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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9 16:59
지금도 많은 연습생들, 혹은 예술쪽에 꿈 담고 있는 애들이 미래만 보면서 데뷔 준비, 작품 준비 하고 있죠.
이런 애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교육자면 교육자 답게, 선배면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교육계 쪽에서는 연예학교라고 불리고 있는 곳이 비리의 온상으로 불리고 있고, 선배는 '지금까지 이런 아이돌은 없었다.'라고 기사가 쓰일 정도로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고...
19/03/09 18:39
10분 뚝딱이네요. 야 근데 JYP는 진짜 왜 저렇게 살게 했죠?
박준형은 저때도 이미 예능 블루칩 기미가 보이고 전반적으로 멤버들이 말을 다 재미있게 하네요.
19/03/09 18:52
저 일화는 대부분 jyp와 상관없는 얘기에요.
싸이더스가 김태우 합류 전에 6인조 팀을 준비할 때 얘기거든요. 준비하다가 imf 때 애들을 고양시 숙소에 방치했는데 imf 후에 숙소 정리하러 가서 아직도 있는 걸 보고 박진영을 프로듀서로 데려와 데뷔시켰습니다. 그때 6인조 중에서 여자보컬 1명과 남자 랩퍼 한명이 빠지고 김태우가 들어왔죠. 당시 기존 4명이 김태우 따돌렸는데 영상에 나오는 15만원 때문에 함께하게 됐다죠.
19/03/09 19:32
god 중 네 명은 싸이더스 소속이었고, 김태우만 jyp였죠. 그 때 저기에 숙소를 잡아준 뒤 준비 중에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서 회사에서도 잊어버리고 방치했다가 2년 뒤에 좀 괜찮아져서 다 가버렸겠거니 생각하고 숙소 정리하러 갔는데 아직도 애들이 있어서 데뷔시켜줬다고 하더군요.
19/03/09 22:11
회사가 잊어버렸다는 건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저 얘기를 할 때 자기들도 나중에 들었다라고 했던 것 같아요.
포기 안 한 거야 가수로 데뷔하려고 그랬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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