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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21:06
구속만 보면 그렇긴하죠. 흐흐
근데 두 투수 스타일 자체는 완전 반대죠. 윤성환은 볼넷 줄바에는 쳐맞아도 적극적으로 정면승부하는 스타일이라면 유희관은 볼넷 주더라도 철저히 보더라인 공략하는 스타일.
19/05/08 21:57
윤성환은 패시브가 짜증이죠. 데뷔때부터 그랬는데요.
근데 그걸 이용해서 심판에게 존 후하게 받는 편은 아니죠. 오히려 심판이랑 너무 대놓고 싸우려고해서 밉상으로 찍혀 못 받으면 못 받았지 이득보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19/05/08 22:19
오늘 경기 봤는데 딱히 존이 넓었다는 건 없었는데요.
https://strikes.zone/ 여기서 오늘 경기 확인해 보셔도 볼인데 스트 불린건 없었고, 오히려 스트 못 받은게 많은데요..;;
19/05/08 23:06
직접 찾아보고 왔어요.
1. 말씀하신 공은 제가 드린 링크에서는 라인에 걸친 스트라이크였고, 영상 피치존에서는 말씀하신데로 빠진 공으로 찍혔습니다. 2개는 아니고 하나정도 빠진 공이요. 2. 윤성환이 짜증내서 존을 넓히셨다고 하셨지만, 양의지 타석때까지 본 결과 윤성환은 짜증낸적이 없습니다. 3. 양의지 타석 이후에 윤성환이 존에서 딱히 이득 본 공은 없었습니다.
19/05/08 23:34
하나빠졌냐 두개빠졌냐는 표현의차이같습니다
저는 존과 공 사이에 공 하나 들어갈 공간이 있으면 두개빠졌다고 표현합니다 왜냐면 사이에 공이 하나 들어가니까 거기서 더 가면 공 두개만큼 빠질수밖에 없는거죠 실제로 많은분들이 그렇게 쓰기도 하구요 2번은 중후반부에 본거구요 3번은 다시 찾아봐야해서 지금 바로 답은 못드리겠네요
19/05/08 21:29
두산 이영하도 완봉은 아니지만 8이닝 무실점 했고, 팀도 1:0 영봉승 했네요.
이 와중에 1회에만 9실점 하며 복날 개 맞듯 두들겨 맞는 모 구단......
19/05/08 21:44
우리 한화만.....눈물이 왈칵.......민우는 아무리봐도 금지어 감독 시절 벌투하고 바란스 잡는다고 선발 뛰기 이틀전에 200구씩 던지고 결국 부상당한 여파가 .....민우가 혹사없이 잘 컸으면 지금쯤 솔리드한 3선발이 되어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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