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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0 22:19
발롱 연장 재투표 해였나요
이 때는 받을만했죠 이거 연장과정부터 원투표 공개까지 역대급 발롱도르입니다 못받은것이야 어케든 이유 찾으려면 찾겠지만 과정이 심하게 구렸죠
19/03/10 22:25
스네이더는 팀 내 비중상 밀리토랑 비슷하고 그래도
월컵도 있고 뭔가 단일화 실패 사례아닐까요 리베리는 뮌헨 상징에 프랑스고 무조건이었죠
19/03/10 22:37
전 스네이더 리베리 둘다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모드리치받은거보면 걔네둘이 못받을 이유가 없죠 더 잘했는데 그렇다고 호날두 메시가 저때보다 훨씬 못했냐면 그것도 또 아니구요
19/03/10 22:57
리베리는 저 시즌 후 13년에도 키커 평점보면
엄청잘했죠 재투표 플러스 원투표 수정가능하게 해준 블래터놈을 패러가야합니다 피롱 발롱 상관없이요
19/03/10 22:58
전 스네이더가 못 받은 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에도 못 들고 샤비-이니에스타가 아닌 메시가 받은 게 이해가 안됐고 리베리는 꼭 받았어야죠. 재투표도 웃기지만 플레이오프 활약에 가중치를 준다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거든요.
19/03/10 23:52
저건 그냥 다른 거 없이 재투표가 문제죠.
개인적으로 스네이더는 그 해 스페인 선수(챠비or인혜)한테 돌아갔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리베리는..
19/03/11 00:03
발롱도르는 투표방식이 계속 바뀌어 왔고,
사실 모든 투표방식에서 꾸준한 간격으로 논란이 있어왔죠. 대표적으로 크루이프가 베켄바워 제치고 발롱받을때에도 논란이 있어 왔으니까요. 제 생각엔 스네이더가 못받은건 베켄바워가 못받은 것에 비하면 이상한 수상이 아닙니다. 인기투표적 요소는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 발롱도르 재투표란 점에서 도를 지나친 역대급 발롱도르라고 볼수 있죠. 이건 부정행위라고 봐야 합니다
19/03/11 00:39
역으로 베켄바워가 발롱 받았을 때는 크루이프가 못받았는데, 당시 크루이프는 아약스로 트레블 이끌었음에도 베켄바워의 유로 활약만으로 수상해서 논란이었죠. 이래저래 논란은 불가피한 일이긴 한데 13년 발롱은 해도 너무했어요. 대놓고 조작질을 한셈이라...
19/03/11 00:51
사실 스네이더의 10년은 커리어가 좋긴 했지만 실력 자체가 발롱도르 레벨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다지 아쉽지는 않습니다. 아마 스네이더가 받았으면 그거대로 논란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3년 리베리는...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실력이 그냥 지배자 포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농구로 치면 지금의 제임스 하든 같은 느낌이랄까요...어떻게 막아야할지 감 조차 안왔던 활약이었죠. 크크
19/03/11 09:14
정확히는 재투표가 아니라 투표기간 연장이고(물론 기존에 투표한 사람도 바꿀 수 있다지만 바꿨다고 한 사람은 없음)
피파에서 투표기간 연장 이전과 이후의 결과 변화가 없다고 오피셜을 때렸음에도 의심이 간다면 그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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