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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9 10:29
헐 챔스 결승이 epl 내전이 된 상황에서 만약 유로파에서도 첼시나 아스날이 우승하면 내년도 epl 챔스 진출팀은 총 어떻게 되는건가요 ??
19/05/09 10:31
4위가 토트넘 확정이라면 아스날이 우승시에 아스날 챔스 나갑니다.(첼시는 이미 확정이었죠...-_-;;)
팀당 챔스 티켓 5장까지가 맥시멈
19/05/09 10:31
무리뉴가 트렌드에 뒤쳐졌다는 말 들으면서도 맞춤 전술은 기가 맥히게 잘 짰죠.
아약스전이 그 정점이었고요. 요렌테 나오면서부터 블린트 힘을 못 쓰고 우왕좌왕하는 걸 보니 저도 무리뉴 먼저 생각 났습니다.
19/05/09 10:33
따지고 보면 무리뉴 실패는 맨유랑 첼시 마지막해인데
첼시는 무리뉴 1기 이후 선수단 힘이 너무 막강해져서 지속적으로 '감독 취임 허니문 그리고 이후 막장 드라마'가 펼쳐지는 중이고 (물론 이걸 휘어잡는것도 능력이긴한데 로만 덕분??에 불가능에 가깝죠 뭐...) 맨유에서의 실패는 맨유라는 구단과 무리뉴 본인의 조급증 까지 겹쳐서 제대로 터진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무리뉴가 약간의 휴식기로 머리 식히고 타 구단 맡으면, 제대로 반등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
19/05/09 10:52
맨유는 진짜 빼줘야죠. 괜찮은 감독들 커리어 몇 개를 말아먹어야 만족할 건지.
솔샤르가 넘겨받고 연승하다가 귀신같이 꼴아박는 거 보면 선수단 마인드가 진짜 쓰레기예요. 선수단 휘어잡는 것도 능력이다? 맞는 말인데 그건 구단주가 감독 편 들어줄 때죠. 로만이 선수 편 들면서 감독만 냅따 갈아대던 첼시랑 똑같습니다. 감독 바꾸면 반짝하다가 시간 지나면서 푹 가라앉고 감독 갈리는 게 아주 판박이임.
19/05/09 13:04
유명감독님의
“스크린 앞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보면서 이런 저런 말을 한다. 그런데 터치라인에서 관중들의 압박을 견디면서 냉철한 분석가처럼 할 수 있을까” 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3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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