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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15:59
오늘은 비교적 무난한 홈팀 압살 경기들이었네요.
필라는 지는 경기에서는 시몬스는 없는게 낫고 엠비드는 있어도 삭제되는 느낌이 항상 드네요. 덴버는 1라운드 7차전, 2라운드에서 4차연장까지 가면서 체력이 고갈될 법도 한데 잘하네요. 달리 2위했던 팀이 아닌가봅니다. 내일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골휴 5차전.. 승부의 분수령이 아닐까 싶네요.
19/05/08 16:37
이쯤되면 카와이가 샌안 떠난것도 이해가 가요. 샌안은 철저히 팀플레이 시간배분 해주는 팀이라서 전성기에 다다른 카와이가 억제되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2년전 즈음에 카와이가 리그 최고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했다가 제임스 하든에게 넘어간 느낌이지만 전 아직도 마음속에서 카와이는 듀란트랑도 바꾸지 않는다는 생각 이거든요. 카와이는 리그 넘버원 락다운 디팬더에다가 엄청난 강심장이라서...요즘 공격하는거 보면 무슨 마이클 조던 같기도 하고 말이죠. 물론 그래도 본인을 데려와서 키워준 샌안한테 너무 찌질하게 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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