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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9 12:05
제 여동생은 제가 예전에 술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라면 끓여달라고 깨워도 잘 끓여줬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여동생에게 더 잘해주려고 노력합니다.
19/02/08 22:31
저는 학생시절에 라면 끓여서 먹을라치면 방에 쳐박혀있던 누나가 슬금슬금 나와서 한입만...하다가 지가 다 호로록 하던데...그래놓고 국물이 적네 간이 좀 짜네 하면서 온갖 불평불만은 유_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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