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10 18:35
그냥저냥 봤는데 500만은 무난히 들거 같은데 스파이더맨 홈커밍 정도 성적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저는 최종 블랙팬서 정도 흥행 예상하는데..
19/03/10 18:40
큰 경쟁작이 당분간은 딱히 없다는 것은 추후 흥행이 잘 될 수 있는 이유가,
작품에 대한 호불호와 별개로 내용 측면에서 엔드게임 보기전에 굳이 꼭 찾아볼 필요까지는 없다는 평들은 초반 흥행이 유지되지 못할 수 있는 이유가 되겠네요.
19/03/10 18:52
어제 봤습니다.
- 딱히 페미영화는 아닌것같음. 이게 페미영화면 아마 닥터스트레인지는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주인공의 히어로각성기가 되어야 할듯.. - 그런데 재미는 또 없음. 비교대상이 극한직업이어서인지는 몰라도... 남들한테 한번 봐라 추천해주긴 좀 모자란듯한 느낌 - 개인적으로는 연출도 좀 별로. 간지터져야하는 장면을 웃기게 만들어놓는 재주가 있나 싶었네요 마지막즈음 각성해서 우주선 때려부수는장면도 좀 더 멋지게 만들수 있었을텐데 왠지 웃김.... 안광좀 없앴으면 훨씬 나았을듯. 머리 위쪽으로 불꽃나오는거랑 겹쳐지니 계속 캐리건이 가 짐 어서 하는장면하고 오버랩되는 효과가 있음 - 어쩌면 평타정도로만 끝날 영화가 페미라서 불매당했다로 명예사 당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19/03/10 19:06
토요일 하루에만 100만 관객이 들었습니다.
엔드게임 전에 개봉하는 유일한 작품이라는 호재도 있긴하지만 3월 비수기에 이 정도 스코어를 전 본적이 없네요; 오늘은 얼마나 찍을런지~
19/03/10 19:30
역대 마블 작품 중에선 제일 재미없더라고요
못만든건 아닌데 그냥 재미가 없었어요 그런데 복귀해봐도 굳이 재밌을 요소 자체가 없더라고요
19/03/10 19:51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앤드게임에 사다리 하나정도 걸쳐진거라 크게 안봐도 문제는 없었지만요. 딱 7점짜리 팝콘 영화.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뷔페미 말고요.
19/03/10 19:53
개봉 후 매일 60% 이상의 상영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네요.
멀티플렉스는 전체 상영회수 중 한 영화 50% 제한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50%면 충분히 수익낼 수 있으니까요.
19/03/10 20:28
서사,액션,유머 등등 모두 딱히 뛰어난것도 못난것도 없는 무난한 영화고 냉정히 엔드게임 아니면 볼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mcu가 아니라고 보면 퀄은 수많은 sf팝콘무비 중 하나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mcu 중에는 하위권이었어요. 딱 블랙팬서에서 액션을 뺀 느낌.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 스토리라고 퉁치기에는 닥스,아이언맨,캡아 1편의 그것처럼 이 캐릭터의 과거와 히어로가 된 동기, 신념 같은게 납득되게 설명되는 것도 없다고 보구요.
19/03/10 20:53
마블영화가 은근히 관람층이 좁아서 천만 잘 못넘습니다. 최고기록인 인피니티워가 천백만이었고 마블영화 다 합쳐도 어벤져스 2,3편 2개만 천만 넘었죠. 충성도가 높아서 500~600만 정도까진 무서운 속도로 뚫는데 뒷심이 딸리더라구요
19/03/10 20:59
1000만은 재관람객이 많아야 가능한데, 이 영화는 다시 볼 필요가 전혀 없어서요...
스토리를 곱씹어야 하는가? - No 일반관에서 본 관객이 imax로 한번 더볼만큼 액션이 화려한가? - No 캐릭터에 몰입하는 오덕들이 다수 존재하는가? - No
19/03/10 20:53
마블 영화 중에서도 중간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블은 다 재미있게 봤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토르라던가 아이언맨 2 앤트맨 같은게 별로였지 블랙팬서나 캡틴 마블은 재밌는 쪽에 들어감
19/03/10 21:59
매니아들은 불호 비매니아들은 나름 괜찮은 영화인듯 너무 피곤하지도 않고 전작에 대한 학습 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19/03/10 22:12
북미 첫주말 예상이 1억5천만 달러네요. 이정도면 4억불은 무난할 듯 합니다. 캡틴마블은 90년대 배경의 디테일만으로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블랙팬서는 미국 유색인종 저항의 역사 디테일만으로 명작 취급을 받지요.
19/03/10 22:41
블랙 팬서와 함께 최근 나온 마블 영화 중에서 수준 이하였던 거 같아요. 액션신도 영 허접하고...
서사나 캐릭터 묘사도 영 별로였어요.
19/03/10 23:32
솔직히 내용 전개에 큰 기대는 안했고 오히려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그냥 단순하게 생각보다 너무 멋이 없더라구요 슈퍼사이어인 변신때까진 멋있었는데 헬멧사이로 나온 머리카락이 닭벼슬같기도 하고 로마병정투구가 생각나서 너무 웃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