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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0 15:14:03
Name Davi4ever
Link #1 Davi4ever
Subject [연예] 1~3월 D-차트 결산 (1,2위 리스트 / 걸그룹 순위정리) (수정됨)
올해 들어 개인적으로 정리해보고 있는 D-차트,
1월부터 3월까지의 결과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어떤 곡들이 1,2위를 차지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이 300점 만점이었기에 점수는 굳이 적지 않았습니다.)


HXBhnm2.jpg

특이사항
-4주 연속 2위에 빛나는 콩씨더맥스(...)
-2주 연속 1위는 청하와 우디가 있었고, ITZY는 화사에게 1위를 잠시 내줬다가 탈환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10곡 중 3곡이 걸그룹, 2곡은 여솔로 아이돌, 2곡은 보이그룹,
1곡은 에픽하이, 2곡은 기계 추정곡이었습니다.


다음은 300점으로 줄이기 전 한 주간의 모든 차트 총점을 기준으로 한,
일명 총점도르(...)입니다. 이 총점도르는 음반을 발표하지 않았던 경우나,
음원점수가 낮은 남돌이 불리할 수 있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1xva8nI.jpg

특이사항
-청하는 총점도르에서 3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위의 1위 곡 중 총점도르 1위를 하지 못한 경우는 세븐틴과 화사,
총점도르 1위 중 최종순위 1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은 (여자)아이들이었습니다.
-총점도르 1위를 차지한 9곡 중 4곡이 걸그룹, 1곡이 여솔로 아이돌, 1곡이 보이그룹,
1곡이 에픽하이, 2곡은 기계 추정곡입니다. 확실히 이 데이터에서는 걸그룹이 좀더 잘 나오네요.
-2월 넷째주 ITZY와 화사의 점수 차이는 불과 1점이었습니다.
-마마무의 '고고베베'는 1~3월에 1000점을 넘긴 유일한 곡입니다.


이어서 1~3월 활동했던 걸그룹+여솔로들의 최고순위와 최고점수입니다.
차트에는 있었지만 연말-연초에 걸쳐 활동했거나 연초 활동이 없었던 곡들은
(ex. 제니 - SOLO / 아이즈원 - 라비앙로즈 / 러블리즈 - 찾아가세요 등)
연말의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은 관계로 제외했고,
백예린의 곡들이나 선미의 '누아르'처럼 음방 활동이 없었던 곡도
직접적인 비교가 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뺐습니다.
홍진영은 뭔가 비교를 하기에 애매한 점이 있어(...) 제외했고,
50위권에 진입하지 못한 곡들도 제외했습니다.


oo97HsQ.jpg


*표시가 된 에버글로우와 다이아의 기록은 4월 첫째주 순위이며,
데뷔 또는 컴백 이후 아직 D-차트에서 순위 하락이 없었기에 *표시로 구분했습니다.

-1~3월에 D-차트 1위를 한 곡은 모두 다섯 곡입니다.
-D-차트 1위는 하지 못했지만 음방 1위를 경험한 그룹은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모모랜드, CLC까지 총 네 팀입니다.
-음방 1위를 못한 가수 중 가장 종합순위가 높았던 경우는 박봄이며,
걸그룹 중에서는 우주소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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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식
19/04/10 15:15
수정 아이콘
고고베베 점수가 천점이 넘었군요.
Davi4ever
19/04/10 15:16
수정 아이콘
네, 고고베베가 1~3월에 1000점을 넘긴 유일한 곡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9/04/10 15:32
수정 아이콘
기계나 표절 논란은 실상과 무관하게 인기에 아무런 영향을 못 주는 느낌이네요.
Davi4ever
19/04/10 15:44
수정 아이콘
기계 문제는 어떻게든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표절 논란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너무 스무스하게 넘어가서 저도 놀랐습니다...
매일푸쉬업
19/04/10 16:16
수정 아이콘
일단 실시간차트만 폐지되도 팬덤스밍이랑 같이 일사천리로 해결될 문제인데 그걸 안 하네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없앨 일은 없고 법으로 규제해야 될 것 같은데

표절 논란은 법에 안 걸리게 한 두코드 바꾼거라 기사화 시켜서 여론뭇매를 맞아야 타격이 있는데 기사가 별로 안 떠서 조용히 넘어가네요.
종합백과
19/04/10 16:28
수정 아이콘
표절은 답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크게 신경을 안쓰다 보니 이젠 뭐 레퍼런스 참조곡들이 너무 많아요.

아쉬운건 마마무 인데, 라이브 잘하고 좋은데 김도훈과 작업한 곡들이 계속 표절 논란에 휩싸여요.
헌데, 이게 제대로 이슈화 되거나 기사화도 안됩니다. 김도훈은 표절 논란에 너무 자주 휘말려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는 사람인데
마마무는 실력파에 이미지도 나쁘지 않은데 김도훈을 좀 떠나는게 좋지 않을까 싶지만...
이미 그러기에는 너무 많이 유착되어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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