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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4 23:36:06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고난의 길을 걷게 될 한화팬 어린이.jlgif
https://pgr21.co.kr./spoent/37419 삭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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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저런 장면 보면 평생 못 잊죠 크크크

그나저나 나는 왜 쿠옹의 투구를 보며  야구팬이 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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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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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4 23:43
수정 아이콘
이정훈 - 이중화 - 이강돈 - 강정길 - 장종훈 라인업 생각나네요 ;;
그때만 해도 이글스에게 암흑같은건 없는줄만 알았었는데 크크
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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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5 00:14
수정 아이콘
아아주 나쁜 사람들입니다 이왕 코흘리개들 홀릴거면 그시절에 한번이라도 우승 해놓지ㅜㅜ
Jedi 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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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5 21:17
수정 아이콘
아......어릴 때 선동렬만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라인업......
덕분에 30년 가까이 고통을 이어가는 중....크흐흑...
v.Se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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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4 23:47
수정 아이콘
2002년 월드컵 미국전, 미국한테만은 정말 지지 말아줬으면 간잘히 바랬었는데,

안정환 헤딩골 들어갔을떄 정말 폭풍오열했었네요.. 안느 ㅠㅠ.
스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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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5 00:0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보다가 심장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Yi_Ji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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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5 00:16
수정 아이콘
98년 한국시리드 도원구장에서의 외야플라이. 환호.

2004년 한국시리즈 9차전 빗속 역투의 조라이더. 1루 송구. 환호.

이것이 히어로즈 팬을 하고있는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현대 해체 이후에 저는 성격을 망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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