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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9 10:14
정성화님이 좋은 뮤지컬 배우는 맞지만, 가창력을 빼고 보면 연기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전에 레미제라블 초연 할때 노래 부를 때 표정이 거의 -_- 이거 하나라, 기함하고 얼터 배우님 공연만 계속 회전문 돌았었어요.... (그때 정성화님이 장발장 원톱이었고, 얼터 배우님은 일주일에 딱 2번 올라가시는 분이었는데 연기력 차이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분이 얼터이신게 너무 아까웠던 ㅠㅠ)
19/05/09 14:03
초연은 못봤고 재연 봤는데, 저는 반대로 가창력은 좀 아쉽지만 감정 전달이 좋았습니다. 반대로 양준모는 가창력은 좋은데 감정 전달이 아쉬웠네요. 그 사이에 무슨 변화가...
19/05/09 14:15
연기부분은 상대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초연때 워낙 공연을 많이 하셔서, 배역에 많이 익숙해 지신 덕도 있는 것 같아요.
대신 가창력부분은 초연때의 경험으로 인해 몸을 좀 사리신게 아닌가 합니다.
19/05/09 10:20
뮤지컬 영화가 아닌 그냥 영화면 엄복동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겠네요.
차라리 안전하게 뮤지컬 영화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미 천만영화가 2개나 되는 감독이 안전한 선택을 하지도 않을 거 같고 궁금합니다. 흐흐
19/05/09 10:43
겨울왕국이란 선례도 있고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론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뮤지컬 영화라서가 아니라 다른 요소들이 좀...
19/05/09 11:07
윤제균이 만드는 국뽕 신파 영화인데 엄복동 한다구요?
영화팬이 제일 싫어하는 감독이라지만 쌍천만 감독이 자기 주종목 영화 만드는 데 엄복동 할 것 같지 않은데요?
19/05/09 13:39
엄복동이나 걸캅스나 예고편이 너무 촌스럽고 뻔해서 까였는데.. 그런면에서 국뽕 신파영화의 대부인 윤제균이 제일 위험하죠.. 실제로 귀환도 엄복동 못지않게
유머소재로 활용되면서 각종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구요. 뭐 이런 영화의 기대감을 떨어뜨리는 인터넷의 밈의 실관람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고, 감독이 네임드빨로 극복할수도 있겠지만.. 우려의 목소리 정도는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19/05/09 15:27
https://www.ytn.co.kr/_sn/0117_201806081007310195
내부사정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비슷한 소재의 작품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이쪽도 지금은 연기한 상태이기는 하지만요;
19/05/09 14:40
엄복동 엄복동 하지만
신파국뽕영화도 다 만듦새가 다릅니다... 해운대, 국제시장 쌍천만이에요 해운대는 개인적으로도 못보겠다 싶은 영화였지만 국제시장은 볼만했어요 명절에 부모님들이랑 볼만한 영화이기도 했고 미스트롯이 시청률이 18프로가 넘는 세상이에요 자기가 볼때 유치하다고 해서 후려치기엔 이미 상업적으로는 쌓아둔게 너무 많죠 시장도 확실히 알고 있고 저도 윤제균표 영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너무 후려치기 당하는 감이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별개로 정성화씨 말고 황정민으로 갔어도 됐을 것 같은데 남자배우쪽이 약간 신기하긴 하네요. 정성화로도 된다는 촉이 왔나봅니다.
19/05/09 17:18
제가 봤던 뮤지컬 영웅을
뮤지컬 영화로 그대로 담아낸다면 백프로 망할겁니다 제가 재연이랑 삼연때 봤는데 쓸데없는 인물이 너무 많거든요 링링이였나 읭스러운 러브라인에 민비 시종으로 나왔던 궁녀였던 여자도 있었고 그 후로 시나리오 좀 수정되었다고 들었는데 아무튼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잘라내고 추가해서 아주 잘 뽑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잘만 만들어준다면 아니 못 만들어도 장부가 하나 보러 극장가고 VOD도 구매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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