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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14:31
해설분이 릴라드라면 3점 노릴 수 있다고 하니까 바로 버저비터를 슝!
5년전 경기 영상 나올 때는 "저 경기도 제가 중계했죠"
19/04/24 14:08
릴라드가 터트리려는 경기를 폴 조지가 반대편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었는데
웨스트브룩이 경기를 던져버렸습니다.... 오클팬들은 마음 심란하겠네요
19/04/24 14:08
마지막 포제션에서 샷클락을 까먹었나 싶었는데 그냥 저 거리에서도 넣는다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네요. 오늘 릴라드는 자연재해급..
19/04/24 14:10
사실 지고있던건 아니고 동점 상황이라서 시간 다 쓰면서 '던져서 들어가면 좋고 아니면 연장전' 느낌이긴 했는데 (폴조지가 이미 5반칙이기도 했고) 아주 깔끔하게 쏙 들어갔죠 크크
19/04/24 14:10
라이브로 보면서 소리질렀습니다. 마지막 3초..2초.. 1초.. 릴라드 왜 저렇게 멀리서 아무것도 안해..? 했는데.. 엄청난 슛을 쏴버리네요
19/04/24 14:12
방금 솔직히 똥쌀뻔했어요.
시간 다 쓸 생각처럼 보이기는 했는데, 저런 버저비터로 끝내버리다니. 3쿼 후반 부터 4쿼 초반까지 릴라드가 좀 과하게 3점 몇 개 던지다가 팅 하는거 보고 오늘은 오클이 잡나했는데, 6점차 폴좌지~의 자투 팅 2개 + 폴조지의 턴오버 + 마지막 서부룩의 탐욕이 시리즈를 망쳤네요. 사실 오늘 폴좌지~가 안터졌으면, 초반부터 박살났을 것 같은데, 폴 좌지 때문에 설레발도 쳤고 폴 좌지 때문에 승리를 놓쳤쓰요.
19/04/24 17:43
클러치 상황에서 자유투 실패 + 턴오버가 있긴 했으나... 오늘 깨진건 10이면 9가 웨스트브룩이죠. 자기 말고 조지, 그랜트 죄다 터졌는데 지 혼자 30개 를 넘게 난사해서 허공에 날려먹었으니 -_- 글러먹은 농구 지능입니다.
19/04/24 14:13
팀 야투 86개 55%인데 서브룩이 31개 던져서 35%입니다.
서브룩이 던진 것중 반만 아군이 던졌어도 오클이 10점차 이상으로 승리했을지도.....
19/04/24 14:19
오늘도 벽돌 던졌나.. 저러니까 시즌 트더해도 아무도 인정 안해주지... 리바도 아예 몰아주고 벽돌도 오지게 던지니까 맨날 코트마진도 나쁘고
19/04/24 14:20
제가 감독이면 진짜 욕나올 슛 셀렉션인데 그게 들어가니까 장땡이네요.
새가슴 어쩌구 저쩌구하는 내러티브가 근거 없는 소리인 예시 하나 적립합니다.
19/04/24 14:49
휴스턴 침몰 사자의 심장이 상당히 옛날이고
특히 지난 시즌 승수가 별로 차이가 안나기는 했지만 어쨌든 업셋에 그것도 스윕으로 털려서 말 좀 많이 나왔습니다. 크크크
19/04/24 14:33
슈뢰더 무섭더라구요. 3쿼터부터 봤는데 중간에 릴라드 플옵 최고 득점 기록 세웠는데
작전타임이후에 분위기가 급 오클로 가서 6차전 가겠네 했는데 서브룩과 릴라드의 합작으로 경기가..
19/04/24 15:16
서버럭은 뭐... 완급조절이라는게 안되는 가드의 한계죠. 다른사람 다 미쳐돌아가도 가장 침착해야 할 포인트가드가 가장 정신 못차리는데 플옵같이 빡빡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이 안나오죠.
19/04/24 15:18
서브룩이 시리즈 집어 던진거죠. 이 시리즈로 인해 커리어도 꼬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듀란트 없이 3연 1라운드 탈락에 릴라드에게 판정패. 40밀입니다 40밀.
19/04/24 16:30
수 년 전부터 최근까지 서브룩 욕먹는동안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옵션으로써는 커리어 반등의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더이상.
19/04/24 20:40
릴라드가 3쿼터까지 내내 뛰면서 오늘 올인하다시피 했는데 3쿼터 막판부터 오클 3점이 터지는 바람에 거의 망할 뻔했죠. 오늘 졌으면 아마 7차전 갔을 겁니다. 다행히 맥컬럼이 중요한 순간에 3개를 몰아 넣으면서 판을 잘 깔아줬고 릴라드가 마감을 시키네요. 시리즈 개시도 로고 딥3였는데 마감도 로고 딥3로 크크. 오늘 후반 시작도 비슷한 지점에서 넣은 딥3였고요.. 올시즌에 새로 생긴 '로고 릴라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하이라이트를 제조해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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