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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08:52
드라마 부분은 역대급이라는 말밖엔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화부분은 정우성 대상에 물음표가 생기긴 하지만 그럼 다른 작품은 무엇이 있나 생각했을때 버닝밖에 떠오르는것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버닝이 완전 비교우위냐 라고 했을때 그건아니고 해서 그냥 그렇겠구나 이해는 되더군요. 저는 시상식 자체에 굉장히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높은 출석률의 시상식이 있었나 싶습니다. 유학중인 김태리씨와 몇몇의 남배우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출석했더군요. 시상식의 권위가 이정도로 느껴지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피디한 진행도 아주 좋았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되는대신 수상자의 소감은 시간제한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대상의 김혜자씨의 수상소감은 너무나도 감독적이었습니다. 최근 몇년의 시상식중 가장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9/05/02 09:53
저도 증인이 탔으면 참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정우성이 탄것이 완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라... 참 올해 영화계는 애매했네요~~~
19/05/02 09:06
드라마는 작품도, 수상도 역대급이네요. 영화는 이렇게 보니 작년 국내영화가 정말 망했구나 싶고요.
차교수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19/05/02 12:42
인기상 탔습니다! 크크
아이유도 인생 캐릭터에 훌륭한 연기했지만... 여우주연상 후보 5명 중에선 아무래도 제일 밀렸죠. 수상한 김혜자 염정아에 나머지가 김서형 김태리...
19/05/02 09:48
나저씨에서 연기상 하나도 못가져간게 아쉽기는 하네요.
영화부분은 조금 물음표인게 대상도 그렇지만 감독상도... 스윙키즈.. 전반부 부분은 확실히 연출부터 해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후반부는 전혀 다른 영화가 되어버려서 이것도 감독 능력으로 봐야 될지 의문이네요.
19/05/02 11:55
그래서 누구? 라기에는 작품으로 버닝, 공작, 증인을 줘도 되고 연기로 봤을때 후보에 같이 오른 이성민, 유아인, 주지훈, 류승룡도 있었는데요. 누굴 줬어도 말 안나왔을텐데 제일 말 나올만한 누구를 줬으니 논란이 되죠.
19/05/02 12:57
작년에 영화 많이 못봤지만 인상적이였던건 암수살인에 주지훈이였네요
연기에 양념이 팍팍 들어가긴 했지만 어쨌든 짜릿했었는데 수상 못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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