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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8 15:54
이게 방통위 경고를 먹었나 그랬을거에요. 당시에는 방통위가 욕을 먹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그게 지금 재평가 되는 거라고(...)
(경고 먹을 당시 상황이나 분위기는 잘 모르겠네요 그랬다니까 그러려니 하는...)
19/02/28 16:55
어떤 의도로 저 말을 했는지가 중요한데, 승리의 실체가 드러나긴 전엔 그냥 예능용 호감도 뽑기 수준으로 받아들여졌던 행동이 지금보니 술집에서 합석한 여자한테 맘에 드는 사람 술 따르라고 했던 행동으로 비춰지는 거죠.
19/02/28 16:22
이 장면은 '불편하다'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지만, 이걸 제제하는 건 안되는 수준인 것 같아요.
어떤 수위면에서 그렇다기보다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불편할 수 있으나, '오해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제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런 걸 제제하면 굳이 따지자면 유죄추정이고, 킹리적 갓심인거죠. 지금에 와서 보면 승리와 연계되어서 '오해가 아니었다보다'는 식으로 소비되는 장면이기는 한데, 충분히 오해할만 하니까 불편한 것과, 오해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제하는 건 접근의 방향이 반대인거죠.
19/02/28 18:29
접근의 차이인데, 결국 부적절하다는 건 어린 여성에게 술을 따르게 한다는 것이 술집접대부 취급하는 것 같다는 것이고, 술집접대부 취급이라는 게 비하적이라는 것이 깔려있는 건데요.
'이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사람에게 무엇무엇하기'라는 건 수도없이 나온 것이고, 그 무엇무엇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불편한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가 김세정을 술집접대부 취급하려했다고 확신할 수도 없고, 대체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상황임에도 제제한 건 옳은 것이라고 할 수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오해하고 불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경고를 하고 제제를 가한다는 건 결코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도 흔하게 벌어지니까 당연하게 생각할 뿐이죠.
19/02/28 22:50
승리씨의 호감여부와 별도로 이게 방통위 제재정도로끝나??문통집권 메갈민국에서? 라는생각이드네요 세정이한텐 그 세력이 별로 관심이 없는건가
개인적으론 제재는 오바다 라는생각이네요. 빅뱅팬으로썬 이런 짤로라도 낄낄거려지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승리야 왜그런겨 ..
19/03/01 02:06
와 세정이 팬들 제정신 유지 못했겠는데요 크크크크크
아니 크크크크크크 와 진짜 승리니까 와 크크크크크 이거 세정이가 어떻게 카바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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