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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22 14:40:34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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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가수 박지윤-조수용 카카오 대표, 3월말 비공개 결혼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178718

그야말로 깜짝 소식이네요.

조수용대표의 경우 슬하에 자녀도 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솔직히 둘이 열애설 있었다는것도 몰랐...

그나저나 세월이 많이 흐르긴했네요. 박지윤이 82년생이었다는것도 까먹고 있었다는... 벌써 38살이었군요..

(막연히 30대 초반쯤 된줄로만...)

뭔가 소유진,백종원 커플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래도 뭐... 결혼은 축하해주는게..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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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은살랑살랑
19/04/22 14:41
수정 아이콘
대머리,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도요타 히토미
19/04/22 14:41
수정 아이콘
또 빡빡이야
유열빠
19/04/22 14:44
수정 아이콘
돈이 최고지~
홍승식
19/04/22 14:55
수정 아이콘
행복하게 사세요
19/04/22 15:02
수정 아이콘
가만 보면 일반인보다 훨씬 풍족한 사람들이 굳이 돈만 보고 결혼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애초에 저 자리에서 만나는 이성의 풀이 당연히 이름 있는 집안, 경제력 있는 남성일 건 뻔하니.. 그 중 누굴 골라도 그럴 듯한 커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난 사람들끼리 만나는 데 그 중에서 마음 맞는 사람을 찾은거죠.
링크의 포털 댓글 같은데서 비아냥 안 당하려면 어디 이름모를 중소기업 회사원 A랑 해야 할 듯 하지만 뭐 그럴 필요 있나요.

여튼 결론은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19/04/22 15:10
수정 아이콘
끼리끼리만난다고 성공하면 할수록 주위에 그런사람들이 훨씬많겟죠
카사딘
19/04/22 17:54
수정 아이콘
있는 놈이 더하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19/04/22 15:09
수정 아이콘
돈 많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돈 보고 결혼하는 건가요?
19/04/22 15:16
수정 아이콘
얼굴만보는거에비해 돈본다는건 너무 부정적인인식이 큰거같네요 전 똑같은거같은데
19/04/22 15:39
수정 아이콘
이걸보든 저걸보든 그건 본인 마음인데 문제는 돈을 본건지 안본건지도 모른다는 거죠.
선재동자
19/04/22 15:32
수정 아이콘
진실은 아무 것도 모르는거고, 호사가들이 얘기하기 편하게 몰아가는거죠.
막말로 내가 정말 사람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그 사람이 돈이 많을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달포르스
19/04/22 16:13
수정 아이콘
성공한 사업가는
히어로영화의 영웅이 현실에 나타난듯한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있죠.
그럼에도 재력이 아예 무관하다고 보기도 좀..
19/04/22 15:11
수정 아이콘
뭐 눈엔 뭐만 보이는법이죠
19/04/22 15:12
수정 아이콘
45, 38이면 무난한 차이같은데...
바카스
19/04/22 15:12
수정 아이콘
박지윤 실제 신앙심이 어마어마할텐데 저 카카오대표도 교회 열심히 다니나보군요.
꾸라의 숨결
19/04/22 15:1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친구가 중간고사도 안치고 박지윤 팬미팅 갔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잘 살아야 된다 내 친구몫까지!!
IZONE김채원
19/04/22 15:19
수정 아이콘
즐겁게 잘 살면 되죠.
19/04/22 15:22
수정 아이콘
BBACK BBACK is nothing.
마미손
19/04/22 15:28
수정 아이콘
엇.. 남자분...
19/04/22 15:29
수정 아이콘
7살이면 큰 차이도 안나네요

누님 드디어 가시는구나 ㅠ
솔로14년차
19/04/22 15:33
수정 아이콘
박지윤은 빠른 82라 소유진과 동갑이죠.
빠따맨
19/04/22 15:35
수정 아이콘
박지윤이 벌써 나이가 38이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19/04/22 15:36
수정 아이콘
임요환 김가연은 80 72 커플이라 이쪽이랑 한살차이나네요.
중곡동교자만두
19/04/22 15:41
수정 아이콘
남자 외모랑 재력 얘기하면서 비꼬기 댓글들 안달렸으면 좋겠네요
19/04/22 15:41
수정 아이콘
난 이제 소녀가 아니예요~
19/04/22 15:44
수정 아이콘
아.. 봄눈 정말 좋아했는데..
어차피 라이브 기대 안하니까 음원이라도 좀 내주세요ㅠㅠ
요시오카 리호
19/04/22 17:23
수정 아이콘
창덕시절부터 팬이어서 구 여친(창덕여고 합창반 후배)에게 맞아가면서까지 이야기 묻곤 했었는데...

봄눈 같은 노래 좀 또 내주세요 ㅠㅠ(2)
처음과마지막
19/04/22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남자는 돈 이고 여자는 미모죠

저는 솔직히 그게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유전적으로나 본능적으로 당연한거죠

결혼은 사랑하고 아이낳고 키워야 되니가요

남자도 여자에게 사랑을 느껴야되고 여자는 남자에게 보호 받아야 되니가요

보편적으로는 그게 정상이니가요

남편감으로 의사 판사 검사 사업가 등이 인기 많은건 당연한거죠

근데 카카오면 우리가 쓰는 카카오톡 대표인거죠?

어쩌면 돈도 매력의 아주 중요한부분이죠
일반인도 남자 직업 보는데요

그래서 남자들은 성공해야 이상형을 만나기 쉽습니다
아니면 원빈형같이 잘생기게 태어나던가요
아유아유
19/04/22 15:55
수정 아이콘
제가 나름 내린 결론은, '여자는 남자의 재력도 매력 중 하나라고 본다'입니다.
근데 저 매력이..남자가 여자를 보고 느끼는 '예쁘다~'의 감정과 별 차이 없다고 보는거고.
외모차, 나이차, 재력차가 많든 적든, 결혼 했으면 서로 잘먹고 잘살면 되는거고 주변에서 주절주절 떠들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요새 저런 모습이 너무 자주 보여서 솔직히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하하;;)
19/04/22 15:56
수정 아이콘
돈이 많다는게 자수성가 한거면 그 자체도 큰 매력이죠
백종원씨도 그런소리 듣다가 방송으로 뜨고 이미지 바꼈자나요
리니지M
19/04/22 16:03
수정 아이콘
좋은 부모님을 둔 것도 큰 매력입니다.
19/04/22 16:09
수정 아이콘
여러 의미에서 현실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19/04/22 16:22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죠
캐모마일
19/04/22 16:11
수정 아이콘
1도 알 수 없는 처지지만 추측컨대 이런 경우엔,,
돈 액수를 보고 뿅 한다기보다는...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여유나 아우라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거 아닐지
아유아유
19/04/22 16:13
수정 아이콘
남성적인 매력이 전혀 안느껴지지만 돈이 많아서 결혼한다가 아닌,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의 액수가 남성적인 매력에 포함되는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모마일
19/04/22 16:21
수정 아이콘
결혼생활 오래하신 분께서 조언해주시길 첫번째 무조건 돈많은 남자를 만나라
두번째 그게 안되면 착하고 말잘듣는 남자를 만나라 이러셨던 게 기억나네요 크크
백년지기
19/04/22 16:18
수정 아이콘
돈이 많은걸 매력으로 느껴 결혼하는게 이상한게 아니죠.
근데 왜 열에 아홉은 돈보고 결혼한 사람한테 "돈 보고 결혼했지?" 라고 물으면 기분 나빠할까요?
진짜 안그래서 그럴까요 아님 그게 속물적이다라고 느껴서일까요.
돼지바
19/04/22 16:24
수정 아이콘
속물적으로 느껴지게 만들었죠
개인주의자 선언
19/04/22 16:25
수정 아이콘
그냥 입방아에 오르고 내리는 거 자체가 불쾌하지 않을까요
고무장이
19/04/22 16:57
수정 아이콘
질문의 의도가 "남의 돈으로 호의호식 할려고 결혼하는거지?" 라고 들리기 때문이겠죠.
질문도 아 다르고 어 다르며 세간에 인식도 있기 때문에 민감한 사항은 질문을 안하거나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맥핑키
19/04/22 16:25
수정 아이콘
축하는 딱히 없고 연애 가치관싸움만 횡횅하는 글타래
내림굿을 받아보세요
하우두유두
19/04/22 16:28
수정 아이콘
누나 하늘색꿈부터 정말 팬이었는데 ㅠㅠㅠ
행복하세요~~
minimandu
19/04/22 16:44
수정 아이콘
Mr.Lee 로 가수복귀 성공적인가 했더니만 프라이머리 표절...
진짜 프라이머리 극혐입니다.
뭐 결혼할 때가 되었고, 좋은 사람 생겨서 하는 거겠지만,
미스틱으로 간 이후 가수로 다시 해보려는 결심 같은게 보였는데, 이제 은퇴가 아닐까 싶네요.
19/04/22 17:09
수정 아이콘
미스틱에서 나오고도 꾸준히 앨범은 나오고 있습니다. 앨범 좋아요!
사진첩
19/04/22 16:53
수정 아이콘
백종원 보고 나이많은 사업가 선입견이 많이 사라졌네요
괄하이드
19/04/22 17: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박지윤도 일반인 기준으로 보면 평생 먹고 살수있을 정도로 많이 벌어놓은 사람이죠; 돈보고 결혼했다기엔 저분이 ceo트랙 타오신 전문 창업가도 아니고 (물론 그렇다 해도 문제가 아니지만) 유명한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이라... 문화적 소양이 상당하신 분이죠. 저도 예전에 매거진B 보고 되게 멋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고요. (http://magazine-b.com/category/issues/)

암튼 기사에도 관련 내용이 나오네요.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고, 조수용 대표는 거기 출연하면서 디자인과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등 분야를 다루면서 마니아층을 만들었다고. 그리고 두 사람은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에서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사실 이게 훨씬 더 그럴싸한 설명 같아 보입니다..
T.F)Byung4
19/04/22 18:04
수정 아이콘
박지윤이 아직 38밖에 안 되었군요. 데뷔할 때부터 웬지 누나일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아직 젊네요...
요즘 30대 말이면 아직 한창 매력있는 나이인데 박지윤 정도면 더 말할 나위도 없겠네요.
혼다 히토미
19/04/22 18:06
수정 아이콘
잘살아요
19/04/22 18:57
수정 아이콘
돈 보고 결혼 하는 게 뭐 나쁜건가요.

존경심이 들 정도의 훌륭한 인성에 끌렸다, 훤칠한 외모나 매력적인 몸매에 끌렸다

이런 것들이랑 똑같이 여러가지 매력들 중에 하나일 뿐인데.
19/04/22 20:28
수정 아이콘
돈보고 결혼한다기엔 박지윤도 돈이 엄청나게 상상을 초월하게 많을텐데요...
강미나
19/04/22 21:58
수정 아이콘
열폭이라고 봅니다. 박지윤씨 잘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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