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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11:31
2015 WAR : -0.53
2016 WAR : 0.4 2017 WAR : -0.04 위 기록은 2018년 WAR 2.93 찍은 송은범의 기록입니다.
19/01/25 10:40
아무리 1년 1년이 다르지만 지나치죠.
저 연봉은 올해 던져보고 성적하락이 나타나면 다음해에 받을 금액이지. 지금 시점에서 사인할 가격은 아닙니다.
19/01/25 10:41
음.. fa로 4억 5천 받은거거든요..
작년의 성적은 좋습니다. 그런데 이전 3년이 너무 안좋죠.. 15년도 7.04 16년도 6.42 17년도 6.51 18년도 2.5인데.. 13,14 년도로 가도 7점대입니다. 무려 5년을 죽쑤다가 작년 한해 반짝했는데 이렇게 보면 플루크라고 볼수도있어요 나이도 35죠. 저는 한화쪽 손을 들겠습니다.
19/01/25 10:50
저는 맞는것같은데요. 송은범이 20대의 선수라면 삭감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송은범은 올해 35세의 선수의 황혼기에 들어간 선수에요. 위에 댓글에도 성적을 썻는데 작년 제외 5년간 거의 7점대의 자책점을 가진 선수였다가 작년한해 반짝했습니다. 20대의 어린선수라면은 그래 이제 성장했구나 50프로이상의 삭감까진 과도한 처사라고 생각하는데 송은범은 서비스 타임도 얼마 남지않았고 미래예측이 업보다는 다운쪽에 더 기울어요. 이율배반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19/01/25 10:52
그 반등이 단순히 그동안에 하던대로가 아닌 투심 장착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생기고 난 이후라서 그렇습니다.
깍더라도 2억정도면 너무 과도하단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19/01/25 10:57
투심이 그냥 잘긁혔을수도 있어요. 제가 작년에 야구를 거의 안봐서 모르기야 한데 타고 투저인 상황에서 era 2.5가 대단하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보여준게 1년뿐이에요. 못해도 fa연한중에 1년은 이런 모습 또 다른 1년은 다른 평균적인 투수들 의 모습이라도 나왔다면 송은범이 할말이 훨씬 많았을겁니다. 현실은 4년 fa동안 3년 죽썻고 작년 한해 반짝 fa연한도 못채워서 fa신청도 못했어요. sk에서 기아 이적 시즌부터 작년까지 6년의 시즌동안 5년을 못하고 1년 잘한 35세 선수에게 그것도 fa신청 연한도 못채운 선수에게 이정도 삭감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1/25 11:04
이중잣대 맞는거 같은데요
앞선 FA 관련 송광민 이용규는 미래를 본다고 이야기를 해놓고 송은범은 과거를 봐서 깍는다라 그냥 나이든 선수들한테는 돈줄생각 없다 이런거면 몰라도 크크크
19/01/25 11:12
아 송광민에 한해서는 이중잣대가 맞기는 하겟네요. 계속 잘해왔는데 fa된서리 맞은터라...
이용규랑 송은범은 fa대표적 먹튀에 가까워서 이중잣대가 아니죠.. 이용규가 송은범이랑 같이 묶이면 더 억울이야 하겠지만 과거를 보고 미래를 예측할수밖에 없는데 이용규는 계속 커리어 평균 아래로 빠지고있고 송은범은 위에 썻다 시피고요.
19/01/25 10:53
이건 구단 입장 존중해줘야죠. 이전에 못깎았던거 한번에 정산하는건데 작년 한해 반짝했다고 이해 못한다니..... 그 전 5년 성적은 없어진게 아니죠. 근데 40% 삭감은 쪼금 심하긴 했네요... 크크
19/01/25 11:04
송은범의 불만도 이해하고, 구단이 삭감을 제시한것도 이해됩니다.
근데 FA때 성적 생각하면 이건 받아들여야 할것 같은데요. FA때 워낙에 먹튀였으니...
19/01/25 11:13
음 송은범이 옳다는건 아닌데 저런 철저한 계산식으로 스포츠구단 운영하면 적어도 우승 준우승 정도의 성과는 내기 어려울거라 봅니다 여타 다른 스포츠에서도 철저히 경제인관념 추구하는 팀들은 한계가 분명히 있어요
19/01/25 11:14
근데 한화는 칼춤 한번 추기는 해야죠.. 류뚱나가고 벌은돈으로 진짜 오지게 현질했는데 현질한거 거의 다 망했고 팀성적도 그말싫 이었죠.
19/01/25 12:25
칼춤 추기에는 너무 늦었고, 오히려 작년에 좋은 성적 내서 지금 입장에서는 우승권에 도전해야 할 타이밍으로 보는데요?
지금 칼춤 춘다하고 저러면 솔직히 한용덕 체제 내에서 우승은 언강생심입니다.
19/01/25 13:48
한화가 작년에 전력이 좋아져서 3위한게 아니어서... 피타고리안 승률 생각하면 내년에 달리면 안된다고 보고 지금처럼 졸라매면서 육성기조로 계속 가야죠. 한화가 우승 논하기에는 아직 먼 것 같네요...팬으로서 포시로도 충분합니다
19/01/25 11:28
다른팀이 이러면 너무하네라고 할수도 있는데... 한화입니다. 한화요.
2015년부터 항상 팀연봉 최상위권을 달리면서 6/7/8위 하던 한화입니다.
19/01/25 11:13
이런 상황에서는 기본급은 일단 한화가 제시한 금액이랑 비슷하게 걸어두고 옵션을 왕창 붙여서 만약 지난시즌 성적이랑 비슷한 수준이 유지된다면 다 타먹을수 있도록 조건을 붙여야죠.
"넌 그전 3년은 망했으니 지난시즌은 플루크일거야" 라고 단정지으면 당연히 선수측에서야 받아들이기 힘들구요. 결국 구단 입장에선 이게 FA 재취득 할때되니까 뽀록 터진거라고 의심하는건데 뽀록이 아닐 경우엔 옵션을 왕창 걸어서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하면 되는거고 진짜 플루크라면 어차피 옵션 달성 못할테니 한화가 또 3년전처럼 통수 맞을일 없는거구요.
19/01/25 11:19
fa조건보니까 연봉 보장금액이 4억 5천에 옵션 4년간 4억이던데 한화가 보장금액 2억깍고 올시즌 성적 기준으로 옵션잡으면 합리적인 딜을 제시했다고 보입니다.
일단 기사상으로는 4억 5천에서 2억까였다고만 나오니까요 옵션이야기가 없으니 만약 위에 가정과 같이 한화가 딜을 했을경우에는 송은범은 할말이 없을것같습니다.
19/01/25 11:17
송은범한테 삭감이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바로 FA 보상금 때문이죠... IF로 송은범이 작년 성적 그대로 올해 찍으면 보상금이 4억에서 맥스 6억입니다. 여기에 FA 보상 제도가 바뀐다? 나이 때문에 4년은 못 받아도 2년 18억 ~ 3년 24억은 무난하게 땡길 수 있을겁니다. 제도 안 바껴도 이 금액보다 조금 까지는 수준 일거고요. 한화 입장에서 이 연봉 협상의 근거는 크게 2가지로 밖에 못 봅니다. [1. 올해 그대로 찍어도 잡을 생각이 없다.] [2. 연봉 깎았으니 트레이드 해버린다. 트레이드 상대팀이 키움, 두산이어도 작년 TOP 5 투수에게 지출되는 연봉 2억은 감내할 수 있다.]
19/01/25 11:25
나이많아서 트레이드 아님 힘들걸요...
올해까지 잘한다쳐도 내년에 그럼 36세 2년평균 2.5.. 계약은 2년이상줘야 할테고 거기다 젊은 선수 보상까지 원나우 진짜 개빡세게 달리는거 아니믄은 아무도 안살것같은데
19/01/25 11:29
올해까지 잘하면 못해도 2년 16억은 땡길겁니다. 아마
우승 전력이 카운트다운 걸렸으면 그정도는 감내는 해야죠. MLB에서는 100마일 좌완투수 3~4개월 데려온다고 팀 내 최고급 망주까지 바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19/01/25 11:33
보상선수 보상선수하는데 보상선수가 실제로 성공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보상선수 출신으로 FA 신청해서 계약 받은 선수가 달랑 2명이고 20인 외 유망주면 팀내 1티어 유망주는 아니라고 봐야죠. 지금 같이 투수가 고평가된 시장 상황이라면 더더욱이요
19/01/25 11:37
맞는 말씀인데 어쨋든 노장의 기대치보다 20인외쪽 기대치가 현재는 각구단들이 더 크게보는것같거든요.
지금 fa시장이 얼어 붙은데 결정적인 역을 한것도 보상선수라고 저는 생각해서..
19/01/25 11:30
아니면 트레이드로 데려가서 쓰든가 하겠지요.
탑 클래스 구원 투수한테 들어가는 2억이 아까우면 윈나우라고 볼 수도 없는거고...
19/01/25 11:21
FA없이 만약 한화랑 매년 연봉협상을 했으면
2015년 4억 5천 2016년 3억 - 1억 5천 삭감 2017년 2억 - 1억 삭감 2018년 1억 - 1억 삭감 2019년 2억 - 1억 상승 대충 이렇게 흘러가지 않았을까요?
19/01/25 11:25
요새 KBO MLB 둘다 FA나 노장 연봉 가지고 말이 많던데 서비스타임 때 염가로 부려먹을거면 그이후에는 비효율적이라도 돈더주는게 맞고, FA나 노장들한테 시장논리로 접근할거면 서비스타임 선수들한테도 같은 잣대로 연봉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어느 한쪽만 고르는건 내로남불이죠..
19/01/25 11:35
[서비스타임 때 염가로 부려먹을거면 그이후에는 비효율적이라도 돈더주는게 맞고] 이거는 리그 구조가 이런식으로 짜여있긴 한데, 사실 개개의 선수별로 따지면 논리상 타당하지 않죠. 송은범 예로 들면 송은범 서비스타임 잘 누린 구단(SKT)과 비효율적으로 돈 더주는 구단(한화)가 다르니까요. 물론 리그 전체로 따지면 이런 구조긴 합니다만.
19/01/25 11:26
앞으로 한화는 fa 잡을 생각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화팬들은 fa 꿈꾸지 마세요 라는 걸 돌려 말한거 아닌가요?
대체 어느 fa가 4년치 성적 계산하고, 미래가치 계산하는 구단에 가요? 그걸 감안하고 갈만큼 한화가 FA에 돈을 많이 투자할 자신 있나요?
19/01/25 11:34
일단 한화팬임을 밝히고.. 삭감은 선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갈수도 있겠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앞으로를 위해서도 선례를 남기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3년을 말아먹고(실제로는 5년) 한 해 반짝했다고 해서 미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운이 좀 안좋은게 한화가 선발은 부족해도 당장 올해 쓸만한 불펜들이 많아져서.. 어차피 노장 데려다가 윈나우 할 것 아니면 연봉 적고 젊은 투수들 쓰는게 훨씬 이득이긴 하죠.
선수 입장 = 과거에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해가 안감 구단 입장 = 앞으로를 위해 냉정하게 협상에 임함 이정도 차이 같네요. 둘 다 이해가 갑니다.
19/01/25 12:07
FA자격 취득 이후의 선수는 등락이 중요한게 아니라 절대액수가 중요한거죠. 전보다 잘했으니 올려줘라 이런식의 협상이 가능한건 첫 FA자격 취득 이전까지라고 생각합니다. 2억5천 삭감이 의미있는게 아니라 2억이 의미있음
19/01/25 12:11
팀내 토종 투수 WAR 1위 선수에게 달랑 2억 주고 그동안 못한 니 잘못이니 감수하라니.. 이렇게 동네방네 창피하게 우리팀 돈안써요 소문내놓고 FA 3인방은 예상보다 후하게 쳐준다거나 하면 구단에 크게 실망할 것 같네요
특히 최진행 얼마 주는지 지켜보겠습니다
19/01/25 12:22
솔직히 저렇게 후려치는건 너무 갑질이라 생각되네요.
내부 FA에 대해서는 과거보다는 미래를 생각한다면서 여기서는 과거를 더 보고 있으니 그야말로 이중잣대죠. 아마 구단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게 뻔합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야구팀은 아무리 젊은 선수가 많아도 결국 베테랑이 앞에서 어느 정도 끌고 가줘야 성적이 나옵니다. 작년도 이성열, 송은범 같은 베테랑들이 성적을 내줬으니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죠. 그 점에 대한 고민은 없이 후려칠 생각만 한다면 한화는 베테랑들이 꺼려하는 팀으로 전락할 것 같네요.
19/01/25 12:30
말도 안되는거죠.
연봉협상에서 봐야 할건 지난시즌의 성적 그리고 예상되는 이번 시즌의 성적이죠. 그 이전 3년간 못한건 FA계약에서 잘못한 구단의 매몰 비용이지 이걸 왜 선수한테 들이대나요?? 그럼 만약 부상으로 3년 날려먹으면 아무리 잘해도 한 2-3년은 저가에 봉사해야 하는 건가요?? 장기계약을 맺을때는 악성계약이 될수있다는걸 알고 하는거죠. 계약이 끝났는데 저번 계약에 우리가 손해를 봤으니 이번 계약은 니가 양보하고 이해해라?? 프로의 마인드가 1도 없는거죠. 연봉조정신청까지가서 이기는 선례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19/01/25 12:39
구단측이 이해가안가는건아니지만 송은범입장에서는 올해 던질맛 안나긴할듯 본인이 캐리해서 팀이 근래 최고성적 찍고 그 전에 배영수나 베테랑들 챙겨주던 전례도 있었기에 기대했던 금액보다 엄청 낮을텐데...
19/01/25 13:07
나이+커리어 감안해서 올시즌 성적을 한시즌 한시적 리바운딩(or플루크)으로 볼 것이냐 구종 장착에 따른 실력 향상으로 볼 것이냐 중 전자로 판단한거면 그리 이상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fa가 아닌 노장 불펜이 2억이면 a급 불펜들 보통 받는정도 받는 것이기도 하고.
19/01/25 13:30
송은범은 시범 케이스로 걸렸다고 봐야죠. 한화는 몇년간 계속 노장들이 주축이었고 앞으로도 몇 년은 그럴텐데, 최근 구단들이 다 지출을 줄이고 있고 지난 몇 년간 돈 쓴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한화는 더 줄이고 있죠. 노장들 연봉에 손을 보긴 봐야하는데, 송은범은 작년 잘 했다 하더라도 지난 3년간 성적이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이었고 한화 성골도 아니며 불펜투수라는 약점까지 더해져서 후려치기 딱 좋은 선수입니다. 이용규도 마찬가지긴 한데 그래도 여긴 계약 기간 내내 꺼억하진 않았으니.....
19/01/25 13:30
지난 계약이 실패했다. 근데 그 책임을 왜 선수에게 전가하느냐가 잘못된거죠.
따지고 보면 구단의 투자실패인데요. 당시 결정권자를 경질하던가 해야죠. 구단의 책임이고 매몰비용이 되어야지 이제 와서 그 책임을 선수에게 묻는다? 안그래도 선수는 약자 포지션인데 이게 관례가 되면 계약서의 무게가 그냥 종이나부랭이가 되버려요.
19/01/25 13:35
FA협상도 그렇고
이렇게 되면 확실히 선수단 사기는 개판 될 겁니다 미래 가치 냉정하게 평가 말이야 좋죠 선수들 한테 보상조항, 보류권 이라는 족쇄 묶어놓고 말로는 공정하게 평가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선수들에게 강압적으로 이 방식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 없죠 보상조항이나 보류권이 없었다면 이 보다 더 받았을 선수들인데여
19/01/25 13:58
FA 투자 실패야
구단이 잘못 예측한거고 연봉협상이야 별개죠 적당히 짤라내지 저 성적 올리고 2억이면 저 같아도 불만 나오겠네요
19/01/25 14:46
운이 정말 좋앗죠.
FA 계약이 아니었으면 진즉 반강제 은퇴를 앞두고 있었거나 억대연봉이 깨졌을 상황이었습니다. 1군 투수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의 성적을 보여준 것이... 무려 5년이었습니다. 과거의 성적을 바탕으로 미래의 기대치로 계약을 하는데... 송은범은 과거의 성적이 개판이었습니다. 송은범이 FA 계약 선수가 아니었다면 올해 연봉은 대폭 인상될 상황이었죠.
19/01/25 15:00
송은범 연봉이 4.5억이긴 한데.. 실제로는 더 비싸죠. 계약금이 빠진 거니까요.
송은범의 계약 금액은 4년 34억입니다. 계약금이 12억이고 연봉이 4.5억원 x 4년, 옵션 4억입니다. 옵션 털어내도 4년 30억이죠 평균 3년간 22.5억원을 그냥 드셨고. 1년 활약한거죠.. 계약금 먼저 받는거 치면 12억원 + 13.5억원 25.5억원을 드시고 4.5억원 1년치 활약한거죠.. 구단 입장에서 30대 중반. 3년 간 날린 금액 생각하면.. 1년 잘했다고 좋게 주기 힘들죠. 올해 연봉 0원 무료 봉사해도. 5년간 30억 1년 평균 6억입니다. 크크 그 돈을 퍼준 한화가 호구지만..
19/01/25 15:19
미래가치 보더라도 삭감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30대 중반 선수가 실력향상으로 잘했다고 보는것보단 플루크 시즌이었다 보는게 더 합리적이죠. 그리고 에이징커브가 아무리 편차 심하다 해도.. 30중반이면 아웃라이어 아닌 이상 연봉 삭감 감수해야죠.
19/01/25 16:03
FA 로 한화 와서 한걸 보면 내년에 무료 봉사해도 할말은 없는 송은범이지만,
한화도 문제 많죠. 위에 써주신분도 있지만, 이중잣대죠. 넌 올해 잘했지만 그동안 못한거 생각하면 감액, 넌 그동안 잘했지만, 올해 (또는 앞으로 못할거니까:나이, 부상 등) 못했으니까, 못할거니까. 감액. 그냥 다 깍는다는 소리죠
19/01/25 16:44
이러면 fa가 아니죠. 선수가 못했는데 계약한건 구단 잘못이지
이제까지 못했다고 깎을거면 fa 때 잘했다고 더 주지도 않잖아요. 근데 송은범은 해도 너무 해먹어서 감정적으로는 이해가 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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