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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7 14:18
전면 3층인가는 다 막았군요....
좀 작은 데서 꽉차게 해야 가수들이나 팬들이나 더 흥이 날텐데 왜 이리 무리하게 진행하는지 참
19/03/17 14:20
yg도 박진영 못지 않게 미국병 많이 든거 같음
예전에 투애니원 리더 미국 진출한다고 한 3년간 미국 뮤지션들이랑 술마시고 노는거 언플했던게 생각 나네요 근데 결국 미국 데뷔는 했나요?
19/03/17 14:40
리셀러 얘기 나오는 걸 보면 거짓말은 아닌 것 같네요. 리셀러(a.k.a 되팔렘)들이 잔뜩 사서 매진이 됨 > 옳다쿠나! 하고 YG 언플+추가콘 > 근데 되팔기가 안되서 애초에 샀던 티켓도 잘 안팔림+추가콘 티켓 안삼 > 망...트리인듯.
19/03/17 14:26
솔직히 3월 중 컴백이라고 했던것도 지금 상황이면 당분간 소속가수들 컴백자체가 물건너간게 아닌가 싶기도...
거의 하반기로 다 밀려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19/03/17 14:34
뭔가... 방탄이랑 동급이다!! 라고 주장하고싶어하는 모습 같아요. 그냥 욕심부리지 말고 차근차근 올라가면 될꺼 같은데... 저런거 보면 응원하고 싶다가도 눈쌀 찌푸려집니다. 애들은 무슨 죄야...
근데 블핑공연 셋리스트 어떤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되게 부실할꺼 같은데...
19/03/17 14:34
저러면서 방탄소년단 늘 붙이더라고요. 방탄소년단 뒤를 이어 블랙핑크, 미국 진출! 뭐 이런 식으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뒤 잇나…美 활동 청신호' 실제로 이런 기사 있네요 크크크크크크 실상 블랙핑크의 미국 인지도는 그리 높지도 않고 반응도 썩 좋은 편은 아닌 듯하던데... 유튜브 조회수도 동남아에서 많이 밀어준 거고... 그러면서 약국 사장이 방탄소년단 끼워팔면서 언플하는 거 보면 역겨울 정도. 블랙핑크 잘못은 아니지만 소속사 잘못 만난 탓이겠죠. 뭐.
19/03/17 14:37
그런데 리셀러들이 다 샀으면 매진 맞는거 아닌가요?
중요한건 리셀링 가격이 얼마냐인데 잉글우드 가격 보면 가장 저렴한 표가 $97부터 시작이니 충분히 수요는 있어 보이네요. 추가콘서트는 왜 열었는지 좀 의문이지만.
19/03/17 14:39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no=6328956&ismobile&extref=1
여기 있네요. 정가는 63불, 리셀표는 28불에서 31불로 보이네요.
19/03/17 14:58
yg는 진짜 무능력하네요 굳이 지금 미국투어 안돌려도 되는데. 이런거로 괜히 깊갤발 트와이스팬들한테 먹이줘서 까이게나 만들고 짜증나요
19/03/17 15:45
자기들도 언플에 놀아나서 같이 다른 걸그룹은 발톱에 때만도 못한 존재로 실컷 짓밟아 놓고 왜 이제와서 남탓을 합니까 웃기지도 않네 크크
19/03/17 15:53
처음 열었던 공연은 어쨌든 많이 팔렸고.. 언플을 하려면 추가좌석을 더 여는 것으로 하면 되는데 굳이 추가콘을 열어서 가수 고생시키고 팬들 맘고생시키고.. 보기에 안타까워요.
19/03/17 18:29
동남아에서는 이번 투어로 할 수 있는만큼 최대로 공연하긴 했어요. 아무리 인기 많다고 해도 걸그룹이라 방탄소년단처럼 동남아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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