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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9 14:50
2,3만 가지고 메시없이 맨유에서만 당대 원탑으로 10년 군림했다면 그깟 베컴일 것 같긴 한데, 1번조건 때문에 그냥 뭐 외모싸움인듯...
19/03/29 14:54
본글에서 호우가 꽤 앞서길래 너프를 시켰더니 이것도 밸런스가 안맞나보군요. 아니면 그쪽이랑 피지알의 대세 의견이 다른 편인건지ㅜㅜ
19/03/29 14:57
호날두 인성좋고 인물좋지요. 근데 인게임 퍼포먼스 퉁치면 베컴승이라고 봅니다. 군대서 샤워할 때 그 짧은 머리로 다들 베컴머리 만들었는데..
19/03/29 14:54
이건 닥치고 베컴이죠
살다 살다 그런 인기 못봤습니다 하물며 자기분야 탑도 아니었고 유부남이었는데 특히 여자들한테는 마이클 조던 2번째 쓰리핏이상의 인기였어요
19/03/29 15:09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203201819513&sec_id=520101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13/05/383252/ 2012년 수입이 호날두보다 베컴이 위였네요. 물론 호날두는 그 이후로도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지만... 베컴은 반대로 은퇴를 한 상태였으니...
19/03/29 15:37
외모만 보겠다는 조건없어졋으니 역시 날두가 아닐까 싶네요
비인기 종목이면 베컴이라고 하겠는대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에서 세게최고를 따지는 선수라 차이가 날듯 베컴이 더락처럼 종목을 벗어난 활동 많이했으면 몰라도
19/03/29 16:07
개인의 스타성이라면 당연히 베컴이지만 역대5위안에 들만한 두선수의 10년간 경쟁이 만들어낸 스토리가 입혀졌기에 모든걸 통합하면 날두가 위아닐까요?
19/03/29 16:16
일단 축구팬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따지면 그 시절에도 베컴은 지단 호나우두만 못했던 느낌인데 지금 호날두랑은 비교불가 같고
패셔니스타/셀럽 이미지로는 베컴이 독보적인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날두의 SNS도르를 또 무시할 수가 없네요. 팝스타들이나 미국 셀럽들 다 제치고 인스타 팔로워 1위 페북 1위 트위터도 스포츠 선수 중 1위(전체 8위)... 스타성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으나 저는 호날두에 한 표 주고 싶네요.
19/03/29 16:28
온니 스타성 따지면 베컴 무조건 압승입니다
베컴 전성기시절 일본에서 번 돈만 따져도 호날두 여태 스타성만으로 번 돈 다벌었을껄요
19/03/29 19:38
너무 잘생겨서 오히려 축구 못해보이는 베컴형님에 한표 보냅니다. 베컴 아들딸들도 마저도 엄청난 주목 받는거 보면 전성기 베컴 인기는 어마어마 했었죠.
19/03/30 00:56
스타성이 기준이라면 베컴 입니다. 호날두는 현시대 가장 상업적인 축구 선수는 분명하지만 아무래도 전세계에 끼치는 영미 문화권의 힘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스포츠 보단 대중 문화의 영향력이 더 크게 마련이죠. 게다가 영국 출신에 유명 걸그룹의 아내를 둔 백인 미남 축구 선수를 이기긴 쉽지 않습니다. 베컴은 그당시 브래드피트, 톰크루즈와 견주던 당대 최고의 셀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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