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3/23 10:41:39
Name 낭천
Link #1 트랜스퍼마켓
Subject [스포츠] [해축] 몇년째 저평가 당하고 있는 선수 갑 (수정됨)




간밤 유로2020 예선 체고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스털링.



5N7yuxc.png

lC6oeIr.png


무려 13/14시즌부터 공격포인트가 컵대회 포함 20개 밑으로 내려간적이 없는 대단한 선수지만
(작년은 무려 40개. 올해도 넘길 가능성 높음)

여전히 많은 축팬들에게 돈만 밝히는 무슨밥 취급받는 아이러니.


요즘 스털링 얼굴때문에 저평가 받는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잘생긴 잉글랜드 백인 선수였으면 평가가 아예 급이 달랐을거 같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메가네
19/03/23 10:44
수정 아이콘
본인 팀 챔스 성과가 없죠. epl에서도 잘하는데 킹취급 받을 정도는 아니구요. 막상 저평가는 아닙니다.
아라가키유이
19/03/23 10:48
수정 아이콘
올 시즌 킹은 스털링이 맞습니다.
시메가네
19/03/23 10:50
수정 아이콘
젤 잘하는거 말고 수지급 킹정도요
올시즌 epl서 젤 핫한건 반다이크 같습니다
야크모
19/03/23 11:04
수정 아이콘
저도 반다이크 > 스털링이라 생각합니다
둘 다 킹은 아닌 것 같고요
위르겐클롭
19/03/23 10:47
수정 아이콘
퍼디난드가 흑인이라 그렇다느니 어쩌구하던데 드록바 포그바 등 생각하면 그냥 스타성이 없는것... 특유의 촐랑거리는 듯한 달리기폼 비롯해서 뭔가 무게감 없는 플레이 스타일이라 그런듯요
최종병기캐리어
19/03/23 10:48
수정 아이콘
리버풀에서 마지막 행보가 너무 안좋다보니...
19/03/23 10:49
수정 아이콘
외모는 모르겠고 공룡주법(?)때문인지 간지가 덜 나긴 한 듯..
아라가키유이
19/03/23 10:49
수정 아이콘
플레이스타일이 저평가받기 딱 좋은 유형이죠 골 장면 보면 그냥 크로스에서 넣는게 대부분이라.. 물론 축구 좀 본다면 그 자체로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지만..
LucasTorreira_11
19/03/23 10:51
수정 아이콘
궁뎅이가 크크
살인자들의섬
19/03/23 10:56
수정 아이콘
간지가 안나요
강광배
19/03/23 11:14
수정 아이콘
축구계의 슈퍼비가 아닐지..
19/03/23 14:52
수정 아이콘
진짜 딱이네요.
촐랑거리는 이미지가 비슷.
실력이 분명 대단하긴 한데 뭔가 인정하기 싫은 것도 비슷.
어찌 되었든 개인은 돈 잘 버는 것도 비슷.
19/03/23 11:20
수정 아이콘
티라노생각 나게 하는 드리블이 문제...는 농담이고 내실은 있는데 화려함은 없는 타입이라 크크
개까였던 거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은 맞죠. 물론 이제 만 25세 시즌이라 그전이 너무 까였던 거긴 합니다
19/03/23 11:29
수정 아이콘
못생기고 플레이도 간지가 안나서...
19/03/23 11:38
수정 아이콘
머니볼에서 좋아할만한 선수네요
근데 그러기엔 비쌈?
지금만나러갑니다
19/03/23 11:39
수정 아이콘
스타성이 없죠. 아데바요르나 발로텔리처럼 다른방면으로라도 스타성이 있어야할텐데 좀 아쉽죠.
ioi(아이오아이)
19/03/23 12:11
수정 아이콘
1.팀이 챔스에서 성과가 있는가? 아니요
2.팀에서 에이스인가? 아니요
3.타이틀이 있는 가? 아니요
4.팀에서 캐리할 수 있는 선수인가? 아니요

저평가 당할 이유가 충분한 것 같네요
아라가키유이
19/03/23 12:44
수정 아이콘
맨시티 에이스는 스털링 맞습니다 캐리력도 지난시즌부터 결승 골 오지게 넣구요
손금불산입
19/03/23 13:0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따지고보면 리버풀 마지막 시즌 수지는 유럽대항전 뛰지도 않았고 빅4 상대 0골 1어시였죠.
19/03/23 13:51
수정 아이콘
2, 3, 4 다 '예'같은데요;
핫포비진
19/03/23 14:15
수정 아이콘
지금 스털링은 1빼고는 죄다 포함되는데요..
19/03/24 15:13
수정 아이콘
제가 축알못이긴 한데 2,3,4번은 "예"인거 같네요.
홍다희
19/03/23 12:13
수정 아이콘
저평가 아니요. 적당한 평가요.
19/03/23 12:23
수정 아이콘
스타성이 문제죠. 사실 뻥룡인 프리미엄 받아서 더 기대받을수 있을 인재라 생각하는데....
래쉬포드 스타성 생각하면 특히 더....
쿼터파운더치즈
19/03/23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동포지션 최상급 티어라고 생각하는데
윗분 말씀대로 스타성이 없죠 클러치 능력도 없고
19/03/23 14:14
수정 아이콘
맨시티가 고전 하는 경기에서 막판 스털링 극장골로 승점 챙긴게 몇 번인데 클러치 능력이 없다는 건 뭐죠?
쿼터파운더치즈
19/03/23 15:23
수정 아이콘
음 제가 표현을 잘못한거 같아요 주목도가 높은 경기, 중요한 대회(월드컵,유로,챔스토너먼트) 등 본인의 스타성을 강조할 수 있을 만한 경기랑 연관되어 생각한건데(크보 김태균이나 장성호, nba 블레이크 그리핀 같은 경우랑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사실 명확히 따져보면 지적하신 말씀이 맞죠
아라가키유이
19/03/23 12:45
수정 아이콘
당징 올 시즌 아자르 마네 살라보다 더 잘하는데..
길위의사람
19/03/23 12:48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시티 에이스 스털링 맞습니다
김피곤씨
19/03/23 12:53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 확실히 저평가가 맞네요..
올 시즌 스털링에 비빌만한 선수가 아자르 살라 아구에로 정도 밖에 없는데 정작 위상은...
19/03/23 13:06
수정 아이콘
스털링 좋아하지만 걍 올려주신 성적만 봐도 별게 없는데 왜 저평가 저평가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올해 아자르 아게로급이라고 아자르 아게로급 평가를 받는게 말이 디나요? 저 둘이 여태까지 쌓아온게 얼만데
살라랑 비교 했을때 살라가 작년 보여준 임팩트 2/3 이라도 스털링이 보여주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고
곰성병기
19/03/23 14:1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스털링이 첼시가면 아자르만큼 리버풀가면 살라만큼은 못해줄거같네요. 아자르나 살라는 맨시티가도 스털링만큼은 해줄거같고요.
아라가키유이
19/03/23 15:22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말씀하신대로 살라가 위여도 살라는 지난시즌 플루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죠.
19/03/23 15:31
수정 아이콘
살라가 지난 시즌 플루크였다고 올 시즌 죽쑤면서 팀 말아먹고 있는것도 아니고 스털링이랑 비슷비슷한데 좀 못한 정도 퍼포 아닌가요;
바르샤 시절 알렉시스 산체스 페드로 딱 이런 선수들이랑 같은급이죠
아라가키유이
19/03/23 15:34
수정 아이콘
비슷비슷은 아니고 올 시즌은 스털링이 한 수윕니다. 차라리 마네가 비슷하다면 비슷하겠죠. 음 바르샤 시절 산체스는 누구랑 비교하신지 잘 모르겠지만 스털링이 그 둘보다 윕니다.
19/03/23 15:50
수정 아이콘
축구 좀 볼 줄 알면 산체스나 페드로보다 스털링 딱 위다 이런 평가를 내릴 수가 없죠.
아라가키유이
19/03/23 15:55
수정 아이콘
더 위죠. 단순히 스탯만비교해봐도 그렇고 1314 산체스가 바르샤에서 피크인데 아스날에서 산체스면 모를까
그때 바르샤는 타타 강점기라 전체적으로 디 버프된걸 감안해도 메시 인생 최악의 시즌보다도 더 못해서 메없산왕
소리나왔던게 산체스였는데요. 페드로는 뭐..
트리스타나
19/03/23 14:2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스털링 못한다는 평가도 없는데 딱히 저평가는 아닌듯
카바라스
19/03/23 15:21
수정 아이콘
스털링이 공격포인트40개넘긴다는 소리들으면 걔가? 소리 나오긴하죠
스토리북
19/03/23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타성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리버풀 시절에는 인기 괜찮았어요. 골치아프게 굴고 떠났지만 여전히 이슈메이커였고요.
제일 큰 문제는 현재 맨시티 에이스가 펩이라는 거죠. 펩 부임하고 나서는 누가 골을 넣어도 그저 전술의 승리일 뿐....
아라가키유이
19/03/23 15:5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면도 있습니다. 펩이 스포트라이트를 감독치곤 굉장히 많이가져가는 편.. 물론 펩의 전술도 대단한데 무리뉴 인테르시절급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펩이 많이 가져가죠. 워낙 스타성이 좋은 감독이다보니..
꿈꾸는사나이
19/03/23 17:37
수정 아이콘
펩 만나고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인데...
그렇게 주목 못 받는 것 보면 저평가 맞는 것 같기도.
궁디대빵큰오리
19/03/23 19:15
수정 아이콘
오프더볼에 비해 온더볼이 별로인것도 있고 결정적인 상황에서 패스미스나 골을 못넣는 경우가 꽤있어서 저도 별로 고평가를 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273 [스포츠] [해축] 몇년째 저평가 당하고 있는 선수 갑 [43] 낭천7401 19/03/23 7401 0
35272 [스포츠] [오피셜] 리오넬 메시,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 [13] 감별사5866 19/03/23 5866 0
35271 [스포츠] MLB 다시보는 트라웃의 계약 규모.jpg [9] 김치찌개4064 19/03/23 4064 0
35270 [연예] 159cm 의 비율.jpgif(약 데이터) [17] 아라가키유이10737 19/03/23 10737 0
35269 [연예] 스타크래프트 팬이라는 이영호 여자친구.jpg [31] 살인자들의섬17066 19/03/23 17066 0
35268 [스포츠] 류현진 2019시즌 다저스 개막전 선발 확정 [13] 박찬호6310 19/03/23 6310 0
35267 [스포츠] [해축] EPL 기대골 값과 실제 결과가 달랐던 경기 Top 10 (데이터) [1] 손금불산입3025 19/03/23 3025 0
35266 [스포츠] [축구] 볼리비아전 친선경기 골장면.gfy [16] 손금불산입5786 19/03/23 5786 0
35265 [연예] 얼마만에 본 락밴드인가...오늘 뮤직뱅크 볼만했네요. [23] 나른7576 19/03/23 7576 0
35264 [연예] [아이즈원] 장원영, 강혜원, 나코 개인 티저 사진 + 포토북 언박싱 영상 [20] LEOPARD7406 19/03/23 7406 0
35263 [연예] 역대 멜론 24시간 최대 이용자수 순위 (2019.03.22) - 장범준 1,226,761 명 [1] 홍승식6421 19/03/22 6421 0
35262 [연예] [아이유] 단편영화 모음 '페르소나' 예고편+포스터+소개 [12] 홍승식4932 19/03/22 4932 0
35261 [연예] [AKB48] 요즘 미모가 꽃피는 에리이 [16] 어강됴리5633 19/03/22 5633 0
35260 [연예] [아이즈원]의문의 총곡 독려 [4] 나와 같다면3964 19/03/22 3964 0
35259 [연예] [트와이스]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포카리스웨트 사진 [6] 108번뇌3338 19/03/22 3338 0
35258 [연예] 오늘 뮤직뱅크 걸그룹 무대 모음 (에버글로우/유키카 지상파 데뷔 外) [13] Davi4ever3495 19/03/22 3495 0
35257 [연예] [AKB] NGT 사건을 보며 드는 의문점 + 피해자가 보낸 모바일 메시지 [30] 아라가키유이5903 19/03/22 5903 0
35256 [연예] [아이즈원] 은비 따라하는 민주.gif [16] LEOPARD6388 19/03/22 6388 0
35255 [스포츠] 2019 피겨 세계 선수권 실황중계 [7] levi74126 19/03/22 4126 0
35253 [연예] [MV] 태연 - 사계 [31] 후미등4679 19/03/22 4679 0
35252 [연예] 이와중에 에리이 트위터 [12] DKim5829 19/03/22 5829 0
35251 [스포츠] 해축) 떠날 분위기인 라파엘 바란 [32] SNMA5659 19/03/22 5659 0
35250 [연예] 와 쥬리다 쥬리 [14] 어강됴리5591 19/03/22 55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