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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3 10:47
퍼디난드가 흑인이라 그렇다느니 어쩌구하던데 드록바 포그바 등 생각하면 그냥 스타성이 없는것... 특유의 촐랑거리는 듯한 달리기폼 비롯해서 뭔가 무게감 없는 플레이 스타일이라 그런듯요
19/03/23 10:49
플레이스타일이 저평가받기 딱 좋은 유형이죠 골 장면 보면 그냥 크로스에서 넣는게 대부분이라.. 물론 축구 좀 본다면 그 자체로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지만..
19/03/23 14:52
진짜 딱이네요.
촐랑거리는 이미지가 비슷. 실력이 분명 대단하긴 한데 뭔가 인정하기 싫은 것도 비슷. 어찌 되었든 개인은 돈 잘 버는 것도 비슷.
19/03/23 11:20
티라노생각 나게 하는 드리블이 문제...는 농담이고 내실은 있는데 화려함은 없는 타입이라 크크
개까였던 거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은 맞죠. 물론 이제 만 25세 시즌이라 그전이 너무 까였던 거긴 합니다
19/03/23 12:11
1.팀이 챔스에서 성과가 있는가? 아니요
2.팀에서 에이스인가? 아니요 3.타이틀이 있는 가? 아니요 4.팀에서 캐리할 수 있는 선수인가? 아니요 저평가 당할 이유가 충분한 것 같네요
19/03/23 12:23
스타성이 문제죠. 사실 뻥룡인 프리미엄 받아서 더 기대받을수 있을 인재라 생각하는데....
래쉬포드 스타성 생각하면 특히 더....
19/03/23 15:23
음 제가 표현을 잘못한거 같아요 주목도가 높은 경기, 중요한 대회(월드컵,유로,챔스토너먼트) 등 본인의 스타성을 강조할 수 있을 만한 경기랑 연관되어 생각한건데(크보 김태균이나 장성호, nba 블레이크 그리핀 같은 경우랑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사실 명확히 따져보면 지적하신 말씀이 맞죠
19/03/23 13:06
스털링 좋아하지만 걍 올려주신 성적만 봐도 별게 없는데 왜 저평가 저평가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올해 아자르 아게로급이라고 아자르 아게로급 평가를 받는게 말이 디나요? 저 둘이 여태까지 쌓아온게 얼만데 살라랑 비교 했을때 살라가 작년 보여준 임팩트 2/3 이라도 스털링이 보여주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고
19/03/23 15:31
살라가 지난 시즌 플루크였다고 올 시즌 죽쑤면서 팀 말아먹고 있는것도 아니고 스털링이랑 비슷비슷한데 좀 못한 정도 퍼포 아닌가요;
바르샤 시절 알렉시스 산체스 페드로 딱 이런 선수들이랑 같은급이죠
19/03/23 15:34
비슷비슷은 아니고 올 시즌은 스털링이 한 수윕니다. 차라리 마네가 비슷하다면 비슷하겠죠. 음 바르샤 시절 산체스는 누구랑 비교하신지 잘 모르겠지만 스털링이 그 둘보다 윕니다.
19/03/23 15:55
더 위죠. 단순히 스탯만비교해봐도 그렇고 1314 산체스가 바르샤에서 피크인데 아스날에서 산체스면 모를까
그때 바르샤는 타타 강점기라 전체적으로 디 버프된걸 감안해도 메시 인생 최악의 시즌보다도 더 못해서 메없산왕 소리나왔던게 산체스였는데요. 페드로는 뭐..
19/03/23 15:51
스타성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리버풀 시절에는 인기 괜찮았어요. 골치아프게 굴고 떠났지만 여전히 이슈메이커였고요.
제일 큰 문제는 현재 맨시티 에이스가 펩이라는 거죠. 펩 부임하고 나서는 누가 골을 넣어도 그저 전술의 승리일 뿐....
19/03/23 15:56
사실 이런면도 있습니다. 펩이 스포트라이트를 감독치곤 굉장히 많이가져가는 편.. 물론 펩의 전술도 대단한데 무리뉴 인테르시절급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펩이 많이 가져가죠. 워낙 스타성이 좋은 감독이다보니..
19/03/23 19:15
오프더볼에 비해 온더볼이 별로인것도 있고 결정적인 상황에서 패스미스나 골을 못넣는 경우가 꽤있어서 저도 별로 고평가를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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