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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21:38
브라운 감독 저 장면이 3쿼터 즈음에 그나마 토론토가 공격이 잘 안되면서 필라델피아가 좀 따라잡으려던 순간에 어이없는 턴오버로 말아먹던 장면으로 기억합니다.
19/05/08 22:02
몸관리를 못하면 프로가 아니죠. 누가 때려서, 눈찔려서, 오랜 마일리지가 쌓여서 같은 이런 불가항력적인 부상 말고 장염???? 중요한 경기인데 식단관리도 제대로 못하는게 프로라고 불릴 자격도 없습니다.
19/05/08 22:05
시몬스는 갈수록 잘 모르겠어요. 타고난 사이즈, 퀵니스같은 신체적 강점에 핸들링 외에는
원래 슛 외에 가지고 있던 장점들이라는 것도 점점 희미해지는 느낌도 들고요. 점퍼 장착 요구에 '내 장점을 더 살리겠다'는 식의 답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장점이란게 얼마나 발전했는지 모르겠네요. 정규시즌에는 몰라도 플옵만 오면 리딩이든 골밑에서 마무리든 삐걱대는것 투성이니
19/05/08 22:13
정규시즌에는 어느정도 먹히는데 플옵은 상대편이 시몬스 집요하게약점을 늘어지기때문에 더부각되어보이는거같네요
요즘시대에 점퍼없는 가드는 답이없죠 서브룩이나 존월보면 답나옵니다 최소 론도정도슛은되야...
19/05/08 22:41
슛장착은 사실상 불가능이라 봅니다. 무슨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이라...
시몬스가 생각보다 농구를 일찍 시작해서 15년동안 해왔는데 15년동안 해도 안되는게 될리가 없죠. 그 답변도 사실 자기도 아는겁니다. 슛에 있어서 자기의 재능은 록리라는걸... 가끔 연습 영상을 보고 행복회로 돌리는 팬들도 있긴한데 연습영상으로 치면 론도조차 커리니까요. 연습은 연습일뿐이죠.
19/05/08 22:37
엠비드 덩크와 세레모니는 아마 대승을 한 3차전인걸로....
시리즈 다 안끝났는데 너무 샴페인 일찍 터뜨렸죠. 토론토 팬들이 저 세레모니 그대로 돌려줄땐 빵터졌습니다. 크크크;;
19/05/08 22:53
시몬스는 대학무대 까지는 점프슛없이 버틴건가요?
요즘 시대에 슛하고 자유투가 나쁘면 진짜 힘들죠 사실 저같은 일반인도 점프슛은 있거든요 시몬스같은 엘리트 농구선구가 점프슛이 없다니 슬램덩크같은 고교무대도 아니고 신기하기는 합니다 카와이는 이제 진짜 플옵에서도 슈퍼스타 레벨이군요 듀란트 카와이 버틀러 공수 겸장 슈퍼스윙맨 3명다 자유계약으로 풀리는데요 누가 데려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요
19/05/08 23:13
대학 때는 돌파 후 마무리도 오른손 비중이 높아서 슈팅핸드를 잘못 알고 있는거 아니냐? 소리까지 나왔죠.
뭐 플레이나 스탯이 나빴던건 아닌데 결국 토니도 못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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