시나요? 일단 몸부터 달라 보이는데요.
19/01/21 09:16
습관적으로 목 뒤로 뒤집는게 매 경기 나오는것도 아니고, 하든 저격때문에 생긴 룰인데도 자유투를 많이 얻으면 하든 잘못도 더더욱 없군요. 라빈이 하든이랑 몸이 그렇게 다른가요? 역시 더 높은 딘위디는?
19/01/21 09:19
그만큼 노련하다는 칭찬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멍청한 심판 탓이라고 치면 모두가 편하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라빈은 그 몸을 쓸 줄 몰라서 그대로 갖다 박는 습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죠.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1/21 09:04
주중에 어빙-하든-커리가 차례대로 캐리해서 팀이 이긴 날에 어빙, 커리는 멋졌는데 하든은.... 그말싫
멀쩡하게 해도 잘하는 사람이 저러니 더 얄밉죠
19/01/21 09:16
혼자 득점을 만드는 능력은 최상이 맞지만 때때로 보여주는 목 꺾기는 싫어하게 만들죠. 어제 사쿼터 클러치에도 삼점 메이드를 했으나 목꺾고 자빠지는거 보면서 쟤 또 저러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런게 올스타 득표나 유니폼 판매랑 연결될터이니 뭐... 본인이 한만큼 얻어가는거라 봅니다.
19/01/21 09:18
저게 그렇게 사기같으면 똑같이 하면 되는데 아무도 그렇게 안하고 못하죠.
어떻게든 돌파도 막으면서 슛컨테스트도 하려니까 수비가 추해지고 파울이 불리는건데 그럼 열어주고 골밑에서 막으면 됩니다 이래서 매니아도 끊고 느바 사이트 잘 안봄 다들 선생질하려고 느바 보는거 같아서 오심 내로남불도 심하고 크크크 하긴 스포츠 자체가 원래 내로남불 팬덤의 원조같은 곳이지만
19/01/21 09:25
뭐라고 말씀하셔도 플랍은 잘못이 맞고, 도대체 어떤 팀 어떤 수비가 추해졌나요? 본격 편법 권장 스포츠 nba로 갈 게 아니면 말이 안 되지 않나요?
룰 위반은 당연한 잘못이고 같은 팀이면 까아죠. 파출리아나 보것은 골스에서 까야했고, 바레장은 옛날 캐벌리어스에서 까야 됐고요.
19/01/21 09:40
님 글이 플랍은 잘못인데 하든이 플랍을 많이 한다 그냥 그런 글인가요? 본인이 쓴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는게; 무슨 유체이탈 화법도 아니고 글은 다른 사람이 써주고 댓글만 다시나
아이솔 머신이 골밑 들어가는것도 싫어 프리로 슛 쏘는것도 싫어 그래서 어설프게 컨테스트하다가 90% 넘는 자유투에 뚜드려 맞는게 대체 왜 하든 잘못인지... 플랍을 하면 플랍을 하는 상황에서 플랍만 가지고 까세요. 동업자 정신 0% 쓰레기 그 자체 보웬도 더티 플레이와 별개로 3/D로서 가치있는 플레이어라는건 부정하는 사람이 없고 샌안에서도 레전드 대우 잘만 해주던데 누가 보면 하든이 선수들 담그고 다니는줄 알겠네; 막말로 저지판매 탑 10에 아디다스 광고도 찍은 선수한테 저러니까 인기가 없다 프레임질 하는것도 웃겨 죽겠는데 농구외적인 얘기니까 걍 넘기는데 요샌 무슨 농구 안보는 사람들 상대로 선동질하는것도 좀 적당해야 보고 넘어가지 애초에 아이솔을 많이 하면 자연스레 컨테스트 상황이 많아지고 그럼 자연스레 심판이 파울 판정을 하는 빈도수가 높아지니까 오심이 늘어나는건데 누가 보면 하든 파울 불리는거 90%는 플랍인줄 알겠네요.
19/01/21 09:48
그 똑똑한 스킬이 없으면 자유투 득점 반은 줄겠죠. 거기서 50++ 득점이라고 찬양받는 것도, 2차 스탯에 대한 찬사도 줄겠고요.
사실 자유투 성공률도 90퍼도 안 되고요, 보웬을 좋아하는 스윙맨 팬이 어딨겠습니까? 샌안토니오에서 봉사 많이했다고 쉴드가 남아있는 수준이죠. 누가 누구 담궜다고 했나요? 지금도 목 꺾는 것에 관한 성토는 여기서도 나오고 있죠? 아디다스는 투자실패가 잦아서 급성장한 하든한테 몰빵한 점이 크고 (로즈 이번 시그니쳐가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백투백 mvp에 제일 가까운 선수가 받을 대접도 아닙니다. 그리고 존댓말 쓸거면 똑바로 쓰시죠. 이제 또 크크크 하시네 크크크크 웃겨 죽겠다 섞어서 시전하실 거 알고 있습니다.
19/01/21 09:54
그 똑똑한 스킬이 본인 능력이라는 겁니다. 룰이 바뀌었는데도 평소처럼 수비하는 선수들 잘못인데 말입니다.
실제로 하든은 본인 저격룰 나오니까 스텝백 3점을 17-18부터 개발해서 왕창 늘려나가는 노력이라도 하는데 말이죠. 본문과 댓글에서 하든 까는 포인트가 달라진 건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9/01/21 10:01
플랍은 여전히 쓰고 있고, usg 자체가 늘어나서 부족해진 자유투 비율은 물량으로 수비하고 있고, 3점 시도를 늘린 그 노력 말씀이십니까.
19/01/21 10:02
그래서 볼륨스탯은 더 늘고, TS는 폭발중이죠. 줄부상에도 팀 성적은 유지중이구요.
수비가 못한다고 말할 자격이 충분하고 남습니다.
19/01/21 10:09
그래서 이기고 있잖아요. 하든을 스타일상 비판하는 사람은 넘치고 흐르는데 단순한 스탯괴물 볼호그로 취급하는 사람은 드문 거 같네요.
뭐 플옵에서 못 이겨서 정규시즌용 거품이다 이렇게는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혼자서 스탯만 쌓고 플옵도 못가는 볼호그들보다는 훨씬 높게 평가받을 거 같네요. 애초에 르브론도 우승하려고 빅3 만들고 클블 가서도 러브에 어빙에 붙이는 거 보면 혼자서 우승시킬 수 있는 사람이 80년대 이후에 존재는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9/01/21 09:25
스텝백을 최소 동작만 3~4개로 가져가고 엇박을 섞어서 수비가 속는건데 심판 잘못이고,
아이솔 자세가 극단적으로 낮은게 어빙이랑 둘이 최고급이고 거기에서 나오는 훼이크들에 손 대다 속는건데 자삥 스타일이라 그러고. 참 알 수가 없습니다.
19/01/21 09:27
나자빠지는 콤보랑 던진 이후에 폼 망가진 척 하는 꼬라지만 안 보여줘도 참 감사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플옵에서 물만 마시는지 보여주세요 털든군!!
19/01/21 14:05
아랫문단에 매우 공감하고 저 개인적으론 윗 문단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사운드커튼님의 생각에 반박하거나 반론하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생각하시는 바나 주장하시는 부분 존중합니다
19/01/21 10:17
국내 NBA 팬덤은 스포츠가 아니라 이미 선수 덕질의 영역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냥 모든 논의가 선수 중심적으로 이뤄지죠. 몇 년전쯤 DNP 논란 때 인생의 단 한 번 멀리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팬들을 위해 인기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 잠깐이라도 의무 출장을 해야한다는 논지가 지지를 받는 것을 보고 그냥 할 말을 잃었던 기억이 나네요.
19/01/21 09:18
보다보면 유독 하든이 실린더 침범당하는건 콜이 안불리는 비율이 굉장히 낮은 느낌이 있습니다. 수치가 있는건 아니구요
저것도 실린더 침범인가 싶은게 죄다 불리다가 플옵가면 다 안불리면서 하든이 꼬이더라구요
19/01/21 09:26
정규 시즌에서야 지금처럼 통하겠지만 콜 빡세지는 플옵에서도 얼마나 자유투를 뜯어 낼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결국 자유투를 못 던지게 되면 효율이 급격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스타일이라 그동안 계속 플옵에서 물먹은거니까요.
19/01/21 09:30
참고로 하든의 올해 FTM / FTA -> 10.1 / 11.7 고, 3PM / 3PA -> 4.9 / 13.1 입니다.
자유투와 3점만으로 게임 평균 24.8점을 만들고 있는거죠.
19/01/21 09:38
야구나 농구나 로봇심판 도입이 시급합니다.
하든은 야투율도 정상급 가드 치고는 굉장히 낮은 편이죠. 공격기회를 많이 가져감 + 특출난 자삥능력으로 낮은 효율을 커버하는 건데, 플옵에선 수비가 더 타이트해짐 + 같은 플레이에도 콜이 더 인색해짐 으로 생산성이 확 낮아진다는게... 작년 컨파 7경기만 봐도.. 물론 그걸 가지고 하든은 자삥빨 USG빨 거품이다 라고 하는건 미친 소리지만..
19/01/21 09:38
하든 좋아하지 않는 선수입니다. 뭐 파울 얻는 능력은 인정합니다만 그거 때문에 선수들이 제대로 된 수비도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죠 .. 암튼 그게 능력이라면 능력이긴 한데 별로 보기엔 좋은 능력은 아니죠. 괜히 능력에 비해 인기가 없는 게 아닌...
19/01/21 09:41
저도 하든 스타일을 싫어하는지라, 게임 루즈하게 만드는걸로 까는건 이해가 되는데,
스타일에 호불호가 갈리는 건 그럴 수 있다쳐도 2, 3번째 문장은 그냥 실력 폄하네요. 자유투 얻어내는 것도 굉장한 능력입니다. 다른 선수들이 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이어서 그렇게 안하는게 아니죠. 못하는 겁니다. 마치 코비가 한참 날리던 시절참 한 경기에 81점 넣고, 40점씩 우습게 넣던 시절에 '저렇게 난사하면 그 득점 누가 못함?' 이라면서 까는걸 보는 것 같네요. 물론 코비는 샤크와 헤어지고나서 팀 추락하고 "거봐라 그냥 볼호그에 난사로 지 스탯만 채우는 선수 아니냐'로 폄하받다가, 나중에 가솔이랑 리핏하면서 다 잠재웠듯이, 하든도 플옵에서 증명 못하면 그냥 플랍쟁이, 편법으로 널럴한 정규시즌에만 스탯뻥튀기 하는 선수라고 비아냥을 들을 수 밖에 없겠죠.
19/01/21 09:50
난사에 관해서는 몬타 엘리스가 제일 적절한 예일 것 같은데, 룰 논란도 팀 플랜에 관한 정확한 정보도 없는 시점에서 까긴 성급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9/01/21 09:47
하든이 이번 올스타 투표 동서부합쳐서 전체 10위던데 저번시즌 시엠 수상-이번시즌 시엠유력후보인 선수가 이렇게 인기 없었던 케이스가 있었나요?
제가 아는 선수중엔 mvp 선수가 아무리 인기가 없었어도 최소 top5안에는 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19/01/21 09:55
서브룩이 시엠 경쟁하던 시즌에 올스타 주전 못먹긴 했습니다. 버림받은 동정표+수십년만의 시즌 트더 였는데도 커리하든에 밀려 벤치행...
19/01/21 09:54
자유투를 많이 던지는 스타일이라는게 불호의 영역이 될 순 있어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순 없습니다. 비판을 하더라도 대상은 하든이 아니라 룰 자체가 되어야겠죠. 샤크가 골밑 다 깨부수고 리그를 재미없게 만든다고 욕을 먹을 순 없는 것처럼.
19/01/21 10:05
그냥 스타에서의 "저 XX 게임 X같이 하네" 딱 그 정도에서 끝나야되죠. 터치가 없는데 파울 행세를 하는 플랍은 심판 기만 행위로 징계 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스타일 자체를 까는 건 그냥 농구가 보기 싫다는 말과 똑같은거죠. 저번에 "자수라도 할까요?" 이 이야기랑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 때는 개인적으로도 대차게 깠습니다만 자삥 그 자체에 대해 덧붙일말은 재미가 없다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의 비판이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그건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제도와 룰의 문제죠.
19/01/21 09:57
파울을 안하면 됩니다???웃기는 소리네요. 실력은 진짜 으마으마하지만 하는짓이 꼴뵈기싫은건 다 똑같나보네요 실력에 비해 인기 더럽게없죠.
19/01/21 09:59
스킬도 능력이고 그걸 싫어하는건 자유죠.
다만 선수를 폄하할게 아니라 룰과 심판에대한 비판으로 가는게 맞고 다른 선수들도 할수있으면 하든처럼 하면 됩니다. 못하니까 하든만 특별한거고
19/01/21 10:09
실력에비해인기가 없는거는 다 이유가있는거죠.
언제나 말하지만 '하든하이라이트보고 팬되어서 풀경기 보면 실망한다고' 물론 실력이 좋으니 풀경기를 잘한경기도있지만 플랍 특히 목꺽기보면 많이 실망하죠
19/01/21 10:24
김민재가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팀이 용병 쿼터를 다 써서 이적해봤자 출장 기회가 극히 제한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적 자체에 대해 딴지를 걸려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런거에 태클 들어오는 의견들을 신경 쓸 필요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19/01/21 11:28
본문에도 할말이 없다는 점을 알고있는데 농구쪽에서 할말이 더 있나요?
농구 아닌 쪽은 남한테는 상호 존대 받고 싶어하시는 것같은데 말이 좀 짧으시네요?
19/01/21 11:40
말을 더 할 필요가 없는 도덕적인 부분이니까요. 반박은 다 받습니다. 없으신가요라고 하면 좀 더 시비조로 들릴까봐 생략했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9/01/21 10:32
요새도 플랍합니다 크크 하든은 바뀐거 없어요.
영리한 플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넘어는 갑니다만... 근데 안그래도 될거 같은 애가 하니까 좀 이해가 안되죠. 저거 안해도 30득은 충분히 가능할거거든요.
19/01/21 10:33
저한테는 딱 메이웨더 이미지에요. 얄밉지만 리스펙 할 수 밖에 없는.
하든이 지금 기량으로 체력 만땅인 상태라면 과연 플옵에서 얼마나 해줄지, 예년처럼 쏘쏘일지 궁금하긴 한데 올해는 어차피 플옵 한~참 전에 퍼질것 같네요.
19/01/21 10:42
요새경기 보시긴 보신건가....
하든때문에 룰자체도 수정되고 이제는 플랍이랄것도 거의 없는거 실력으로 찍어누르는중인데 경기는 똑바로 보신건지 의심이 가네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1/21 10:46
다 같이 게임 똑바로 못 보고 이미지로만 깐다는 논지이신데, 최소한 저는 이번 시즌 토쟁이들보다도 열심히 게임을 보고 있고 많은 분들과 의견이 같은 것 같습니다. 초반 이후로 득도한 모습인 것 정도의 차이가 있네요.
19/01/21 11:08
`난 목꺾는 하든이 싫다` 라는 간단한 문장을 길게 쓰셨네요.
그 길게 늘려쓰는 과정에서 논란이 될만한 부분은 `~~하지만,어쨋든 난 목꺾는 하든이 싫다` 라는 대답의 연속으로 보이구요.
19/01/21 12:30
워딩 문제가 있다면 같은 문제 의식을 가지고 계신 거고, 거기까지라고 생각하신다면 판정의 부분을 다르게 생각하시는 거니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예민한 편일 수 있어요.
19/01/21 12:34
파울을 얻어내서 자유투를 적립하는건 현명한 플레이죠
제가 응원하는 셀틱스같은경우는 어빙이나 테이텀이 하든의 반이라도 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만, 하든은 심리적으로 좀 얄미워요 왜냐하면 빈도가 많아도 너무많거든요 주와 부가 거꾸로된 느낌이라, 잘못이 아닌걸 알면서도 좀 거부감이듭니다 잘못이 아니니까 더 거부감이 드는거같아요 웃기지만
19/01/21 12:38
글이 좀 별로네요. 제목으로 쓴 하든 인터뷰 내용은 이번 시즌 최근에 있었던 인터뷰고, 플랍 프레임으로 글 끌고갈려고 첨부한 짤은 과거, 리그 3점 성공횟수 1위인 선수의 주공격루트가 자유투요? 하든의 슛 크리에이팅 능력이 대단한걸 가지고 메이드만 늘리면 따라오는 트로피라는 표현으로 후려치는 건 또 뭡니까?
19/01/21 12:43
그 이후에 플랍을 섞는 슛 모션을 벗어난 적도 없고, 아직도 모두가 하고 있다고 한 플랍은 제일 극명했던 모션을 일부러 가져온 건데도 그 시점 때문에 과거라고 치부하고, 그 누적으로 따지실 거면 리그 3점 던진 횟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유투만큼 던지는 3점 수가 성공 수 1위요. 3점 18개 던져서 5개 던져도 그 경기 후에 ts에 손해가 없더라고요. 주 공격루트가 어디라고 해야할까요? 그 성공률의 3점과 자유투로만 20점을 넘기고 있습니다.
19/01/21 12:46
제일 극명했던 모션을 일부러 가져온건데도 라는 표현을 당당하게 쓰는거에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전에보니깐 커리팬이신거같던데 그냥 가던길 갈게요
19/01/21 12:47
슛 크리에이팅 능력도 뛰어나고, 프리드로우 크리에이팅 능력이 역대 원탑이라고 쓰셔야죠? 파울도 없었는데 자유투를 가져온 모션이 최선이 아니라면 뭐겠습니까.
커리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파엠 받기 전까진 재평가가 없을 선수 아닌가요?
19/01/21 12:53
아, 그 극명했단 표현을 왜 불쾌해하셨나 궁금했는데 노골적으로 저격한 줄 알고 화가 나셨다는 말씀이시죠? 일반적인 목꺾기 움짤은 못 알아보실까봐 들고온 겁니다. 매 경기 비슷한 콤보를 넣는 선수라서 별 느낌이 없으실 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19/01/21 13:03
논쟁이 될 이야기인가 싶긴 합니다만... 하든이 '잘하는 선수'인가? 라고 하면 모두가 그렇다고는 생각할 겁니다. 다른 부분은 '그래서 하든의 플레이가 좋은가?' 겠죠. 이건 개인의 호불호 영역이니까 서로 건드려선 안될 일이고요. 싫어하는 사람도 하든이 '못해서 싫어'라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그의 플레이스타일에서 보이는 플랍성으로 인한 얄미움, 그리고 게임의 템포를 루즈하게 만드는 점이 그 이유일 겁니다. 복싱의 메이웨더나 과거 김성근 감독 스타일처럼 호불호는 갈리는데 이기는 데는 좋은 스타일인 거죠. 잘하니까 싫어하지마라고 리스펙트를 강요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저런 식으로 잘하는 건 잘하는 게 아니라고 비난하는 것도 감정적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하든의 플레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든의 커리어 하이라이트는 자유투, 스탭백 점퍼, 유로스텝 세 가지 무브만 가지고 90%는 채울 듯 해요. 3점이 그렇게 잘 들어가는 선수도 아니고... 같은 스코어러라도 디 앤서 쪽이 훨씬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전.
19/01/21 13:04
하든과 관련해서 어떤 논의가 가능한 부분이 분명 있고, 생산적인 토론이 이뤄질 수도 있으나 일단 그럴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이시네요.
다른 건 차치하고 3점 시도가 아무리 많아도 2차 스탯에 흡집도 안 난다며 메이드만 늘리면 돌아오는 트로피 운운은 할 말이 없습니다.
19/01/21 13:28
1티어에서도 좋은 선수인 건 확실합니다. 듀란트 이상의 효율도 낼 수 있는 1-2번 가드가 어디 있을까요? 30점 이상을 뽐낼 수 있는 가드가 굳이 저런 슛 모션을 가지고 가는 게 이해가 안 갈 따름입니다. 포인트가드로 수비만 안정화되면 커리 자리 그냥 뺏을 걸요?
19/01/21 13:41
3점 성공률이 비효율적인데도 ts로 모든 걸 쉴드치고, 자유투로 그 ts를 다 매꾸면서, 부상당한 멤버를 가지고 usg를 정당화할 수 있는 포지션 말입니다. 야투도 파울 때문에 줄긴 했네요.
19/01/21 14:05
올 시즌 하든의 .376 3점 성공률은 비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성공 개수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544 eFG 또한 하든이 자유투를 제외하더라도 효율을 문제 삼을 순 없다는 걸 말하고 있고요. 자유투를 포함하는 TS 와 eFG 격차가 다소 크긴 합니다. 일단 많이 얻어내고 잘 넣으니까요. 결국 하든이 자유투를 많이 얻어내는 게 문제라고 하신다면야, 전 능력이라고 답하고 싶네요. 물론 그 과정에서 플랍 이슈가 있고 요상한 스텝 때문에 저도 그다지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 모든 문제에서 하든만이 자유로울 수 없는 것도 아니고 그건 리그 전체의 문제라고 봅니다. 팀원들이 부상당해 혼자 고군분투 이끌고 있는 와중에 usg 정당화니 뭐니 하는 소리는 또 뭡니까?
19/01/21 14:16
한계에 둘러쌓인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고 그것도 인정할 수 있고, 하든의 농구력이 거의 극에 도달했다면 그것도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는 플레이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지적할 뿐이고요. 그 과정이 능력이라고 하시는데 거기서 해석 차이가 생기는 것 같네요. 리그 전체에서도 이 정도로 손 꼽히는 선수가 있나요? usg 정당화는 그렇게 폭발한 스탯의 이유를 찾는데 쓰는 거고요. 야 애 걔쩌네? 볼 핸들러가 그팀에 이제 아예 거의 없어! 이렇게요.
19/01/21 14:26
팀원들이 다 드러누운 상태에서 높은 usg를 바탕으로 하든의 스탯이 폭발했다는 건가요?
그게 무슨 논란을 불러오는 건지. 논쟁할 거리긴 한가요? 지금 하든 찬양하시는 거 맞죠?
19/01/21 15:08
하든 못한다고 말이나 했나요. 스탯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상황에 봉착했다는 얘기죠. usg에서 곱셈을 갖는 선수가 날뛰고 있습니다 !! 이걸 누가 해석을 못할까요. 근데 그 과정에 눈 속임이 있다는 말이죠. 벽돌을 못 알아채는 사람들은 둘째치고.
19/01/21 15:35
부상당한 멤버를 가지고 usg를 정당화할 수 있는 포지션에 있는 게 불만이라면서요.
그걸 이제와서는 스탯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상황에 봉착했다고만 하십니까? 그리고 애초에 그 상황에 처한 하든이 그것과 관련하여 뭔 논란이 생기는 건지. 눈 속임이라는 게 뭘 의미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이젠 들을 필요도 없을 듯. 본심을 숨기려다 보니 오락가락하시는 거 같은데 하나만 하시길 바랍니다.
19/01/21 15:47
usg로 정당화가 되는 상황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스탯이 그렇게 뽑히는 상황인 거고요. 그 과정에서 본인 최고 효율의 공격루트에 눈이 가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자유투 던지다 보면 논란이 당연히 생기는 거죠. 이것조차도 몇 시즌 짼데요.
모르겠으면 시력 문제고, 들을 필요도 없다는 건 귀도 막는 꼴이죠.
19/01/21 13:11
저도 하든스타일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저 인터뷰를 한 시점쯤에 저런 장면이 많나요? 목꺽고 과한 재스춰하는 건 슈퍼스타들은 다 하고 있는 스킬이죠.
19/01/21 13:24
3년전 사진한장 가져와서 까는건 좀 치졸하네요.
경기 끊어져서 짜증난다고 하시는데 전성기 마이클 조던과 샤킬 오닐이 딱 지금 하든만큼 자유투 던졌습니다. 득점도 지금 하든만큼 했고요. 그냥 하든이 농구를 잘하는거고 수비가 못막으니까 파울하는 거죠.
19/01/21 16:26
말씀하신 부분 중에 살짝 다른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조던, 샤크, 말론, 바클리 등의 세대가 시즌에 게임당 평균 FTA 10회~11회를 기록한 적이 있긴 합니다만, 그땐 말 그대로 어지간한 선수가 다 그만큼 던졌습니다. 배드보이즈의 조던 룰이나 핵어샼 같은 거친 수비가 있던 시절이죠. 하지만 같진 않습니다. 우선 상대적으로 하든은 독보적인 FTA를 자랑합니다. 다들 그만큼 던지는 게 아니라 하든 혼자 그만큼 던져요. 그리고 그 시절의 에이스들과 비교해서도 하든은 더 던지면 더 던졌지 적게 던지지 않습니다. 보통 경기당 FTA가 10회 넘는 시즌이 2~4회가량인데, 하든은 13-14의 9.1회를 제외하면 1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10회 이상 던지고 있어요. 이를 능가하는 FTA는 샤크 정도일텐데, 샤크는 아시다시피 자유투가 바보라서 상대가 작정하고 퍼준 케이스입니다. 하든은 상대가 안주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이만큼을 얻어냈으니 다른 의미로 진짜 대단하죠.
19/01/21 13:29
위의 메이웨더 비유가 딱 맞겠네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고 룰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것을 다 이끌어내지만 그 스타일이 인기 끌기 힘듬.
극강의 아이솔 머신에 외곽도 있어서 붙을 수도 떨어질 수도 없는 가불기에 손도 함부로 쓸 수 없고... 포스트시즌에서 힘 못쓴다하지만 포스트시즌은 원래 수비 빡세고 콜도 빡세서 다른 슈스들도 원맨캐리 어려워합니다. 신발장수가 그래서 대단하고 노비츠키의 우승이 더 인상적인거죠.
19/01/21 14:02
평행선을 달릴 문제인지라 결론이 안 날 문제죠.
어쨌든 점수를 낸다는 덕목에 가장 충실한 선수긴 하니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불호긴 합니다.
19/01/21 15:55
요즘 소프트 콜이라서 자유투얻기가 90년대 보다는 쉽기는 하죠 팀전체 3점도 정말 많이 던지구요
게임 방식이나 룰이 많이 다르다고 봐야죠 한가지 비슷한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결국 우승으로 증명해야죠
19/01/21 21:13
무슨말이죠? 좀 댓글이 이상한 느낌인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농구이야기에 무슨 학력이야기죠? 오타가 아니라면 댓글달 가치도 못느낄 저급한 표현입니다
19/01/21 17:18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죠. 나는 쟤가 싫어 라고 할 수도 있고.
근데 제가 하든이고 저런 스킬이 있다면 맨날 시전하죠 안 쓸 이유가 있나요? 저런 스킬 안 써도 충분히 점수 뽑는다? 무슨 소설에서 너는 정정당당히 싸워도 충분히 강한데도 그런 비겁한 수를 쓰느냐 정도의 대사로밖에 안 들립니다. 3점이라도 더 뽑을 수 있다면 하든 입장에서는 써야죠..'충분히'가 아니라 '최대한'점수를 뽑아야 하는데.
19/01/21 17:29
하든 자삥이 모두 목꺽기 덕이라는건 또 어디서 나온 프레임인가요? 하든 특유의 오픈된 레이업 폼(수비수가 손 내밀고 싶게 만드는) 근데 타이밍 잡기 힘들게 만드는 스탭 거기에 수비수와의 수싸움에서 앞서는 농구지능까지...거기에 좀 꼴뵈기 싫지만 플랍을 더한거죠 nba선수니만큼 대단한 신체능력의 소유자지만 같은 끕들 사이에선 사실 눈에 띄는 신체능력은 못가진 선수가 어떻게 리그 최고의 선수중 한 명으로 불릴수 있는가의 모범 답안에 가깝다고 봅니다
19/01/21 17:41
맞죠. 하든이 자유투 그만큼 뜯는것에 플랍도 지분이 있긴 합니다만, 수비수가 앞에서 허우적대게 할 수 있는 능력이 기본이 된 거에요.
다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 것이 하든의 신체능력도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순간적으로 전진하다가 하드스탑하는 능력은 탈인간급으로 보이고요.
19/01/21 18:56
플랍이 있는 것도 인정하고 그로부터 파생되는 과도한 자삥이 싫으신 것도 알겠습니다만, 호불호의 영역에서 본인의 생각을 남한테 주장하기 위해서 '당신 인생'까지 운운하시는 것 보니 여기보단 늡갤이 더 어울려 보이시네요 껄껄
19/01/21 20:20
NBA 전체 저지 판매 순위 6위인데 인기가 없기는요.
실력이요? 스탯을 보면 어차피 잘하는거 다 나오고요. 팀성적이요? 크리스폴 없는 상황에 이렇게까지 잘하는거 보면 하든 지분이 당연히 적지 않겠죠? 인기가 많고, 개인 성적도 준수하며, 그 기반으로 팀도 잘하고 있습니다. 일기장은 일기에 쓰시고, 대충봐서 아니다 싶으면 안티 까페라도 만들어서 쓰시면 됩니다.
19/01/22 02:00
론도도 1위 해본 그 저지 판매요. 말씀드렸지만, 백투백 엠비피가 유력한 가드가 자랑거리로 삼을 지표는 아닙니다.
스탯도르라도 팬분들께 챙겨드려고 그렇게 활동 중이라면 동의하겠습니다.
19/01/22 12:40
프로필에 자기에게도 필사적으로 적용할려고 노력중인 쿨병환자라고 하셨던데
지금 이것의 어느 부분이 쿨한가요? 자기 이야기에 반박하는 댓글마다 딱히 논리도 없는 비하 댓글 달다가 삭제만 몇개 당하신건가요? 어느 분야건 그렇지만 특히나 팬장사하는 분야에서 누군가를 깐다는건 그곳이 디씨가 아닌이상 누군가를 칭찬하는것보다 훨씬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인데 마침 하든이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는 시기에 딱히 논리적이지도 않은 글로 까면 모두가 다 동조를 해주시리라 믿은건가요?
19/01/22 13:49
논리도 없다는 건 본인 의견이시고, 삭제당한 부분은 건게에서 얘기 중이고. 그래서 벌점이 없는 거겠죠?
릅상용섬도 쉴드치는 사람한테 들을 소리는 아니네요. 쓰면서는 나름 일침이라고 생각했겠죠? 통합 벌점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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