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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3 01:12
슼샌전 보면서 같이 보는데 미치도록 답답하더군요 크크크크 그나마 롤이라도 중간에 좀 사이다 마셔서 다행이었는데
한번씩은 다 놓쳤던것 같은? 그리고 왜 흥민이는 빨간옷만 입으면 그러는건지 또 저 크로스가 홍철이었네요 크크크 아샨컵에서 똥크로스 올린다고 그렇게 욕먹었는데 저런 크로스를
19/03/23 01:52
근데 골말고는 경기력이 좋았네요 442도 처음 쓰는데 괜찮았습니다. 권창훈도 돌아왔고 벤투감독도 그전까지는 아시안컵때문에 전술을 다양하게 못썼는데 이제는 좀 다양하게 실험하겠네요
19/03/23 03:17
직관하고 왔습니다.
손흥민은 골 결정력이 별로였다는 점 말고는 정말 잘했습니다. 물론 그게 크지만... 특유의 돌파와 스프린트를 직접 보니 가슴이 벅차더군요. 권창훈은 대표팀 복귀전이었네요. 패스가 가끔 연결이 안 되기도 했지만 창의적인 패스 시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폼 더 끌어올리면 대표팀에 아주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양쪽 윙백인 홍철, 김문환도 잘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크로스 하는 족족 상대 키퍼한테 공이 갔지만 크로스는 원래 어려운 거고 그 중 1~2개만 성공해도 잘한거니까요... 황인범은 제 기대치가 커서 그런건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을 좀 오래 소유함으로써 오는 불안함때문인 것 같습니다. 뭐 아직 어리니까 더 성장할 거라 믿어봅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그러하듯 이강인이 뛰는 걸 보고 싶었는데 출전하지 못해 참 아쉬웠고, 또한 거의 일방적인 경기였는데 골이 많이 안 나온 것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승리한 경기를 직관해서 기분 좋네요.
19/03/23 08:39
역시 권창훈은 박지성롤이에요. 아직은 하위 호환이지만 꾸준히 커줬으면 좋겠는데 몇 년 뒤면 군대에ㅜㅠ 부상이 너무 아쉽네요. 팀도 이적을 했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좋은 구단으로 안불러줄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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