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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17:54
로만의 복귀가 반갑더라구요. 역시 정이 든 선수.
세스의 모멘텀 박살은 작년 TLC에서 똥같은 경기력으로 한해의 마무리를 지은 것이 결정적이지 않나 싶네요.
19/03/20 18:00
개인적으로 그것보단 로얄럼블에서 너무 재미없게 마무리한 게 큰 듯요. 제일 안전한 선택이었는데 과정마저 로만 ver.2로 답습했으니.. 거기에 결정적으로 챔피언이 나오질 않으니 대립상대 없이 붕 떠버렸덩 것도. 도전자로 모멘텀 쌓아야 될 놈이 실드 놀이 하면서 바코드랑 대립이나 하고 있고
19/03/20 18:11
그나마 여러 재능있는 선수들이 고통당하는 와중에 WWE 입성 후 비교적 무난하게 탑의 자리를 유지해온 것은 정말로 AJ의 위엄이 아닐지..
각본 개판치는거야 이제 놀랍지도 않은데 커트 앵글의 은퇴경기 맞상대가 코빈인건 정말 마음 쓰리더군요. 뻔한 반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19/03/20 18:33
레슬매니아 시즌인데 기대되는 매치가 없네요. 몇년간 노장들, 알바로 그나마 시선이라도 가게 했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지겹네요. 트리플h와 바티스타 대립도 별 의미도, 재미도 없구요.
베키 린치의 엄청난 활약으로 재미를 줬던 여성부 대립도 매번 같은 장면들의 연속으로 모멘텀이 확 줄었구요.. 그나마 악역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는 뉴 대니얼 브라이언과 겟오버한 코피 킹스턴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여기에 갓복귀한 선역 케빈 오웬스와 부상전까지 상당한 푸쉬를 받았던 무스타파 알리는 어떤 역할을 하게될지.. 이것만 기다립니다.
19/03/20 18:35
유니챔 타이틀 도전자들이 모멘텀 죽는건 1원인이 알바때문에..
대립 상대방이 매주쇼에 나오는것도 아니고 경기도 안하기 때문에 모멘텀이 생길수가 없죠.
19/03/20 19:36
사람들이 프로레슬링에 그렇게 거창하고 복잡한 스토리를 바라는 게 아닌데요...시청 등급 더 높던 시절에도 간결했는데 요즘은 뭘 하려는건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일단 레스너부터 나가야 뭔가 될 것 같은데...앰브로스 먼저 나가겠네요.
19/03/20 21:26
작가들은 새로운 작가진 영입도했고 다들 알지만 작가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빈스..아래에서 무슨 의견을 내놓아도 빈스가 OK하냐마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빈스가 손안대는 NXT와 빈스가 하나부터 열까지 결정하는 메인로스터의 퀄차이를 보면 누가 문제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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