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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00:28
냉정하게 그 음색이라는것도 대체 불가능의 요소는 아닌지라... 잘 되었으면 하지만 솔직히 싱어송 라이터 계통으로 국내에서
자리잡으려면 정말 너무 긴 호흡으로 봐도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19/03/15 11:03
사실 음색은 대체 불가능의 요소는 맞습니다... 그거 이상으로 다른 단점이 크면 문제가 되는거 뿐이지.
음색은 타고나는 강점 중에 가장 큰 부분이고 사실상 노래에서 노력으로 대체가 안되는 거의 유일한 부분이죠. 타고난 음색이 있으니 사실 반은 먹고 들어가긴 하는거죠. 한 2년 정도 바라보고 길게 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19/03/15 00:30
저는 이번 프로듀스 방송을 한번도 보지 않았고, 최근 타케우치미유 유튜브 채널에 본인이 올린 노래들 들어봤습니다.
인디 감성이 느껴지고, 가창력쪽보다는 음악 전반의 재능? 그리고 예쁜 목소리가 더 강점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꾸몄을때 외모에서 독특한 분위기라는게 느껴지는데, 윤은혜 느낌이 나면서 약간은 지적인 느낌이랄까. 좀 궤가 다르지만 분위기쪽으론 과거 정서경을 보고 느꼈던 감정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이 아이가 프듀때 어울리지않는 외모때문에 안티가 많았다 정도는 압니다. 그런데 꾸미는것에 따라, 편차가 좀 있지않나 싶네요. 아이돌쪽과 좀 다른느낌인데,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뜰수있을 부분들이 보입니다.
19/03/15 01:00
생각보다 잘하는데...본인 색에 맞는 몇몇곡 말고는 영 소화를 못하는 테크닉적인 면 때문에 프듀때 댄싱히어로 이후로 속으로 계속 평가가 내려가고 있었는데 (반면에 기대도 여전히 있었지만)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9/03/15 01:06
목소리가 전반적으로 힘이 빠지는 느낌이라 음향문제인지 알았는데
다시만나 같이 부르는 분은 목소리가 쭉쭉 뻗네요? ... 굉장히 독특하고 매력있는 보컬인거 같긴 한데 한국에서 쉽지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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