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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3/14 22:41:02
Name 타케우치 미유
Link #1 본인, 미유갤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e_miyu&no=56751&page=1
Subject [연예] [타케우치 미유] 버스킹 후기 (수정됨)
20190314_192913.jpg20190314_192919_HDR.jpg20190314_193115.jpg20190314_195701.jpg20190314_195757.jpg20190314_195853.jpg20190314_200041.jpg

오늘 나눔받은 슬로건들
KakaoTalk_20190314_222610077.jpgKakaoTalk_20190314_222610297.jpg

후기입니다.
사진 링크 수정했습니다!

제가 다른 곳에 올린 후기를 PGR버전으로 수정해서 씁니다 크크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모였습니다.

진짜 이정도로 모일 거라고 상상을 못했는데 모인 사람들도 놀라고 미유가 처음 나오자 마자 0_0 표정이 되어서 놀라고 크크크

여튼 처음에 토킹 좀 하고 바로 시작.


1. 폴 킴 - 너를 만나

- 처음에 좀 긴장했는지 목소리가 잘 안나오다가 2절부분부터 컨디션 올라서 쭉쭉 불렀습니다.
- 확실히 중저음에 분위기 살리는 곡은 잘 어울립니다.



2. 호시노 겐 - 코이

- 전에 봤던 작곡가님 라이브 라운지에서 불렀던 느낌으로 불렀습니다.
- 귀엽고 통통 튀게 잘 불렀습니다. 잘 어울려요.



3. 아이유 - 삐삐

- 제일 의외였던 노래였습니다. 엄청 잘 어울렸어요.
- 지민님도 잘 부르시고 미유한테 놀란게 되게 잘 받고 잘 살려줘요.
- 이번 버스킹 복습하려고 할 때 꼭 다시 들어볼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4. 다시 만나 - 약속

- 제일 감동적인 노래기도 했고, 실력 제대로 늘었구나 싶었던 노래였습니다.

- 프로듀스 끝나고 커버한 것과 비교를 해보면 훨씬 부드럽고 깔끔하게 부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력 엄청 늘었어요.
- 대다수의 것들(음, 음정, 박자, 랩(!))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랩할 때 다들 환호를 크크크크
- 마지막 소절 땐 다들 떼창까지 자연스럽게!

종합

- 처음에 미스틱에 간다고 했을 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버스킹을 보고서 잘 들어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는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좋은 선택 같습니다.
- 미유가 즐거운게 느껴집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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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미유
19/03/14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정했습니다! 다음부터는 Gifyu로 해야겠네요 크크
라이더스
19/03/14 22:45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더라구요.. 제대로 보려면 현장으로 와라 이건가 싶기도 하고
루프트바페
19/03/14 23:04
수정 아이콘
유튜브 방송을 봤는데 음직이 떨어져서 아직 확신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한국에서 가수 데뷔가..가능할까? 솔로가수로 활동을 하려면 발음도 최소한 얼마전에 데뷔한 유키카 수준은 되어야 하겠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줄꺼라 믿는다 하더라도, 가창력과 개성이 과연 솔로가수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프듀48때는 일본연습생들 중에서~라고 점수를 후하게 준다 하더라도, 다른 가수들과 직접 비교를 해야 하는 데뷔 이후에는

당장 응원해주는 사람들 외에 과연 미유는 무엇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거짓말처럼
19/03/14 23:12
수정 아이콘
글쎄요 프듀때도 그렇고 일본 애들 수준이 많이 떨어져서 한국의 수준 높은 음악을 따라갈 스킬이 전혀 없어보이더군요. 그나마 아이돌이면 커버가 될텐데 솔로면 매우 힘들다고 봅니다.
솔로몬의악몽
19/03/14 23:20
수정 아이콘
다 좋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2, 4번 곡에서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굉장히 만족했고요, 빨리 음원이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오늘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만족했어요
거친풀
19/03/14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가고 싶었는데 아무리 시간을 제도 끝나기전까지 못가겠더군요.
미유는 성량이나 파워가 좋은게 아니라 중저음에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이고 여기에 작곡과 편곡 능력을 높이 사는 연습생이었죠
때문에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그룹보단 마마무 같은 보걸 그룹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보니 "다시만나"에서 고음파트는 같이 나온 황지민씨가 하는걸 봐선 미스틱도 이런 걸 실험해본거 아닐까요해요.
나름 좋은 기대 해 봅니다
19/03/14 23:55
수정 아이콘
사람많은게 정말 부러웠습니다 생각보다 팬이 많았네요
좀 경우가 다르지만 제가 응원하는그룹 첫음방나갈때 보다 사람 더 많이온거같아서 부럽더군요

황지민씨가 생각보다 제스타일(목소리)인거같아서 한번 찾아볼거같네요
하루히로
19/03/15 00:30
수정 아이콘
아.. 오늘이었군요. 어딘가 직캠이 올라와주겠죠? 미스틱에서 올려주려나...
독수리의습격
19/03/15 06:10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aptrainee&no=42976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미스틱 공식 페이지에 올라온건 음질이 너무 안 좋고 이게 훨씬 좋습니다
하루히로
19/03/16 01:00
수정 아이콘
와.. 링크 감사합니다. 영상 훌륭해요!
19/03/15 01:36
수정 아이콘
현장에 갔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미스틱 리슨스테이지 개장 이후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렸던거 같아요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1열 옆구리로 가서 노래 듣는데 만족 했습니다 음향 설비가 열약한걸 잘 알고 있어서 실제 라이브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아직 다듬을 부분은 있어보이지만 프듀때보다 훨씬 비음이 빠지고 케이팝스러운 창법에 어울릴 수 있게 연습한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오늘 미유 곁에서 진행을 도와준 지민이가 참 귀여웠구요 다시 만나 최고음에서 살짝 삑사리가 나서 아쉽긴한데 첫 진행 하는 리슨 스테이지에서 덕분에 헤메지 않고 짧은시간 동안 매끄럽게 진행 된거 같아요

그룹과 솔로중에 어떤 방향으로 진행시켜갈지는 앞으로 리슨을 보면 알지 않을까 싶네요
독수리의습격
19/03/15 06:11
수정 아이콘
보컬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메인스트림하고 거리는 있어보이는데(일단 고음이 안 되는건 프듀때도 많이 나왔으니) 그래도 나름 개성을 살릴만한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아직 트레이닝을 전혀 안 받았고 그냥 연습생 수준의 원석이라고 보면 그냥저냥 납득한다고 보고요. 미스틱이 미유를 데려간게 단순히 노래 실력만 보고 데려간건 아닌거 같아서.....유튜브에서 편곡한거 보면 혼자 독학으로 한거 치곤 상당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보컬리스트를 높게 쳐주는 한국 분위기상 크게 뜨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마냥 실패할거다라고 후려칠 수준은 아니라고 봐요.
SkyClouD
19/03/15 10:02
수정 아이콘
근데 보컬적인 측면에서는 버릇이 좀 많긴 해도 발성 기본부터 다시 잡으면 1년 정도면 꽤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음색이 좋아서...
고음은 호흡 쓰는 습관만 고쳐도 많이 좋아질 것 같고 어떻게 키우냐가 관건일 것 같아요.
타케우치 미유
19/03/15 10:05
수정 아이콘
그쵸... 지금 미유한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게 호흡(폐활량), 성량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빡세게 트레이닝 하면 정말 괜찮게 나올 것 같습니다.

미유야 프로듀스에서 해봐서 알잖아 하면 돼 크크크크
하루에 한 15시간만, 아니 될때까지 연습하자 크크크크
SkyClouD
19/03/15 10:14
수정 아이콘
전에도 똑같은 댓글을 단 것 같은데 안젤라 아키와 비슷한 방향으로 커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음색이 너무 좋아서 제대로 된 호흡에 진성을 섞을 수 있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AIT7XUFRH4
이런 노래를 좀 불러줄 수 있게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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