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15 05:25
한번이라도 분유를 타본적 있냐 없냐의 차이인거같아요 크크 저는 조카들 덕분에 알고 있긴한데... 분유 비율같은것도 8:2나 9:1이나 저는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고 첨엔 눈대중으로 대충 탔었는데 누나가 비율 조금만 달라도 아이가 아에 안먹는다고 다시 타서 오라더라고요...
19/02/15 08:13
실제 타보면 바로 체감이 됩니다.
저렇게 위아래로 흔들면 젖꼭지 부분까지 분유가루나 물이 팍 튀어올라서 안녹거나 끼이는 분유도 있고, 밖으로 튀기도 하니까 자연스럽게 저렇게 원그리듯이 부드럽게 타지게 됩니다
19/02/15 09:49
산부인과에서 기본적인 걸 가르쳐 주지만, 요즘은 많은 경우 산후조리원에 가는데, 그 2주 동안 저런것들 다 가르쳐 줍니다.
(아이 씻기는 법 등) 그리고 육아 책들 많아요.
19/02/15 11:25
애 태어나면 산부인과에서 한번 알려주고, 조리원에서도 알려주고.
처음엔 FM 대로 하다가, 점점 나만의 요령이 생기게 됩니다 크크크크
19/02/15 13:14
조리원을 안 가서 산부인과에서 배운 것만 가지고 했습니다.
어버버하면서 삽질도 많이 했는데(미안하다 딸아) 좀 하다 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19/02/15 08:46
위아래가 아닌 원을 그리며 흔드는거는... 닥치면 다 금방 배웁니다. 우리 어머니들 , 산후조리원 등등에서 다 보는거니..
19/02/15 11:45
저도 첫째, 둘째가 분유는 안먹고 모유만 먹어서 조리원에서 받았던 분유를 저혼자 퍼먹었습니다 크크크
근데 물에 타서 먹으려면 비려서 못먹.....
19/02/15 10:46
근데 저것도 케바케라... 저희는 특수분유(아이가 잘토해서 끈적한 분유라고 해야할까요)를 먹여서 그게물에 잘 안녹아요 저렇게 하면 안녹아서 덩어리지고... 그래서 흔들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젖꼭지 부분을 손으로 막고 엄청 세게 흔들어요. 다 녹은게 확인되면 싱크데에서 분사되는 분유를 빼고 뚜껑을 열어서 기포가 사라질때까지 기다립니다. 나름 분유에 공기를 빼려고요.
일반 분유를 기포안생기게 조심히 흔들어서 먹였을땐 트름하다 다 토했는데 저렇게 특수분유 먹고는 안토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분유를 1년 넘게 먹이고 있습니다. 도중에 다른 분유 바꾸다 또 토하고 그래서 우리는 단계별 분유 먹이는건 꿈도 못꿨어요. 어차피 이제 끊어야 하기도 하고...
19/02/15 20:35
저 같은 경우에는 분유를 먼저 넣으면 나중에 뜨거운 물을 넣어도 밑에가 덩어리(?)가 남아서 물을 먼저 넣었는데...
거품이 배아플 수도 있다고 해서 젖병을 두손으로 파리비비듯이 했죠.... 이걸 보니 옛날 생각 나네요.. 지금은 밥도 잘 먹고 잘 노는 말 안 듣는 아들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