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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0 19:04
제가보기엔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일을
어? 엄밀히따지면 불법아닌가요? 이렇게 치고들어간거라고 경우로 보입니다 이런상황에서는 법정에서는 후자가 이기긴 하는데...현실에선 어찌될지
19/05/10 19:07
끝까지 가봐야 하긴 하는데 어설프게 활동하다가 수익배분 문제로 더 크게 싸움나죠. 공개되지 않은 무기가 강다니엘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19/05/10 19:11
활동 시작하기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바로 잡은게 다행이죠
시작했으면 암묵적 동의에 정산문제에 불리했읕텐데...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일단 연예 활동이 가능하니 빨리 얼굴 봤으면 좋겠습니다. 재능이 너무 아까워요.
19/05/10 19:13
본소송은 가야겠지만 일단 전부인용으로 판결이 나와서 팬으로써 숨이 트이는 느낌이네요.
언제든 어떻게든 나와주기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사진 하나 못본지 3달돼가는데...ㅠㅠㅠㅠ
19/05/10 19:16
아직은 가처분이지만 문제의 저 계약만 효력정지 되도 강다니엘이 이긴 거라 봐도 될것 같습니다. 오늘 결과로 효력정지될 가능성도 꽤 커졌고요.
19/05/10 19:18
아직 가처분이긴 하나 일단 지기도 했기에 본안 가더라도 LM이 얼마나 유리한 패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보입니다. 회사만 놓고보면 그냥 중소연예기획사라 법리적으로 얼마나 꼼꼼하게 일했을지 알수가 없..
그리고 뒤에 CJ가 있다-고는 하는데 이야기 흘러가기에 따라선 LM하고 강다니엘 중 CJ가 LM을 버릴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다니엘하고 강다니엘 없는 LM 이렇게 둘을 양자택일해야 한다고 했을 때 CJ가 어느 쪽에 메리트를 느낄지.
19/05/10 19:35
저도 초반만 보면 강다니엘의 통수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만 생각했는데 이거보면 확실히 소속사에 문제가 있던게 맞나보네요...
어찌보면 너무 말도안되는 상황이긴했는데...굳이 강다니엘이 거대한 적을 스스로 만들려고 한다는게...근데 이런 결말이 있을줄이야 진짜 (전)소속사에서 무언가 검은힘?같은걸 발휘하려고 한건지 초반 여론도 그렇고 이상하게 얽히는것들도(홍콩부호, 승리 등) 그렇고 다른의미로 무시무시하네요
19/05/10 20:08
강다니엘 루머는 솔직히 소속사발 언플이라고 예상한 사람들 많죠 그리고 그 악의적인 언플로 강다니엘 이미지 훼손시켰던 것 보면 이 계약서의 문제점을 본인들이 더 잘알고 있었지 않았나 싶고요. 본인들이 이길게 확실한 소송이고 계속 소속사에서 안고가야 할 연예인이면 절대 그런 더러운 언플 안하거든요.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드니 이미지 안좋게 해서라도 강다니엘을 궁지에 몰고 묶어두려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19/05/10 19:35
세금을 줄이기 위해 - 과하게 말하면 탈루하기 위해 - 신생 기획사를 세우는 관행이 없어지겠네요.
동방신기 노예계약(?) 이후 7년 표준계약이 된것 처럼요. 강다니엘은 그런 사정 다 알면서 건수 잡아서 가처분 신청한거라서 강다니엘에게는 괘심죄가 적용될 가능성은 아직도 높다고 봅니다.
19/05/10 19:58
부분인용도 아니고 전부인용이네요 이정도면 강다니엘측 분쟁쟁점을 모두 법원에서 니말이 모두 맞다라고 편들어준건데 본소송도 승소할 가능성이 훨씬 높겠죠. 소속사가 계속 루머언플하고 말도 안되게 재판 시간끌때부터 조짐이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역시나네요.
19/05/10 20:27
아 오늘 프요일이군요.
지금 깨달았습니다. 한주간 류군과 손군의 활약 덕에 그런듯 하네요. 물론 분홍색 프듀였다면 그깟 공놀이겠지만요.
19/05/10 21:12
법적으로 문제 삼으면 문제 되는 일인데 관행처럼 다뤄오던 일인가 보네요. 매니지먼트 연합들이 괜히 지원하는 움직임을 보인 게 아닌 듯
19/05/10 22:15
아마도 표준 계약서가 생길 당시처럼 관행이 법적으로는 허용되지 않는 범위에 속하는 것 같네요. 그때도 기획사들은 많이 반발했었죠. 끝까지 봐야 알겠지만 계약 자체가 문제라는 게 완전히 뒤집히지는 않을 거기 때문에...또 연습생-신인 관련 계약서가 전반적으로 수정되는 상황이 올 지도요. 그런데 그렇게 된다고 해도 여러 기획사와 협회나 방송사가 강다니엘을 잘 받아들여 줄지는 미지수긴 하네요. 뒤집히면은 뭐 TV방송으로 얼굴 보기는 힘들어지는 거고요. 안 뒤집혀도 고위 관계자들이 대인처럼 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게 제일 문제지만요.
19/05/10 23:09
계약내용이 소속사측이랑 강다니엘측 말이 너무 달라서 피카츄 배 만져보자는 입장이었는데 1차전은 권리양도로 결정됐나보군요
전부인용은 흔하지 않을텐데 계약이 문제가 있긴 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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