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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22:39
아 이거 얼마전 나왔던 기사랑 이어지는건가보네요 그러면 Y소속 S그룹 이씨 포함이겠네요(관련기사가 이미 전에 나옴)
그룹이 아니라 멤버였을 경우는 승리를 거론한것이겠지만요...헷갈리게 적었네요
19/03/14 22:31
아니 초등학생이라니... 아무리 더러워도 이것까지 사실일까요 설마..?
요즘 애들 발육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설마 초등학생까지...
19/03/14 22:41
뭐 요즘 빠른 애들은 초등학생 때도 섹스한다는 얘기도 있고 그 정도는 저도 일어날 법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초등학생 콜걸'은 좀 얘기가 다르니까요
19/03/14 22:42
절대 공감합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은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는게 문제지...
19/03/14 22:52
제가 발육 얘기를 한 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리스크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적어도 겉보기에 성숙해보이지 않으면 아무리 조심하면서 일을 벌인다고 해도 굉장히 위험할 것 같아서요 더구나 도대체 어떻게 그런 아이들을 찾아서 공급하는지도 의문이구요.. 반반하고 까지고 끝까지 가본 애들이 돈 좀 밝힌다고 해도 자의로 굳이 저렇게까지 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지만, 그것도 돈의 힘을 아는 애들한테나 먹히는 거지 중학교도 안 들어간 애들이 돈에 눈 멀어서 시커먼 아저씨들 만난다는 건 제가 상상할 수 있는 일의 바깥이라... 그게 아니라면 고아이거나 해서 건드려도 뒤탈없는 아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협박하거나 꼬드긴다는 건데.. 차라리 이쪽이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19/03/14 22:32
뭐 사업투자야 누구나 할수 있었으니 모르고 투자 할 수는 있죠.
그런데 저런식으로 기업수준으로 커진거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엮여 있겠네요 이 기회에 경찰. 검찰. 정치. 언론 모두 한번 잘못된거 다 걸리는 그런 상황 나왔음 좋겠습니다. 아.. 그런데 이러면 누가 수사를 하고 누가 정확히 전달해주지?
19/03/14 22:4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6967&code=11131100&sid1=soc
위 새전북일보가 인용한 국민일보 기사인데 여기서는 미성년자라고만 돼있지 초등생이라는 언급은 없는 것 같네요. (수정) 아 중간에 초등학교 6학년짜리가 있었다는 언급이 한줄 나오네요..
19/03/14 22:46
근데 제목이 좀 이상하게 묶은거 아닐까 싶네요.
강남인근 오피에 초등학생 콜걸이 있다랑 강남클럽의 불법행위는 따로 봐야할거같은데.
19/03/14 23:10
우발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 이게 콜걸로 시스템화 되어있다는건 매우 다른 문제죠.
폭력이 우발적인 것과 시스템화 되어있는게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요.
19/03/14 23:31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돈이면 못할 일이 없죠. 근거 아무것도 없는상황에서 있을확률 없을확률 따진다면 있을확률이 더 높을것 같습니다. 같은 초등학생도 저학년이냐 고학년이냐 따라 느낌다르구요. 저 학창시절에도 초 6은 중학생이나 별다름 없었는데 요새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테니
19/03/14 23:37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냥 이틈에 책팔려고 구라치는거 같은데요.
소아성애자가 숫자도 적을테고, 그중에 그 엄청난 리스크를 감수하고 성매매까지 할만큼 능력있는 사람은 더 적을테고 또 그 수요에 맞춰줄 초등학생을 구하는건 더더욱 어려울텐데 콜걸같은 시장이 형성될거같지가 않은데요
19/03/15 02:30
저 작가분의 취재시기인 2016년 강남에 있던 대형 클럽을 떠올려보니 아레나, 부가티, 매스, 앤써, 옥타곤, 바운드 정도 기억나네요.
2016년 당시 위에 언급한 곳들을 매주 숱하게 들락거린 저와 (MD를 포함한) 제 지인들은 저 작가분이 클럽에서 봤다는 모습을 말 그대로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클럽에서 집단으로 성행위를 하려면 반드시 룸이어야 할텐데 당시 부가티, 앤써, 옥타곤 룸 예약하던 방장들이나 조각원들이 해 뜨고 짬뽕 먹던게 마약 난교 파티 하고 위 세척 하려고 먹었던 거구나 싶네요. 흐흐. 위 세척 장 세척 한 다음에 머리카락 세척도 했겠죠? 그리고 클럽에서 테이블이나 룸 잡은 동남아 사람을 한 번이라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뭐 스탠딩으로 와서 엑스터시 정도 했을 수는 있겠지만 그러면 굳이 왜 한국까지 왔을까 싶기도 하고 댓글을 쓰면 쓸 수록 저 작가분이 취재했다던 클럽이 어딘지 참 궁금하네요. 제가 10년 넘게 보지 못한 부분을 6개월만에 어떻게 보셨을지.
19/03/15 10:36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인데, 마약이니 난교파티니 하는 것들은 클럽 안에서도 폐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댓글쓴분이 몰라도 기자는 알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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